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Korea Institute of Industrial Technology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2-12 |
과제시작연도 |
2012 |
주관부처 |
미래창조과학부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
등록번호 |
TRKO201300031608 |
과제고유번호 |
1415127114 |
사업명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연구운영비지원 |
DB 구축일자 |
20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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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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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의 중요성
ㅇ 생기원 기능 및 역할에 대해 대외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정책, 고객 요구에 대응하는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관 차원의 통합 청사진 제시 필요
과제의 목적
ㅇ 출연연 거버넌스 등 정책 환경변화에 대한 선응적 대응방안 모색하고, 실효성 높은 중견기업 육성방안을 수립하여 연구생산성 제고 및 지식경제부 정책에 적극 대응
ㅇ 생기원 미션과 기능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내부 조직․인력․예산․연구관리 등 제반 경영시스템의 총체적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하고, 이를 통해 세계 일류
과제의 중요성
ㅇ 생기원 기능 및 역할에 대해 대외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정책, 고객 요구에 대응하는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관 차원의 통합 청사진 제시 필요
과제의 목적
ㅇ 출연연 거버넌스 등 정책 환경변화에 대한 선응적 대응방안 모색하고, 실효성 높은 중견기업 육성방안을 수립하여 연구생산성 제고 및 지식경제부 정책에 적극 대응
ㅇ 생기원 미션과 기능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내부 조직․인력․예산․연구관리 등 제반 경영시스템의 총체적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하고, 이를 통해 세계 일류 연구기관 도약의 청사진 마련
과제의 결과
□ 생기원 미션(존재 당위성) 검토
ㅇ (검토 배경) 지난 5년 여간 출연(연) 거버넌스 논의에 대응하면서 ‘중소․중견기업 육성 실용화 중심 연구기관’으로 포지셔닝 중
ㅇ (미션 설정 원칙) 생기원 미션은 국가와 사회가 생기원에 대해 요구하는 미래 당위적 역할에 따라 설정되어야 함
ㅇ (국내외 환경 변화) 글로벌 어젠더 및 국가 현안 해결을 위한 산업기술 출연(연) 역할의 중요성 급증
- 기후변화, 에너지․자원 위기, 선진국 고령화 진전, 세계 경기 둔화의 글로벌 어젠더 직면
- 대기업 및 협력기업 중심, catch-up 위주 전략을 통해 주력산업(자동차, 조선, 철강 등) 분야에서 글로벌 산업경쟁력 확보하였으나, 성장 이면에는 기존 주력산업 성장 정체, 중국 등 후발경쟁국의 급추격, 잠재성장률 하락 등 국가 현안 직면
※ ‘12년 세계 7번째 ’20-50 클럽‘ 진입 및 ’11년 무역 1조달러 클럽 가입
- 우리나라 산업이 global first-mover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 출연(연) 역할 부각 → 공공성 영역(시장실패 영역)에서 산업원천연구 및 실용화 연구
ㅇ (산업기술 출연(연) 미션 변화) 출연(연) 기능은 개념적으로 기초원천 연구, 산업원천연구, 실용화 연구로 크게 구분하며, 각 기능별 연구 지향성, 연구내용이 차별화되어야 함
- 과거에는 출연(연)의 대형사업 주도 등 산업계 미친 영향력이 상당하였으나 민간R&D가 공공R&D를 압도적으로 상회하면서, 출연(연) 미션 약화
- 지금 그리고 향후 산업계 출연(연)의 미래 당위적 역할은 고객군에 따라 차별화 되어야 함
ㅇ (생기원 미션) 정부 조직개편 및 출연(연) 거버넌스 조정에 따라 실용화 중심 연구기관으로 더 강화하고, 연구영역의 범위(domain) 확장 또한 도모
- 현 생기원의 미션은 ‘생산기술 분야 산업원천 기술개발 및 실용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지원 및 성과확산 등을 통하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
- 현 체제 하에서 미션은 적합하나, ‘생산기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도가 높지 않아, 대외적으로 기관 정체성 인지 부족
- 산·학·연 연계의 기술실용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실용화 연구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기관의 지속 발전 도모 (오바마 정부의 제조혁신연구소 네트워크를 통한 제조업 육성전략 R&D 참조)
ㅇ (향후 추진과제) 미션에 부합하는 주요사업 편성 등 시스템 정비, 연구 책임자 인식개선(실용화 중심 연구기관) 등
ㅇ 오바마 정부는 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의 제언에 따라 첨단 제조기술분야*의 경쟁력 회복정책을 핵심국정과제로 일관성 있게 추진 중
* 기존제품에 대한 새로운 제조방법과 신기술에 의한 신제품 제조를 모두 포함하는 분야임
ㅇ 대학과 국책연구소 중심의 기초연구와 제품생산 기업 사이의 연계 강화를 위해, 전국 규모의 제조혁신연구소(Manufacturing Innovation Institutes) 네트워크 구축
- 다양한 산업분야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11개 주요 횡단형 기술개발에 집중
* 이미 산업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술부터 미래형 제조공정 기술까지 다양하며, 구체적으로 ①첨단 센싱, 측정, 공정 컨트롤 기술, ②첨단소재의 설계, 합성, 가공기술, ③지속가능성을 높인 제조기술, ④나노제조기술, ⑤플렉서블 전자 제조기술, ⑥ 바이오제조 및 바이오정보기술, ⑦첨삭가공기술, ⑧첨단제조 및 검사장비기술, ⑨산업용 로봇기술, ⑩첨단성형 및 접합기술, ⑪시각화, 인포매틱스, 디지털제조기술
- 업계 컨소시움, 대학, 국책연구소의 협업(Partnership)을 통해 MII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첨단제조기술 실용화 연구에 최소 5년에서 필요에 따라 10년까지 지원
- 전일제 연구원, 엔지니어, 기업소속 연구원, 파트타임 교수진, 박사후 연구원, 학생인턴, 기술 상업화 지원인력 등 고용
- 대학의 생산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력훈련센터’ 기능 수행
- 신기술 적용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위해, 지역내 생산지원센터의 기능 수행
- 기존 기업과 신규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 인턴십, 인력개발, 기술이전 및 상업화를 지원하는 ‘공용연구소’의 역할 수행
- 제품설계, 디지털 제조,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 서비스, 인력 훈련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
□ 생기원 고객 정립
ㅇ (검토 배경) 지경부 중견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 필요성, 고객군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한 연구생산성 향상 필요성
- World Class 300, 중견기업 3000+ 전략 등 지경부 정책방향과 일치 하면서도 생기원만의 차별화된 중견기업 육성 지원방안 수립 필요
- 불특정 다수 중소기업 뿌려주기식, 양적실적 중심의 기업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DNA가 있는 기업 중심의 패키지 지원을 통한 질적 성과 창출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진 필요
ㅇ (중견기업 기준) 지경부는 ‘11.3월 산업발전법 개정(’11.7.1 시행)을 통해 중견기업 개념 정의
- ‘11년말 중견기업은 1,422개로서 전체 기업수 대비 약 0.04%에 불과 하나, 총 고용인력의 7.7%, 총 수출의 10.9% 차지(지식경제부, ’12.8)
ㅇ 문헌고찰을 통한 성장단계별 특성 및 애로사항 조사
- 중견기업연합회 설문조사(‘12.5) 결과, 고급 R&D인력 등 전문인력확보(38.1%)가 가장 성장애로요인이었으며, 기술경쟁력 부족은 19.1%에 불과
- 중소기업연구원 연구결과(‘09.3)에서는 매출액 1천억과 업력 20년을 중견기업이 성장단계 → 성숙단계로, 매출액 3~4천억원과 업력 40년을 성숙단계 → 쇠퇴기(정체기)로 가는 성장임계치로 제시
- 중견기업의 매출규모가 커질수록 설비투자 집중化경향이 강해져, R&D 집약도가 감소되고 일정규모 이상에서 R&D 집약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문턱효과(threshold effect) 발생
- 국내 중견기업의 상당수는 이미 성숙기와 쇠퇴기(정체기)에 진입(성숙 단계 기업 48%, 쇠퇴기 기업 15.5%) → 성숙기 중견기업들은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신제품 개발 노력이 시급
- (시사점) R&D집약도가 가장 높은 성장기(매출 1,000억 미만) 기업들을 중점 R&D지원 파트너 대상으로, 성숙단계 기업들에 대해서는 신기술 확보를 통한 다각화 지원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ㅇ (생기원 고객군 유형) 현재 중소기업군(파트너기업, 비 파트너기업)
→ 중견기업, 중견후보기업, 중소기업으로 세분화
- 지경부 ‘중견기업 3000+전략’에서는 매출액 기준 400억~1,500억을 중견기업후보군, 매출액 1,500억 이상을 중견기업군으로 구분
ㅇ (고객군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 방안) 고객군별 성장애로사항 극복지원, R&D/인력/인프라 등 패키지 지원 →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질적성과 창출
ㅇ (향후 추진과제)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혁신 의지가 높은 중견(후보)기업 발굴(공정한rule 마련) 및 R&D 수요 발굴 방법론 개발, 내부 공감대 형성
□ 생기원 기관주요사업 중장기 개편방안
ㅇ (검토 배경) 국회, 지경부 등 대내외적으로 출연(연) 출연금 예산에 대한 효율적 활용을 중시하게 되어 연구생산성 등 성과평가 강화 중
- ‘12년 경영목표의 약 35% 정도를 기관주요사업에서 창출 중이며, 향후 기관주요사업 예산의 점진적 증대에 따른 성과책임성 강화 예상
- 최근 국과위에서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유형을 재분류하고, 유형별 특성에 맞는 표준성과지표 개발 중 (28개 사업유형 → 10개 유형으로 단순화)
- 우리 원도 기관미션 및 사업유형별 목적에 맞게 旣프로그램을 재 구성하고, 이에 맞는 예산 포트폴리오 방향 및 성과지표 부여 필요
ㅇ (중장기 개편 방향) 분류체계 정의에 맞는 사업구성 및 예산 포트폴리오 재구성
- 산업기술 출연(연) 공통으로 창의연구형, 기관고유임무형, 산업계연계형으로 구분
- 생기원이 ‘기업육성을 위한 실용화중심 연구기관’으로서 타 출연(연)과 기능적으로 상이함을 감안, 기관주요사업 유형별 재정의
- 중장기적으로 기관주요사업 유형별 정의에 맞게 세부사업 개편 개편 사유
1. 현 고유임무형 대표과제와 산업계연계형 중견(후보)기업 기술지원 과제는 연구책임자 소속 부문만 구분될 뿐, 실제 사업목적은 성과창출형으로 유사
2. 현 창의연구형 seed과제와 고유임무형 역량강화과제는 미래성과창출을 위한 기초원천연구라는 점에서 유사
3. 목적이 유사한 세부사업을 재분류하여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기관주요사업의 목적을 명확히 제시하고, 내부 연구책임자에게는 공감대 형성 촉진
- 세부사업 개편에 따른 주요사업 유형별 포트폴리오 변화
- 경영목표 달성을 위하여 중장기적으로 확보되는 기관주요사업 예산은 기관고유임무형 중심으로 확대
ㅇ 예산배분 및 성과지표 (안)
ㅇ (사업관리 프로세스 개선 案) 고객 R&D수요발굴 등 사전 기획강화, 공정․투명․토론 중심 세부사업 선정, 지속 안정적 성과창출을 위한 과제관리 프로세스 구축
- 창의형 과제는 기술로드맵을, 임무형과제는 기업 R&D수요에 바탕한 제품로드맵 수립
- 고유임무형의 경우, 사전 기획활동 충실성을 과제선정의 핵심지표로 반영
- Peer Review, 외부전문가를 통한 산업적 필요성 평가, 연심위에서 과제 우선순위 선정, 그 결과에 따라 과제를 선별
- 토론 위주의 평가를 진행하여 평가과정 안에서 연구 제안자들이 제 안내용을 보강할 수 있도록 추진
- 3년 주기 과제선정에 따른 성과변동을 완화시키기 위해 매년마다 일정 예산을 활용, 신규과제 선정(창의형 우수과제는 임무형으로 가급적 연계)
ㅇ 참여율 관리방안
- 임무형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연구책임자들로 구성(본부장 권한과 역할 중요)
- 임무형 과제 비참여 연구책임자는 산업선도형 Seed 과제, 산업계연계형 밀착형 공동R&D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
ㅇ (향후 추진과제) 유형 재정의, 예산배분, 성과지표 설정 및 배분에 관한 내외부 공감대 형성
□ 생기원 중장기 인적자원관리 방향
ㅇ (검토 배경) 생기원 미션 및 비전달성의 핵심은 궁극적으로 연구인력을 포함한 전 구성원 적재적소 배치, 역량강화, 동기부여에 있음
- 채용, 평가, 보상, 경력개발,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하여 구성원의 동기부여, 조직만족도 증가, 연구생산성 향상 필요
ㅇ 채용 제도 (연구인력 중심)
- 대외적으로 생기원 미션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최근 우리원 정규인력 T/O는 타 출연(연)에 비해 월등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음
- (선발원칙) 생기원 차원의 자격요건 충족여부, 채용 이후 근무할 분야/과제에서 요구되는 경험/지식/스킬의 보유 정도에 따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선발
- 채용인력은 크게 외부(경력직)채용 인력과 내부채용 인력으로 구분되며, 각각 채용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분명함
- 따라서 외부와 내부채용 선발비율은 해당 지역본부의 중장기발전전략, 그룹에서 수행하는 R&D과제 특성, 내부구성원 사기진작 및 팀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유동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
※ (예) 지역본부 설립 및 형성기에서는 내부채용 비중을 높이고, 기능이 안정화된 이후에는 외부채용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이는 방안
- 단, 외부채용시에는 해당 인력이 생기원에서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직적 노력(연구책임자나 보직자의 Mentor 역할 수행, 고충상담 및 적응지원 등)이 필요하며, 동시에 해당 조직 비정규직 인력의 사기증진에 대한 고려도 요구됨
ㅇ 인력 배치
- 최근 대경권, 동남권, 강원권 등 신설 지역본부의 인력확충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신규인력 T/O 배분 및 내부인력의 지역 이동 이슈 부각
- 신설 지역본부의 성과창출을 위한 임계치(critical mass) 확보 차원에서 신규 인력 T/O의 우선적 배정이 이루어지고, 수도권 지역본부 인력 이동이 많이 이루어져 기존 지역본부도 인력 이슈가 큰 상황
- 지역본부 사업 증대에 따른 지속적 인력T/O 요구가 증대하는 상황이나, 지속 인력확대의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도 존재
- 기본적으로 각 지역본부의 원활한 기능수행을 전제로 신규인력 배치 및 기존인력 이동이 이루어져야 하나, 생기원 전체 차원의 성과창출 관점의 원칙 하에서 이루어질 필요성 존재
- 향후 지역본부별 인력배치는 단기사업에 따른 인력요구보다는 지역본부의 역할과 중장기 사업계획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본부별 인력 구조 특성에 따라 성과지표, 목표배분 등 성과창출 전략이 필요
- 또한 기존인력의 지역이동은 직무순환의 관점에서 구성원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관리되어야 하며,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이동시 기관 차원의 지원 package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필요
ㅇ 직급/승진 제도 (연구인력 중심)
- 박사급 연구원은 신규 입사시 선임연구원을 부여받고, 일정기간(5~7년) 이후 수석연구원으로 승진하여 은퇴시 까지 동일한 직급 부여
- 짧은 기간에 수석연구원이 되는 반면, 이후 직급/보상 변화가 없어 동기부여 차원에서 미흡
- 러시아의 ‘국가박사’, 국내 민간기업 연구위원과 같이 높은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구성원의 존경과 외부 인지도가 높은 연구위원 직급 단계 신설 검토
- 단, 단순한 상위직급 신설에 따른 구성원 고직급화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승진 자격조건 등 상세운영 방안 필요
ㅇ 중장기 평가제도 (연구인력 중심)
- 대외적으로 질 중심의 성과평가 강화 및 조직(팀) 단위의 성과비중 강화 권고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 양적 성장에 부합한 질적 성과창출 필요
- 조직 구성원 전체 참여를 통해 도전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팀 공동 노력을 통해 달성함으로써 팀워크 향상 및 개인 동기부여 자극 필요
- 기관장↔본부장, 본부장↔부서장, 부서장↔개인간 상호합의를 통해 목표항목, 목표량, 목표별 가중치를 자율 결정 → 미래성과 창출 역량 제고를 위해 그룹/개인별 자율지표 도입
- 사회주의적 기여도 관점(연구분야별 특성, 지역본부 성장단계 특성, 연구책임자 인적특성(신진연구자, 기능직, 나이 등) 등을 감안한 성과목표 부여 및 평가)과 자본주의적 기여도 관점을 동시 고려
- 개인평가 항목은 크게 개인목표달성도, 부서목표달성도, 본부기여도, 인사고과로 구성 결과
- 개인 평가등급은 본부평가(목표도전성⨯본부목표달성도 + 본부고과( -5%~5% 이내) 결과에 따라 등급분포 결정(목표달성도 5% 변동에 왜도정규분포함수의 α를 0.1로 연동)
※ 목표도전성 = 1 + 0.1⨯normalize(본부 1인당 평균 기술료)
※ 본부 목표달성도 점수 = 수식
※ 본부 목표달성도 100% → α = 0 ( ☞ 정규분포 )
※ 본부 목표달성도 100% 이상 → α > 0 ( ☞ 우측으로 휘어짐 (S, A 등급 ↑))
※ 본부 목표달성도 100% 미만 → α < 0 ( ☞ 좌측으로 휘어짐 (S, A 등급 ↓))
ㅇ 경력개발 및 교육훈련 제도 (행정인력 중심)
- 지역본부, 다양한 연구과제 관리 등으로 인해 행정인력의 전문성과 업무역량 확보 필요성 증대
- 그러나 현재 행정인력 경력개발제도 미수립 및 행정직군 내 직렬/ 직무관리 미흡으로 인해, 잦은 직무변경이 발생하여 업무 전문성 확보가 용이하지 않음
- 직무순환제는 원칙적으로 3년을 기준으로 한 이동을 전제하고 있으나, 실제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
- 기획, 운영, 사업관리 직렬과 세부직무들로 구분하고, 직무별 업무 특성을 반영하여 해당 직무 수행자의 경력관리 및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 구축 시급
- 연구인력도 참여연구원→연구책임자→보직자로 역할이 변화함에 따라, 연구역량과 기술지식 교육에서 사업 마인드, 프로젝트 관리, 조직/인력관리,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 필요
ㅇ 비정규직, 학생연구원 인력운영 개선방향
- ‘12년말 우리원의 비정규직은 약 55% 수준으로서, 타 기관에 비해 높은 편
- ‘09년 본부 중심의 비정규직 정원 운영방안을 마련하였으나, 생기원 미션과 기능에 대한 대외 수요*가 급증하여 정규인력 절대 부족으로 최근 비정규직 증가 추세(’10년 372명 → ‘12년 585명)
※ 뿌리산업육성, 산업융합지원, 희소금속산업지원 등 국가 전략사업 위임, 지역 중견․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본부 활성화 등
- 장기적으로 정규직 T/O를 지속 확충하는 한편, 단기적으로는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비정규직 고용불안 해소 및 인건비 안정화 필요
- 체계적 관리를 위해 근무 연구별정 직원의 취업현황을 정기 조사하여 공개하고, 현 근무 연구별정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책임자의 관심 제고와 On/Off the job 교육훈련 체계화
- 또한 비정규직 총량제에 대비하여 적정 비정규직 비율 산정 논리 개발 및 직무분석 등을 통한 단계적 인력 효율화 추진
참고: 프라운호퍼 인력구조
• 약 2만명이 상근/비상근으로 근무 중
• 약 30% 정도가 학생연구원, 견습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70%에 해당한 14,000명이 과학자/테크니션/행정 인력 (14,000명 중 비정규직 비율은 약 1/3)
• 급여수준은 민간연구소에 비해 낮은 편이나, 학생연구원, 비정규직 뿐만 아니라 정규직 또한 훌륭한 국가기관에서 개인역량을 높일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데 중점을 둠
• 정규직 정년이 65세→67세로 연장되었으나, 적지 않은 직원들이 정년 이전에 스스로 할 일을 찾아 퇴직
□ 지역본부 자율책임 경영체제 및 본원-지역본원 조정
ㅇ (검토 배경) 생기원 미션 및 기능 대외수요 확대에 따라 현재 7개 지역 본부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기관 전체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조정 메커니즘 필요
ㅇ 프라운호퍼의 자율책임 경영체제
- 프라운호퍼는 산하에 많은 개별 연구소들이 있지만, 법적으로 하나의 단일 법인체로서, 60개 institutes를 포함한 80개 이상의 institution으로 구성
- 개별 institute는 자생력을 확보한 단위연구소로서 profit center로 운영되며, 상당한 독립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한편 자생력 여부에 따라 생성, 소멸함
- institution 중 일부는 아직 자생력을 확보하지 못하여 본부(HQ)의 직접적인 관리 하에 있으며, 자생력이 확보되었다고 판단되면 institute로 독립
- 예산 중 약 30%가 독일연방정부의 출연금이며, 지역연구소(본부) 예산배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항목은 연구소별 산업계 수탁고임
- 그러나 지나치게 산업계 수입이 많으면 R&D 보다는 기술컨설팅 결과로 간주하여 예산 배분을 낮추는 방식으로 H/Q에서 조정
- 특정 개별 지역 연구소가 시설 확장 등 인프라 비용을 H/Q에 요청하면, 본부는 별도의 심의기구를 통하여 결정
- 지역연구소는 핵심연구분야 선정, 자원(연구자금, 인력 등) 배분, 과제 수주에 있어 자율권을 가지고 있으나, 프로젝트 결과, 과학기술 수월성(excellence) 유지 및 연구재원 확보 등에 강한 책임을 지고 있음
- 개별 연구소간 연구영역 중복으로 인해 상황에 따라 연구소간 과제 수탁에 있어서 경쟁할 수 있으나, 전통적으로 본부는 이를 제한하거나 조정하지 않음
- 최근 프라운호퍼도 통합된 법인체로 발전해가기 위해, 연구소간 경쟁과 협력을 조정하는 역할에 대해 고심 중
ㅇ 프라운호퍼가 자율책임 경영체제의 이상적 모델이긴 하나, 지금 우리원에 적용하기에는 무리
- 많은 연구소들이 대학내 교수 중심 연구센터 설치 → 어느 정도 자생력 확보 이후 프라운호퍼 편입의 성장경로를 따르고 있어, 태생적으로 자율책임체제의 모습을 형성하고 있음
- 우리원은 뿌리기술 등 3대 중점연구분야에 대한 수요가 광역경제권별로 분포하고 있음
- 중장기적으로 지역본부내 뿌리기술 등 공통기반 실용화 연구를 기반으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역본부 차별화 전략 추진
- 최근 신설 지역본부는 충분한 규모의 연구인력․인프라 확충을 통해 자생력이 확보되기 전까지, 본원의 진흥본부 및 선임본부의 실질적인 조정 메커니즘 구축 필요
□ 주요 보직자 대상 검토 및 내부 공청회 등 소통의 장 마련
ㅇ 본 연구에서 제시된 중장기 전략 자료는 소통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
□ 각 주제별 구체적 단기실행전략 수립시, 본 보고서는 가이드라인 제공 가능
□ 대외 유관기관 정책자료 등 요청시, 대응자료 작성을 위한 참고자료 가능
□ 과거 20년 성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 도출
ㅇ 문헌조사, 대내외 환경분석, 전문가 자문, 내부 직원 토론 등을 통해. 1차 문헌자료에 따른 단편적 정책 수립의 한계 탈피
ㅇ 생기원의 당위적 미션에 대한 대내외 소통을 통해, 기관 정체성 제고 및 기관 구성원의 역량 결집 방향 제시
ㅇ 생기원 고객을 도출하고, 유형별 맞춤형․패키지 기업육성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만족도 제고 및 기관 연구생산성의 질적 향상 도모
ㅇ 중장기 예산․사업관리, 인적자원관리, 조직관리 방향 제시를 통해 생기원 미션 달성 및 성과제고 기반 마련
ㅇ 중소→중견후보기업→중견기업→글로벌중견기업으로 성장지원을 통해, 지역․산업발전 및 국가 현안 해결에 크게 기여
□ 연구별정, 학생연구원 등 비정규직 역량강화 및 기업연계 등 인적자원 관리 세부 실행전략 수립 필요
□ 프라운호퍼, AIST, ITRI 등 글로벌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원 미션 확립 및 세부실행전략 수립 정교화 필요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제출문 ... 2
- 연구과제 요약서 ... 3
- 목차 ... 23
- 표 목차 ... 25
- 그림 목차 ... 28
- 제 1 장 연구 개요 ... 33
- 제 1 절 연구의 필요성 ... 33
- 제 2 절 연구목표 및 수행 내용 ... 37
- 제 2 장 생기원 미션 및 존재 당위성 검토 ... 40
- 제 1 절 생기원 현황 ... 40
- 제 2 절 미션 재정립의 필요성 ... 44
- 제 3 절 추진 과제 도출 ... 49
- 제 3 장 신규 고객군 발굴.선정 방법론 도출 ... 50
- 제 1 절 우리나라 중견기업 현황 및 육성정책 ... 50
- 제 2 절 생기원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방향 ... 59
- 제 3 절 생기원 기업지원 고객군 분류방안 ... 67
- 제 4 장 기관 주요사업 효율화 방안 수립 ... 77
- 제 1 절 기관 주요사업 운영 현황 ... 77
- 제 2 절 기관 주요사업 개선과제 도출 ... 84
- 제 3 절 기관 주요사업 개선과제 세부 실행방안 ... 87
- 제 5 장 인적자원관리 효율화 방안 연구 ... 117
- 제 1 절 인적자원관리 운영 현황 ... 117
- 제 2 절 인적자원관리 영역별 개선방안 ... 123
- 제 6 장 지역본부 중장기 발전 방향성 도출 ... 150
- 제 1 절 지역본부 운영 현황 분석 및 이슈 도출 ... 150
- 제 2 절 지역본부 중장기 발전 기본방향 도출 ... 168
- 제 3 절 지역본부 자율.책임 경영체계 고도화 방안 ... 179
- 제 7 장 요약 및 정책제언 ... 182
- 제 1 절 요약 ... 182
- 제 2 절 정책제언 ... 183
- 참고문헌 ...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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