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 분석자 서문폐암은 풍부한 유전적 다양성과 높은 재발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돌연변이를 가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폐암에서의 유전자 돌연변이는 다른 암에 비하여 그 연구가 더디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몇 년에 걸쳐서 폐암에서도 역시 종양 신호 전달에 관련된 여러 유전자들에 변이가 나타나고, 이로 인해 암의 발병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로 환자 개인의 종양 유전자형을 이용하여 폐 선암(lung adenocarcinomas, ADC)의 진단과 치료에 혁명에 가까운 개선

1. 분석자 서문폐암은 풍부한 유전적 다양성과 높은 재발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돌연변이를 가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폐암에서의 유전자 돌연변이는 다른 암에 비하여 그 연구가 더디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몇 년에 걸쳐서 폐암에서도 역시 종양 신호 전달에 관련된 여러 유전자들에 변이가 나타나고, 이로 인해 암의 발병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로 환자 개인의 종양 유전자형을 이용하여 폐 선암(lung adenocarcinomas, ADC)의 진단과 치료에 혁명에 가까운 개선이 이루어졌다. 새롭게 등장한 기술들은 ADC Qnsaks 아니라 폐의 편평 상피세포 암(squamous cell carcinoma, SCC)에서도 잠재적인 타깃 유전자를 식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밝혀진 폐암 돌연변이에는 KRAS(v-Ki-ras2 Kirsten rat sarcoma viral oncogene homolog), EGFR(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BRAF 그리고 PI3K(parallel phosphatidylinositol 3-kinase) 경로의 암 유전자들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MEK와 ALK의 구조적 재배열이 일어나는 동안의 HER2, ROS1, 그리고 RET(rearranged during transfection) 신호 경로들이 새로운 치료 타깃으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adenocarcinoma의 MET와 SCC의 FGFR1(fibroblastgrowth factor receptor 1) 및 DDR2(discoidin domain receptor 2)가 주목받고 있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유전적 변화의 대부분은 흡연 상태와 인종 그리고 성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폐암의 발생에 특정 요인들이 관여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그리고 종양 억제 유전자의 역할 역시 TP53, PTEN, RB1, LKB11, p16/CDKN2A와 같은 유전자들의 역할에 대한 보고가 증가하면서 점점 그 인식이 넓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들을 치료 타깃으로 하고자 하는 연구들 역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앞으로 폐암 환자에 대한 치료 효율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2. 목차
1. 개요2. KRAS3. EGFR4. BRAF5. MEK와 MET6. HER27. PI3K/AKT/mTOR8. ALK, ROS1 및 RET9. FGFR1와 DDR210. 종양 억제 유전자10.1. TP5310.2. PTEN10.3. LKB110.4. p16INK4A-cyclin D1-RB 경로11. 고찰 및 결론References
3. 원문정보Cooper WA, Lam DC, O'Toole SA, Minna JD./Molecular biology of lung cancer/J Thorac Dis/2013 Oct 5
※ 이 자료의 분석은 전남대 바이오에너지연구소의 김혜은 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