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남해도 남쪽 해역에 분포하는 현생 세립질 퇴적물의 음파전달속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피스톤 시추기를 이용하여 총 12개 지점에서 시추를 하였다. 시추 코어의 평균길이는 약 2m정도이고, 조직은 대부분 실트와 점토로 구성된 이토(mud)에 해당하였다. 표층의 음파전달속도는 대략 1.535 - 1.550 km/s이었으며, 시추된 코어 내에서의 깊이에 따른 변화는 거의 없었다. 음파전달 속도 이외의 다른 물리적, 퇴적학적 성질들도 측정하였는데, 이중 공극율, 점토함량, 평균입도, 전밀도 등이 음파전달속도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전단

남해도 남쪽 해역에 분포하는 현생 세립질 퇴적물의 음파전달속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피스톤 시추기를 이용하여 총 12개 지점에서 시추를 하였다. 시추 코어의 평균길이는 약 2m정도이고, 조직은 대부분 실트와 점토로 구성된 이토(mud)에 해당하였다. 표층의 음파전달속도는 대략 1.535 - 1.550 km/s이었으며, 시추된 코어 내에서의 깊이에 따른 변화는 거의 없었다. 음파전달 속도 이외의 다른 물리적, 퇴적학적 성질들도 측정하였는데, 이중 공극율, 점토함량, 평균입도, 전밀도 등이 음파전달속도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전단응력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

Twelve piston core samples were obtained from south of the Namhae Isiand, located in the South Sea of Korea. Average length of cored sediments are about 2m. Sediment texture is dominated by almost equally composed silt and clay. The compressional for velocity for the surface layer (upper 10cm subbo

Twelve piston core samples were obtained from south of the Namhae Isiand, located in the South Sea of Korea. Average length of cored sediments are about 2m. Sediment texture is dominated by almost equally composed silt and clay. The compressional for velocity for the surface layer (upper 10cm subbottom depth) is approximately 1.535 - 1.550 km/s. Bascially there is no variation in physical acoustic, and textural parameters with subbottom depth. Among other parameters porosity, density, clay content, anci mean grain size are significant variables to interprete the observed velocity. As expected, shear strength is randomly correlated with the velocity.

목차 Contents

• 1. 서론...7
• 2. 재료 및 방법...9
• 2.1 시료...9
• 2.2 입도분석...12
• 2.3 음파전달속도 측정...12
• 2.4 밀도, 함수율 및 공극율 측정...14
• 3. 결과 및 고찰...16
• 3.1 표층퇴적물...16
• 3.2 각 계수간의 상관관계 (전 코어)...29
• 4. 요약...40
• 5. 인용문헌...41
• 6. 부록...45
• 7. 논문발표 실적 및 계획...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