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연구는 지속적인 과도한 스트레스가 신경계를 비롯한 다양한 신체의 생리 현상에 과부하를 주어 결과적으로 새로운 유전자 발현의 변화 및 기능 변화를 유도한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검정하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마우스를 사용하여 안정적인 신체구금 스트레스를 하루에 8시간씩 14일 동안 처치하는 만성 스트레스 처치법을 확립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이와 같은 스트레스는 심리적인 면에서 불안 및 우울증을 증가시켰다. 마우스에 스트레스 처치 후 간의 경우 9,200 개의 유전자가 심어져 있는 cDNA microarray를 이용한 검색

본 연구는 지속적인 과도한 스트레스가 신경계를 비롯한 다양한 신체의 생리 현상에 과부하를 주어 결과적으로 새로운 유전자 발현의 변화 및 기능 변화를 유도한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검정하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마우스를 사용하여 안정적인 신체구금 스트레스를 하루에 8시간씩 14일 동안 처치하는 만성 스트레스 처치법을 확립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이와 같은 스트레스는 심리적인 면에서 불안 및 우울증을 증가시켰다. 마우스에 스트레스 처치 후 간의 경우 9,200 개의 유전자가 심어져 있는 cDNA microarray를 이용한 검색에서 스트레스 처치 결과로 유전자 발현의 차이가 1.8 배 이상 나는 235개의 유전자군을 동정하였다. 매우 특기할 만한 사실은 지질 대사 및 항독성 과정에 작용하는 유전자 그룹의 발현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스트레스 동물의 간은 이들 유전자의 활동 및 그와 관련된 대사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만성 스트레스의 처치 결과로 뇌신경계의 시상하부의 경우 7,200 개의 유전자가 심어져 있는 cDNA microarray를 이용한 검색에서 스트레스 처치 결과로 유전자 발현의 차이가 1.8 배 이상 나는 109개의 유전자군을 동정하였다. 이들 유전자 그룹에는 신경세포의 시냅스의 가변성을 조절하는 glutamate 대사과정의 유전자와 글루타메이트 수용체를 포함하였다. 본 연구과제의 제2 연구 주제는 SKIP/JIP1 KO 마우스를 이용한 연구이다. SKIP/JIP1 유전자는 JNK의 활성 및 세포 내의 분포를 조절하는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SKIP/JIP -/- 마우스는 MCAO와 같은 강한 세포사멸 스트레스에 의한 JNK의 활성화는 +/+ 마우스의 경우에서와 같이 매우 빠르게 유도되었으나 +/+의 경우와 달리 활성화된 JNK는 상대적으로 빨리 그 활성이 억제되고, MCAO에 의한 뇌조직의 손상 정도도 현저하게 감소되었다.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JNK의 활성화 자체와 허혈성 뇌조직의 손상과의 관계에 있어 새로운 개념과 정보를 제시하는 연구 성과로 이해된다.

Abstract ▼

Chronic stress is associated with a variety of human illnesses including psychological diseases such as major depression, neurodegenerative diseases, diabetes, cardiovascular disease, as well as cancers. Stress alters normal ranges of physiology in many regions of body including neural, endocrine, i

Chronic stress is associated with a variety of human illnesses including psychological diseases such as major depression, neurodegenerative diseases, diabetes, cardiovascular disease, as well as cancers. Stress alters normal ranges of physiology in many regions of body including neural, endocrine, immune, and digestive systems. Stress coping responses in normal adaptive conditions keep animals to be in attentive, being beneficial for animals survival. However, maladaptive stress responses may play additive and/or causative roles in developing physical and psychiatric diseases. Understanding the cellular mechanisms underlying stress responses is highly demanding for mental and physical health.
In the present study, we performed a genome-wide screen for the altered gene expression in the brain and liver of mice that were exposed to chronic restraint stress. Restraint stress treated for 8 hours a day significantly decreased the body weight gain despite of the increase of food intake, which was constantly maintained during the period of day 7-22 after stress treatment. According to these results, the restraint stress paradigm treated for 8 hours daily for 14 days was considered as a candidate regimen. This chronic stress paradigm was re-evaluated whether it was sufficient to produce behavioral changes such as anxiety and depression. As predicted, mice exposed to the chronic stress paradigm displayed the increased anxiety and depression. Therefore, restraint stress treating for 8 hours daily for 14 days was chosen as a chronic stress treatment paradigm in the present study.

목차 Contents

• 표지...1
• 제출문...2
• 초록...3
• 요약문...5
• SUMMARY...11
• CONTENTS...14
• 목차...15
• 제1장 연구개발과제의 개요 ...16
• 제2장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18
• 제3장 연구개발수행 내용 및 결과 ...22
• 제4장 목표달성도 및 관련분야에의 기여도 ...44
• 제5장 연구개발결과의 활용계획 ...45
• 제6장 연구개발과정에서 수집한 해외과학기술정보 ...46
• 제7장 참고문헌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