초록 ▼

열은 태양광, 풍력, 수력과 함께 재생가능에너지이고 지열발전은 지구환경에 우수한 발전방식이다. 기후나 밤낮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열발전은 새로운 전원으로서도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화산국인 일본에는 풍부한 지열자원이 존재하고 국내산 에너지를 이용하는 지열발전은 에너지의 안정공급의 관점에서도 최근 그 중요성이 재검토 되고 있다. 또한 바이너리 발전은 기존에 이용할 수 없던 저온열에너지를 이용하는 발전방식으로 에너지의 유효한 이용을 시도할 수 있다. 여기서는 지열바이너리 발전의 구조, 발전상항과 함께 장래의 전망에 대해 서술한다.

열은 태양광, 풍력, 수력과 함께 재생가능에너지이고 지열발전은 지구환경에 우수한 발전방식이다. 기후나 밤낮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열발전은 새로운 전원으로서도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화산국인 일본에는 풍부한 지열자원이 존재하고 국내산 에너지를 이용하는 지열발전은 에너지의 안정공급의 관점에서도 최근 그 중요성이 재검토 되고 있다. 또한 바이너리 발전은 기존에 이용할 수 없던 저온열에너지를 이용하는 발전방식으로 에너지의 유효한 이용을 시도할 수 있다. 여기서는 지열바이너리 발전의 구조, 발전상항과 함께 장래의 전망에 대해 서술한다. 지열발전에는 지열증기로 터빈을 구동하는 ‘플래시(flash)발전’과 지열유체(증기나 열수)로 비점이 낮은 매체를 증발시켜 매체증기터빈을 구동하는 ‘바이너리’발전의 2가지 방식이 있다. 플래시발전은 지열발전에서 가장 많이 채택되는 발전방식이다. 복수식플래시 발전시스템 플로에서는 지하로부터 발취한 지열유체가 증기와 열수의 혼합체(2상 유체)인 것이 많다. 이 2상 유체로부터 기체액체분리기를 통해 증기를 분리하여 이 증기로 증기터빈을 구동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