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세부과제는 2005년 5월부터 10월까지의 6개월 동안 전국 17개 대학병원에서 110례의 독성 간손상 증례를 수집하였으며, 또한 한국인에서 SNP(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차이에 따라 약제에 대한 대사성 특이반응에 차이가 나는지의 여부에 대한 후속 연구와 proteomics study를 위한 시료를 확보하였다. 원인 물질로는 한약이 26례(33.0%), 상용의약품이 22례(27.8%), 건강식품이 16례(20.3%), 민간요법이 9례(11.4%), 생약이 1례(1.3%), 기타가 5례(6.3%)
제1세부과제는 2005년 5월부터 10월까지의 6개월 동안 전국 17개 대학병원에서 110례의 독성 간손상 증례를 수집하였으며, 또한 한국인에서 SNP(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차이에 따라 약제에 대한 대사성 특이반응에 차이가 나는지의 여부에 대한 후속 연구와 proteomics study를 위한 시료를 확보하였다. 원인 물질로는 한약이 26례(33.0%), 상용의약품이 22례(27.8%), 건강식품이 16례(20.3%), 민간요법이 9례(11.4%), 생약이 1례(1.3%), 기타가 5례(6.3%)였다. 원인물질의 처방 또는 판매자의 분류로는 한의사 23례(29.1%), 의사 20례(25.3%), 건강기능식품판매자 11례(13.9%), 자가 9례(11.4%), 건강원 6례(7.6%), 약사 2례(2.5%), 한약사 1례(1.3%), 약제상 1례(1.3%), 기타 3례(3.8%)였다. RUCAM score는 범위 3-10점, 평균 7.0±1.7점이었으며, '확정적'으로 판정된 증례가 1례, '가능성 높음'으로 판정된 증례가 54례(68.4%), '가능성 있음'으로 판정된 증례가 24례(30.4%)였다. 제2세부과제는 2005년 5월부터 10월까지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울산대학교 강릉아산병원의 외래 및 입원환자 1434명을 대상으로 독성 간손상 관련 한국인의 건강비용 조사를 하였다. 조사 결과 자신의 건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사람(41.8%)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58.2%)에 비해 적었다. 주질환으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도 민간요법과 건강기능식품이 매우 자주(69.5%) 병용되고 있었다. 부작용을 유발한 원인으로는 한약(한의사처방, 29명(31.5%))과 민간요법(22명, 23.9%)의 비중이 높았다. 부작용의 형태는 간기능장애가 18명(19.8%)으로 가장 많았다. 건강 관련 의료비용 실태조사의 항목에서 주질환으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건강 관련 총의료비용(양방, 한방, 건강기능식품 등을 모두 포함한) 평균은 50만2천원이었는데, 한방진료에 대한 개별지출은 평균 42만원,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개별지출은 평균 24만7천원, 민간요법에 대한 개별지출은 평균 8만3천원이었다. 제3세부과제는 간독성과 관련된 기존의 알려진 SNP 마커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본 연구와 가장 관련성이 근접한 유전자로 CYP2C9과 UGT1A6를 선정하였다. 예비연구를 통해 확보한 독성간염 환자에서 채취한 전혈과 정상인 대조군의 전혈에서 genonic DNA를 분리하였다. 분리한 genomic DNA에서 target 유전자의 SNP가 나타나는 부위를 PCR을 통하여 증폭하고, 증폭한 부위를 sequencing을 통하여 SNP 부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기존의 알려진 SNP 마커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정상군과 독성 간염 환자군의 SNP pattern을 비교 한다. 그리고, 발견된 SNP를 screening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고안하여 그 활용 가능성을 제시 한다.(예: PCR-RFLP, DNA micro ar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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