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아주대학교 Ajou University |
연구책임자 |
이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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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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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 | 2012-06 |
과제시작연도 |
2011 |
주관부처 |
교육과학기술부 |
사업 관리 기관 |
한국연구재단 |
등록번호 |
TRKO201300018823 |
과제고유번호 |
1345146515 |
사업명 |
기본연구지원사업 |
DB 구축일자 |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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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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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첫째, 노인의 다중 건강행위의 군집현상을 조사하고, 둘째, 건강행위와 신체 및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구명함으로써 기능적 노화를 위한 효과적인 보건정책수립 및 사업수행의 근거를 제시하는데 있음.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는 첫째, 노인의 개별 건강행위의 실천율 파악하고, 둘째, 노인의 다중 건강행위의 군집양상 및 관련 특성 파악하고, 셋째, 노인의 개별 건강행위와 신체기능 및 인지기능의 연관성 구명하고, 넷째, 노인의 다중 건강행위가 신체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구명하며, 다섯째, 노인의 건강행위 변화와 신체 및 인
이 연구의 목적은 첫째, 노인의 다중 건강행위의 군집현상을 조사하고, 둘째, 건강행위와 신체 및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구명함으로써 기능적 노화를 위한 효과적인 보건정책수립 및 사업수행의 근거를 제시하는데 있음.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는 첫째, 노인의 개별 건강행위의 실천율 파악하고, 둘째, 노인의 다중 건강행위의 군집양상 및 관련 특성 파악하고, 셋째, 노인의 개별 건강행위와 신체기능 및 인지기능의 연관성 구명하고, 넷째, 노인의 다중 건강행위가 신체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구명하며, 다섯째, 노인의 건강행위 변화와 신체 및 인지기능 변화의 관련성 구명하는데 있음.
이 연구는 첫째, 다중 건강행위의 군집양상 파악과 둘째, 건강행위와 기능적 노화의 관련성 구명의 2단계로 진행됨. 1차년도에는 건강행위과 다중 건강행위의 실천율과 이러한 건강행위를 실천하는 인구집단의 규모를 파악함. 인구집단의 관련특성 중 건강행위를 가장 잘 설명하는 변수를 규명함. 2차년도에는 기능적 노화의 양상과 기능적 노화를 보이는 인구집단의 특성을 파악함. 단면연구를 통해 건강행위와 기능적 노화의 관련성을 구명함. 종적연구를 통해 건강행위의 기능적 노화에 대한 예측정도를 분석하고 건강행위의 변화가 기능적 노화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함.
자료원으로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와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를 이용함. 건강행위변수로는 흡연, 음주, 운동, BMI (body mass index), 식사섭취에 대한 항목을 포함함. 각 건강행위변수에 대해 권장되는 건강생활습관(healthy lifestyles)으로 정의함. 다중건강행위점수(healthy lifestyle score) 산출, 관찰(observed)/기대(expected) 값, 유병교차비(prevalence odds ratio) 계산, 잠재계층분석(latent class analysis) 실시. 영양부분에서 두류 섭취빈도 산출. 신체기능은 일상생활수행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7개 항목과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지표로 측정함. 노인의 개별 및 다중건강행위의 실천율을 분석하고, 다중건강행위점수와 인구사회학적 변수 간의 관련성 및 다중 건강행위외 신체기능의 변화의 연관성에 대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실시함. 두류섭취빈도에 따른 ADL, IADL 장애정도 분석을 위해 Poisson regression 실시함.
전체 65세 이상 인구 중 비흡연자는 85.1%, 비음주 및 적당음주자는 82.8%, 신체활동 참여자는 23.0%, 정상체중인 경우는 72.8%이었음. 남성에 비해 여성이 흡연과 음주에 있어 권장사항을 준수하는 경우가 더 높았으며, 반대로 여성에 비해 남성은 신체활동과 정상체중의 권고수준을 충족하는 경우가 더 높았음. 전체의 11.7%가 네가지 건강생활습관을 모두 지니고 있었음. 건강생활습관 3개를 준수하는 경우는 50.3%, 2개는 29.2%, 1개는 7.8%이었으며, 한 가지도 준수하지 않는 경우는 1.1%이었음.
건강생활습관의 16개 조합 중 가장 많은 빈도는 비흡연, 적당음주, 정상체중으로 구성된 3개 조합군이었음. 남성의 경우 비흡연, 적당음주, 신체활동의 세 가지 요인으로 구성된 조합의 관찰치가 기대치에 비해 높았음(p=0.054). 여성의 경우 뚜렷한 군집현상을 보이지 않음.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남성, 낮은 학력, 낮은 경제적 수준, 생애 동안 무직인 경우 건강생활습관을 적게 지니고 있는 경향을 보임. 신체 및 인지기능의 장애를 가진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건강생활습관요인의 개수가 적었음.
다중 건강행위와 신체기능의 변화에 대한 분석에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체질량지수는 장애이행(disability transition)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임. 노년기의 건강행위의 개선은 독립적 신체기능 유지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임(OR=1.89, 95% CI: 1.35-2.66). 건강한 생활습관을 많이 실천할수록 장애의 위험이 낮은 경향을 보임.
건강행위 중 두류 섭취빈도와 신체장애의 연관성 분석결과 두류 섭취를 많이 하는 여성노인의 경우 IADL 장애율이 낮은 경향을 보임(p trend=0.002). 1회/주 미만 섭취군에 비해 3회/일 이상 섭취군의 장애위험이 낮았음(prevalence ratio=0.70, 95% CI: 0.51-0.96). 두류섭취는 ADL 장애와는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음.
이 연구는 노년기 건강행위 실천율과 군집현상을 보여주며, 다중 건강행위와 기능적 노화와의 유의한 관련성을 구명함. 건강행위 개선을 통해 독립적 노년생활 유지의 가능성을 시사해줌.
목차 Contents
- 일반연구자지원사업 최종(결과)보고서 ... 1
- 목 차 ... 3
- Ⅰ. 연구결과 요약문 ... 4
- Ⅱ. 연구내용 및 결과 ... 5
- 1. 연구과제의 개요 ... 5
- 2.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 6
- 3. 연구수행 내용 및 결과 ... 6
- 4. 목표 달성도 및 관련 분야에의 기여도 ... 7
- 5. 연구결과의 활용계획 ... 7
- 6. 연구과정에서 수집한 해외과학기술정보 ... 7
- Ⅲ. 연구성과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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