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I. 제목 동해분지의 해양환경 변화와 지구조 진화 연구 (II)
II. 연구개발의 목적 및 필요성
1. 다중빔 음향탐사를 통한 독도 부근 해저 지형 분석 및 암석붕괴 현황 파악
2. 중.자력 탐사를 이용한 독도 부근 분지 기반구조 및 화산활동 파악
3. 해저면 지진계 탐사를 통한 울릉분지의 지각구조 및 진화 구명
4. 탄성파자료 해석에 의한 울릉분지 및 주변부 퇴적층의 연대, 구조 및 층서해석
5. 시추퇴적물 퇴적상 분석을 통한 제4기 퇴적물의 퇴적기구, 퇴적환경, 고해양환경 변화 규명
6.

I. 제목 동해분지의 해양환경 변화와 지구조 진화 연구 (II)
II. 연구개발의 목적 및 필요성
1. 다중빔 음향탐사를 통한 독도 부근 해저 지형 분석 및 암석붕괴 현황 파악
2. 중.자력 탐사를 이용한 독도 부근 분지 기반구조 및 화산활동 파악
3. 해저면 지진계 탐사를 통한 울릉분지의 지각구조 및 진화 구명
4. 탄성파자료 해석에 의한 울릉분지 및 주변부 퇴적층의 연대, 구조 및 층서해석
5. 시추퇴적물 퇴적상 분석을 통한 제4기 퇴적물의 퇴적기구, 퇴적환경, 고해양환경 변화 규명
6. 동해 주변 화산의 폭발적인 분출에 의해서 공급된 테프라층들을 이용한 테프라시간층서 확립과 고퇴적환경 복원
7. 동해에서 빙기-간빙기 동안에 퇴적된 퇴적물의 주요원소 조성과 기후변동과의 관계를 복원
8. 시추퇴적물에서 유공충 분석을 통해 고해양.고기후 변화를 파악
9. 동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동해 북부 일본분지에서의 퇴적물 시추 시료 확보를 통하여 동해북부 해역의 고해양환경 연구
10. 최근 동해 심층수에서의 용존산소 감소 현상 등 동해에서 발생하고 있는 해양환경 변화에 대한 연구
III. 연구개발의 내용 및 범위
1. 다중빔 음향자료, 중.자력자료, 해저면 지진계자료, 그리고 다중채널 탄성파자료의 획득 및 처리
2. 다중빔 음향자료의 보정을 위한 통계학적 모형의 개발
3. 해저면 지진계자료의 잡음제거 및 신호보강 방법 개발
4. 울릉분지의 형성과정 파악
5. 다중채널 탄성파 탐사를 통한 퇴적분지의 연대, 구조 및 퇴적층서 해석으로 분지진화 구명
6. 시추 퇴적물 퇴적상 분석과 퇴적환경 유추
7. 퇴적물의 미세 퇴적구조 연구를 통하여 고해양환경 정보 유추
8. 고해상 탄성파상 분류 및 해석
9. 후기 플라이스토세 퇴적환경 및 퇴적작용 재구성
10. 울릉분지 및 한국대지에서 채취한 시추퇴적물에 협재된 표식테프라층 정립 및 테프라시간층서대비에 의한 고퇴적환경 복원
11. 대륙기원 퇴적물의 기원을 지시해주는 원소로 Ti/Al를 이용했고, 공급된 퇴적물의 풍화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화학적 풍화지수와 화학적 변질지수를 사용
12. 동해 일본분지 시추퇴적물의 화학적 추적자로부터 홀로세의 동해 고해양환경 변화 분석
13. 최근 동해의 해양환경 변동과 관련한 수층에서의 생지화학변화 과정 연구
IV. 연구개발결과
1. 독도부근에서는 대규모의 해저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반의 침하도 그 크기가 작았다.
2. 독도 부근에서는 쌍극자기이상이 나타나는데 이 지역에 여러 개의 화산체가 분포함을 지시한다.
3. 울릉분지 지각은 해저면 확장에 의해 형성된 해양지각이며 그 형성 당시 내륙쪽에 위치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맨틀플룸의 영향을 받아서 정상적인 해양지각 보다 더 두꺼워졌다.
4. 울릉분지 중앙은 화산활동에 의한 영향이 적게 나타나나, 울릉분지 중앙에서 남서쪽으로 존재하는 심부 화산체는 울릉분지 생성시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5. 한국 남동 대륙붕과 대륙사면은 비활성 대륙주변부의 형태를 보여주나, 하부 기반암의 구조가 복잡하고 단층, 화산체, 퇴적물 이동에 의해 복잡한 지질구조를 보이고 있다.
6. 후포뱅크와 뱅크 동측 대륙사면에서 취득된 시추퇴적물들은 상부의 사질 혹은 실트질 니와 하부의 점토질 니로 구성되며, 이는 최근세 최대 빙기 이후의 급격한 해수면 변동에 따른 퇴적물 공급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7. 분지 평원에서 취득된 시추퇴적물 중, 희미한 층리니 퇴적상에 대한 미세구조 분석 결과, 동해는 최근세 최대 빙기 동안 저층수의 산소농도는 미세한 생물교란 작용이 가능한 정도로 유지되었으며, 해수 표층의 일차 생산은 낮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8. 울릉분지의 시추퇴적물에서는 유백색 부석과 암색 스코리아, 그리고 세립질 화산회들로 구성된 포노라이트질 알칼리마그마로부터 분출한 테프라층이 협재한다. 다량의 세립질 화산회들은 시멘트작용으로 테프라층들이 반고화된 특성을 보여준다. 또한 상하부에 층리니 또는 사층리 니 퇴적물을 수반하며, 내부적으로 층리를 갖는 특징을 보인다. 테프라층은 울릉도기원 테프라층에 비해서 Si 함량이 거의 유사하거나 낮게 나타나며, Ti, Mg, Ca 함량은 현저히 낮고, Fe 함량은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특징은 수중화산 폭발 시에 unwelded된 수중화쇄류의 특징과 일치하며, 수중화쇄류의 유입이 점차 감소하면서 층리니, 사층리 니가 형성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국대지의 시추퇴적물에서는 이 테프라층들의 평균입도 및 층후가 훨씬 증가된 양상을 보이는데, 향후 해저화산의 위치 및 퇴적기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9. 대륙기원 원소들의 비가 코아간에 다르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화학적 풍화지수 및 화학적 변화지수도 빙기와 간빙기, 코아간에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가장 높은 풍화지수를 보이는 94PC-2 코아와 낮은 풍화지수를 보이는 나머지 2개 (95PC-4와 96EBP-4)의 코아로 대별 가능하다.
10. 고해상 탄성파 특성은 반사파의 명확성, 측면연속성, 형태 및 해저지형에 따라 6개의 탄성파상 (echo facies)으로 분류된다.
11. 각각의 탄성파상은 천해 해양작용에 의한 조립 퇴적물, 퇴적물 피복이 적은 화산암반, 간헐적 저탁류 퇴적물을 협재하는 반원양성 퇴적층, 암설류 퇴적층, 슬럼프, 슬라이드 및 암설류에 의한 퇴적층, 암석낙하 퇴적층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12. 독도 화산체는 해수면이 현재 보다 100～150 m 낮았던 시기에 정상부가 평탄하게 침식되었으며, 사면에는 주로 해저협곡을 따라 발생한 암설류와, 국지적인 암석낙하에 의한 퇴적물의 재배치가 일어났다.
13. 울릉분지 평원과 울릉분지간 통로에는 다수의 해저수로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간헐적인 저탁류의 영향과 통상적인 반양성 퇴적이 우세하게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14. 한국대지 지역은 반원양성 퇴적이 우세하고, 저탁류가 간헐적으로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주변 울릉분지와 울릉분지간 통로로의 퇴적물 공급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15. 일본분지에서 채취한 피스톤 코아시료를 분석한 결과, 홀로세 기간동안 약 1,000～2,000년의 주기로 동해의 고일차생산력의 변동이 있었으며 울릉분지 보다 깊은 일본분지의 저층수는 여러 차례 용존산소가 고갈된 환경 상태에 있었다.
16. 울릉분지와 한국대지 인근의 대륙사면 하단, 일본분지 남서부에서의 피스톤 코아 시료중 유기탄소/생물기원 규소의 함량비를 비교한 결과, 남쪽으로 갈수록 그 비가 낮아 동해의 서편에서는 규질생산력이 남쪽에서 공급되는 규산염에 의하여 주도된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17. 부유물질 중의 생물기원 규소의 함량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새로운 정량법을 본 연구에서 개발하였다. 수층에서의 입자성 생물기원 규소의 분포는 100 m 보다 얕은 유광대층에서 높은 함량을 가지며 일차생산력이 활발한 유광대층을 지나면 수심에 따라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같은 수층에서의 함량을 비교하면 울릉분지가 일본분지에 비하여 높은 생물기원 규소의 함량을 보였다. 생물기원 규소의 수심에 따른 함량분포는 좋은 지수함수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18. 1970년대 일본에서 조사한 동해의 용존산소 분포와 본 조사 결과를 비교한 결과, 울릉분지의 2,000 m 수층에서는 0.59 μM/yr의 속도로 감소하였으며 일본분지 서편에서는 500, 1,000, 1,500, 2,000 및 2,500 m 수층에서 대략적으로 각각 년간 1.39, 0.32, 0.35, 0.59와 0.72 μM/yr 속도로 용존산소 함량이 감소하였다.
19. 규산염의 농도와 AOU와의 상관관계는 규산염의 증가에 따라 비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울릉분지의 정점에서는 동일한 값의 AOU에서 1977년에 비하여 1998년에는 규산염의 농도가 증가하였으며 증가폭은 AOU 값이 낮을수록 컸다. 이는 울릉분지에서 최근 21년간 규질생산력이 증가하였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V. 연구개발결과의 활용계획
1. 독도부근의 정밀 해저지형과 암석붕괴 양상은 구조물의 안전한 건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2. 한반도의 대륙사면에 몇 개의 천부 가스층이 보이고 있는 바 가스수화물의 정밀탐사가 필요하다.
3. 울릉분지와 주변부의 지각 및 퇴적층의 형성 및 진화과정을 구명함으로써 동해의 진화사를 정립할 수 있다.
4. 시추퇴적물의 퇴적상 분석을 통한 퇴적환경과 저층수의 변화에 대한 연구결과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해수면변동, 해수순환 등의 고해양환경 변화를 추적하는 기본틀
로 활용된다.
5. 테프라층의 연구는 각 퇴적환경별 시추퇴적물들의 시간층서대비 뿐만 아니라, 테프라층 형성 당시의 기상 및 해류 등의 고해양환경을 복원시킬 수 있다. 또한 저화산기원의 테프라층으로부터 새로운 표식테프라의 확인 및 유용광물의 존재여부를 확인해 볼 가치가 있다.
6. 이번 연구에서는 시범적으로 주요원소에 의한 퇴적물의 조성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기후변화의 영향을 평가하는 연구가 이루어졌다. 시료수가 적어 전체적인 동해 퇴적물 공급원에 대한 평가, 그리고 기후변동간의 관계를 명확히 설명할 수는 없으나, 계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동해 전반에 걸친 퇴적물공급, 퇴적과정과 기후변동간의 관계를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7. 규조종 분포 및 산출빈도, 연안종, 한ㆍ난류종의 변화는 동해의 해양환경 및 기후변화를 매우 예민하게 나타내는 지시자로 사용될 수 있다. 동위원소의 직접적인 측정이 없더라도 동위원소의 stage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앞으로 14C (AMS)과 동위원소 자료 및 테프라층의 대비와 함께 고해양.고기후의 복원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역으로 이들 자료에 대한 검증방법에도 사용할 수 있다. 8.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해의 변동성 연구의 능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
9. 동해의 해양변동에 대한 예측적 확충으로 자원 변동성 등 동해의 종합적 이용에 대한 장기 정책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Abstract ▼

I. Title of the Study Marine Environment Changes and Basin Evolution in the East Sea of Korea (MECBES-98) II. Significance and Objectives of the Study 1. Seafloor bathymetry around Dok Island and investigation of the extent of rock fall associated with Neogene volcanism 2. Interpretation of basin

I. Title of the Study Marine Environment Changes and Basin Evolution in the East Sea of Korea (MECBES-98) II. Significance and Objectives of the Study 1. Seafloor bathymetry around Dok Island and investigation of the extent of rock fall associated with Neogene volcanism 2. Interpretation of basin structure and volcanic activity around Dok Island from gravity and magnetic data 3. Investigation of formation and evolution of the Ulleung Basin using ocean bottom seismometer data 4. Interpretation of structure and stratigraphy of the Ulleung Basin from multichannel seismic data 5. To investigate the sedimentary processes and depositional environments of the late Quaternary sediments based on sedimentary facies analysis 6. To establish tephrochronology and paleoenvironmental reconstruction based on the analysis and correlation of marker tephra layers derived from explosive eruption of volcanos around the East Sea 7. To reconstruc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position of the major elements and climatic variation during glacial and interglacial periods in the East Sea 8. To understand paleoceanographic and paleoclimatic changes, and to find the boundary of each Isotope Stage (IS) on the basis of diatom analysis 9. To study paleoceanography for the enlargement of a predictional capability for the variation of oceanographic process of the regional sea 10. To understand a recent oceanographic variation through the study of biogeochemical processes in the East Sea III. Contents of the Study 1. Investigation of volcanic activity around Dok Island (1) Acquisition and processing of multibeam bathymetry, gravity and magnetic data (2) Development of a statistical model to suppress noise in multibeam bathymetric data (3) Classification of rock fall patterns around Dok Island (4) Interpretation of volcanism in and around Dok Island based on gravity and magnetic data 2. Seismic sounding (1) Acquisition of ocean bottom seismometer data through a Korea-Japan-Russia collaborative experiment (2) Development of processing techniques to suppress resonant and random noise in ocean bottom seismometer data (3) Investigation of formation mechanism of the Ulleung Basin (4) Structural and stratigraphic interpretation of multichannel seismic data to understand sedimentation processes of the Ulleung Basin 3. Paleoceanography study (1) Investigation of the sedimentary processes and environments of the late Quaternary sediments (2) Establishment of new marker tephra and paleoenvironmental reconstruction based on the tephrochronology in the Ulleung Basin and the Korea Plateau, East Sea (3) To know the source of the East Sea sediment from the ratio of two typical terrigenous elements (Ti, Al) which are used to evaluate the degree of weathering CIW and CIA (4) Study on the vertical distribution of relative density, dominant species, coastal species, warm species, and cold species to reveal paleoceanographic and paleoclimatic changes, and development of indirect tool for defining Isotope Stages (ISs) (5) Classification and interpretation of high-resolution echo facies (6) Reconstruction of late Pleistocene sedimentary environments and depositional processes (7) Investigation of paleoceanography in the northern part of the East Sea (8) Study of biogeochemical processes in the water column of the East Sea IV. Results of the Study 1. Volcanism around Dok Island (1) Large-scale rock falls and basement subsidence are not present in the vicinity of Dok Island. (2) Magnetic dipoles around Dok Island indicate the existence of aggregated distribution of volcanic bodies. 2. Seismic sounding (1) The crust underlying the Ulleung Basin formed by seafloor spreading in a region of hotter than normal mantle affected by a distant mantle plume landward. (2) The central part of the Ulleung Basin shows suppressed volcanic activity; in contrast, the deep-seated volcanic body extending from the central to southwestern Ulleung Basin is interpreted to have formed at the early stage of basin formation. (3) The southeastern continental shelf and slope area shows features related to passive continental margins, however, the basement structure is characterized by complex topography with faults, volcanics, and paleochannels. 3. Paleoceanography study (1) Sedimentary environments - The core sediments from the Korea Plateau mainly consist of pelagic muds that exhibit systematic vertical changes of bioturbated structures resulting from the variation of bottom water oxygenation. - The core sediments from the Ulleung Interplain Gap mainly consist of pelagic muds and turbidites. The distribution of the individual facies is different among the cores because of the reworking and enhanced bioturbation by bottom currents. - The core sediments from the lower slope include deformed muds and mud-clast muds resulted from slides/slumps and debris flows that were activated during the sea-level lowstand of the last glacial period. The uppermost parts are pelagic muds that were deposited during the Holocene sea-level highstand. (2) Tephrochronology - Core sediments were intercalated with many marker tephra layers in the Ulleung Basin and the Korea Plateau, which were originated from explosive volcanic eruption of trachytic alkali magma of the Ulleung Island volcano, rhyolitic subalkali magma of the several Japan volcanos, and trachytic alkali magma of unidentified submarine volcano. - The Ulleung Basin is characterized by submarine channels in the northeastern part of the Ulleung Basin plain whereas the unchannelized other Ulleung Basin is flat and well stratified. Sediment cores obtained from the channelized Ulleung Basin and the unchannelized Ulleung Basin reveal different sedimentary environments based on tephrochronology. During the Holocene period, sediments were accumulated at a rate of 17.5～24.7 cm/kyr based on the Ulleung-II tephra in the unchannelized Ulleung Basin. During the Oxygen Isotope Stage 2, a very thick turbidite mud was deposited at a rate of 27.8～28.7 cm/kyr in the unchannelized Ulleung Basin. In the channelized Ulleung Basin, sediment accumulation rate shows 11.8～23.5 cm/kyr during the Holocene period. During 9,300 yr B.P.～88,000 yr B.P. when is represented by the interval between the Ulleung-II tephra layer and the Aso-4 ash, hemipelagic mud was deposited at a rate of 2.9～5.0 cm/kyr. Very low sediment accumulation rate may be resulted from small scale input of turbidite mud or erosional processes. During 88,000 yr B.P.～110,000 yr B.P. hemipelagic mud was deposited at a rate of 12.7～13.1 cm/kyr. - The unidentified tephra which consists of milky pumiceous lapilli, dark scoria, and fine-grained ash, originated from a phonolitic alkali magma. Since this fine-grained ash was operated on cement between lapilli and scoria, the tephra layer is characterized by semi-consolidated. The tephra layers were accompanied with laminated mud or cross laminated mud. The unidentified tephra shows low Ti, Mg, Ca contents, and high Fe content than tephra derived from the Ulleung Island. These characteristics were reported with unwelded submarine pyroclastic flow deposits, and laminated mud or cross laminated mud were resulted from the waning of pyroclastic flow. In the Korea Plateau, these tephra layers show a increase of mean grain size and thickness. (3) Terrigenous materials of the three cores are considered slightly different in their sources because the ratio of the two typical terrigenous elements (Ti and Al) are different from core to core. Also, the chemical index of weathering and alternation shows a difference degree of weathering. The highest weathering is recorded in 94PC-2 core and the small degree of weathering in both of the 95PC-4 and 96EBP-4 cores. (4) Fifty-three genera and one-hundred fifty-six species of diatoms are identified from 95PC-8 core, while fifty-one genera and one-hundred forty-four species of diatoms are identified from 95PC-9 core where is located about 20 km west of 95PC-8 core. The most dominated species is Thalassinema nitzschiodes and the second most dominated species is Paralia sulcata. Vertical changes on relative density, dominant diatom species, and coastal, warm and cold diatom species are studied. From above studies, the conspicuous oceanographic and climatic changes have been occurred several times from 95PC-8 and 95PC-9 cores. These changes can be indirectly used for defining the boundary of Isotope Stages. (5) Variation of recent sedimentary environments in the northern part of the East Sea - Recent sedimentation rate was 0.1～0.2 mm/yr from the method of 210Pb and was 26 cm/kyr based on the Baikdu volcanic ash layer. - Primary productivity has been changed remarkably during the recent one thousand and several hundred years in the northern part of the East Sea. Primary productivity during the several hundred years after the volcanic eruption of the Baikdo was as twice high as that in the periods of several hundred years after and prior to that period. - Metal composition of the Baikdo volcanic ash layer was characterized by low content of Ti, Ba, Sc, V, Cr, Ni, Cu, and Sr, and high contents of Zn, Ga, Rb, Y, Zr, Nb, Th, U, and rare earth elements. (6) Variation of paleoceanographic environment during the period of Hocene - Paleo primary productivity has varied with the cycles of 1,000～2,000 years during the period of Holocene, and there have been several times of anoxic environment in the deeper water column than the bottom of the Ulleung Basin. - Siliceous productivity contributed in the primary productivity were higher in the southern part than that in the northern part of the western East Sea since the late Peistocene. This implies that silicate supplied from the south has controlled the siliceous productivity in the East Sea. (7) Six echo facies are classified on the basis of clarity or reflection intensity, lateral continuity, and shape of the bottom and subbottom echoes. - Echo facies suggest various deposits including sands and gravels (re)deposited by shallow marine processes, hard rock basement or irregular volcanic edifices, composite deposits of hemipelagites and intermittent turbidites, stacks of debrites, various mass-flow deposits, and deposits of rock fall. - The top of Dok Island and Dok Seamount were eroded by shallow marine processes when the relative sea-level stood 100～150 m lower than the present. The eroded sediments are transported downslope mainly by debris flows along submarine cnayons, and rock falls. - In the Ulleung Basin plain and Ulleung Interplain Gap, hemipelagic settling has been prevailent with intermittent deposition from turbidity currents, but most submarine channels seem to have been inactive in the late Pleistocene. - The Korea Plateau is characterized by hemipelagic sedimentation and intermittent turbidity currents with a limited contribution of sediments to the Ulleung Basin plain and Ulleung Interplain Gap. (8) Biogeochemical process in the water column - New method for the determination of biogenic silica and lithogenic silica in the particulated matter of the water column was developed in this study. - Contents of particulated biogenic silica had a good correlation with the depth in the exponential scale. - Dissolved oxygen contents in the deep water of the East Sea have continuously decreased during the recent several decades. - Silica productivity has incresed in the southern part of the East Sea during the recent couple of decade. V. Suggestions for Applications 1. The detailed bathymetry and distribution of rock falls can be used to facilitate the safe contruction of underwater structure at the shores of Dok Island. 2. Gas pockets are located at the continental slopes of the Korean Peninsula thus detailed survey is needed to assess the potensial of gas hydrates. 3. Evolution and formation of the Ulleung Basin crust can provide the direct explanations of the opening of the East Sea. 4. The study of sedimentary environments and bottom water conditions based on sedimentary facies analysis can serve as a framework to investigation of paleoceanography of the East Sea including sea-level fluctuation and bottom water ventilation. 5. In spite of the small amount of data, the evalu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diment source and climatic variation may be evaluated through the continuous study of major elements in the core sediments. 6. The marker tephra layers take an advantage of chronostratigraphic correlation among deep-sea core sediments and can be utilized paleoenvironmental reconstruction. The tephra derived from submarine volcano will offer a new marker tephra and have a possibility of ore mineral. 7. The distribution of diatom species, relative density, coastal, warm and cold species of diatom assemblages can be used for the indicator of paleoceanographic and paleoclimatic changes in the East Sea in the late Quaternary. Although there is no direct isotopic data, the vertical changes of diatom assemblages provide the prediction of Isotope Stages. With the integration of 14C (AMS), isotopic data, and tephra correlation as well as detailed sedimentological analysis, diatom data will be the most powerful tool for paleoceanographic and paleoclimatic reconstruction. In addition, diatom data can be used for the verification of other data such as isotopic data and tephrochronology.

목차 Contents

• 제 1 장 서 론...40
• 제 2 장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48
• 제 3 장 연구개발수행 내용 및 결과...51
• 제 1 절 다중 음향측심기 해저지형 및 천부지층 자료처리 분야...52
• 제 2 절 중력 및 자력탐사 자료분석...105
• 제 3 절 심부탄성파 탐사...117
• 제 4 절 울릉분지의 층서 및 구조 해석...151
• 제 5 절 시추퇴적물 특성과 퇴적환경...178
• 제 6 절 유공충을 이용한 울릉분지의 고해양환경 연구...204
• 제 7 절 저서성 유공충에 의한 동해의 고해양환경 연구...242
• 제 8 절 주요원소에 의한 동해의 해양환경변화...250
• 제 9 절 다중코아검침기 (Multi- Sensor Core Logger: MSCL)를 이용한 퇴적특성 및 고기후 연구...268
• 제 10 절 동해분지 세립질 퇴적물의 미세구조 특성 연구...283
• 제 11 절 독도와 한국대지 지역의 천부 지층탐사자료 해석...290
• 제 12 절 동해 울릉분지 주변의 테프라층서 (tephrastratigraphy)...360
• 제 13 절 동해의 생지화학 원소 순환...389
• 제 4 장 연구개발목표 달성도 및 대외기여도...438
• 제 5 장 연구개발결과의 활용계획...442
• 제 6 장 참고문헌...444
• 부 록...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