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본 연구에서는 우분과 옥수수 짚의 혐기성 통합소화를 개선하기 셀룰라아제 전처리 및 아밀라아제와 프로테아제의 직접첨가 등 효소의 사용에 대해 연구하였다.

○ 아밀라아제의 혐기성생물 통합소화는 가장 높은 메탄생산율 377.63 mlCH4/gVS로, 110.79%의 증가를 보였다. 메탄증가에 대한 아밀라아 제 소모는 4.18x10-5 g/mlCH4 이었다.

○ 아밀라아제는 hydrogenesis과 acetogenesis 단계의 세균 및 메탄생성단계의 고세균 보다는 주로 가수분해단계에서 세균에 영

○ 본 연구에서는 우분과 옥수수 짚의 혐기성 통합소화를 개선하기 셀룰라아제 전처리 및 아밀라아제와 프로테아제의 직접첨가 등 효소의 사용에 대해 연구하였다.

○ 아밀라아제의 혐기성생물 통합소화는 가장 높은 메탄생산율 377.63 mlCH4/gVS로, 110.79%의 증가를 보였다. 메탄증가에 대한 아밀라아 제 소모는 4.18x10-5 g/mlCH4 이었다.

○ 아밀라아제는 hydrogenesis과 acetogenesis 단계의 세균 및 메탄생성단계의 고세균 보다는 주로 가수분해단계에서 세균에 영향을 미쳤지만, 실험결과 이들 효소는 미생물 군집에 부정적 영향은 없었으며, 지배적인 미생물 군집은 큰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혐기성 통합소화는 우분과 옥수수 짚의 바이오-메탄생산율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 통합소화에 대한 국내의 연구의 경우, 2011년 한국토양비료학회에서 박우균 등의 󰡒 혐기성소화에서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의 혼용에 따른 바이오가스 생산 및 소화액의 액비 특성 연구󰡓에서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의 통합소화에 의한 누적가스발생량을 비교하였을 때에도 가축분뇨 60%와 음식물 쓰레기 40%를 투입한 처리에서 가장 많은 가스 발생량을 나타내었다.

○ 그러나 음식물에는 염분을 다량 한유하여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통합소화하고 소화액을 액비로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쓰레기의 투입 한계비율은 30%이하가 적정 하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 프로테아제, 아밀라아제는 중온혐기성 소화조건에서 활동적이지만 이들의 직접 첨가에 대해서는 아직 관심이 부족한 상태이다. 혐기성 소화에서 효소의 처리 효율이 아직 낮기 때문에, 혐기성소화에서 효소-강화를 통한 효율개선을 위한 연구가 계속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