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기획결과
1. 기술분석 및 기술성 진단결과
신청기술은 현재 자동차유리에 적용되는 윈도우필름이 과도한 가시광선 차단으로 인해 충분한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음으로써 발생되는 안전성이나 내구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로 판단된다.
현재 건축용 유리에 유사한 기능의 소재기술이 적용되고는 있으나 자동차 유리는 제조공정에서 고온의 열처리 및 강화처리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 조건에 견딜 수 있는 고 내열성과 내구성의 코팅소재 개발이 필요하고, 평면이 아닌 곡면유리에 코팅할 수 있는 코팅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신

□ 기획결과
1. 기술분석 및 기술성 진단결과
신청기술은 현재 자동차유리에 적용되는 윈도우필름이 과도한 가시광선 차단으로 인해 충분한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음으로써 발생되는 안전성이나 내구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로 판단된다.
현재 건축용 유리에 유사한 기능의 소재기술이 적용되고는 있으나 자동차 유리는 제조공정에서 고온의 열처리 및 강화처리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 조건에 견딜 수 있는 고 내열성과 내구성의 코팅소재 개발이 필요하고, 평면이 아닌 곡면유리에 코팅할 수 있는 코팅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신청업체가 제시한 기술은 소재의 특성 및 코팅방법 면에서 충분히 요구특성을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또한 신청기술은 기존의 일시적으로만 성능을 유지하는 코팅제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 성능과 응용면에서 차별성이 있으므로 기술적 독창성도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존의 윈도우필름이나 일시적 코팅제보다 성능과 경제성 면에서 우수한 열선차단 자동차유리의 개발로 인해 수입 윈도우필름의 대체 및 자동차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산업적 기대효과가 큰 제품이라고 판단되며, 기술수명주기 상으로도 도입기에 해당되는 기술이므로 향후 미래에도 매우 유망한 기술로 판단된다.
2. 기술개발 전략
개발기술의 확보전략 측면에서 기술계통도와 평가지표를 통해 17개 세부요소기술 중 ① 열선차단 용액 합성기술, ② 열선차단 용액 코팅기술 ③ 열선차단코팅의 열처리기술 ④ 열선차단코팅유리의 특성평가기술을 핵심기술로 선정하였다. 기술소싱전략 측면에서 기술매력도와 내부기술역량을 중심으로 핵심 요소기술을 평가한 결과, 열선차단 용액 합성기술(T1) 및 자동차유리 코팅기술 (T2)은 독자적으로 자체개발을 통해 확립해야 하는 기술이며, 코팅유리의 열처리 기술(T3)은 자동차유리 제조업체가 제품의 종류별로 제조공정에 도입해서 적용해야 하는 기술이므로 자동차유리 제조업체와 함께 Co-work을 통해 공동으로 확립해야하는 기술이고, 코팅용액 및 코팅유리의 특성 평가기술(T4)은 관련 연구소 및 완성품 제조업체를 통해 개발품의 특성 분석 및 신뢰도 확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개발인프라 구축전략 측면에서 코팅용액의 합성 및 제조는 기 보유하고 있는 건축용 열차단 유리 코팅용액의 제조설비와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면 가능하리라 판단되었고, 자동차유리 적용을 위한 코팅공정과 열처리공정에 있어서는 Pilot 규모의 자체설비확보나 개발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자동차유리 가공업체와 Co-work을 통한 개발설비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제시되었다. 그리고 10년 이상 운영되어 온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전담조직과 보유특허를 볼 때, 본 기술개발을 위한 충분한 연구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주요 기술개발을 위한 상세 일정, 추진체계 및 소요자원계획이 상세히 제시되었다.
3. 시장분석 및 경제성평가 결과
최근 환경과 에너지가 글로벌 이슈로 등장하면서 에너지 절감 소재 관련 산업들이 점차 발전하고 있다. 기획 대상 기술인 자동차 유리용 열차단 코팅제는 자동차 유리 코팅에 사용되는 코팅소재로, 동 기술의 적용 시장은 현재 국내와 해외에서 이미 상당한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따른 일정 수준 이상의 성장률을 가질 것으로 예측된다.
동 제품의 주요 수요층은 자동차유리 및 판유리 가공업체가 될 것으로 보이며, 제품의 품질, 가격이 수요층의 주요한 선택 가치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동사는 졸-겔(sol-gel) 테크놀로지와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가격이 저렴하고, 기계적 강도, 접착성, 내구성이 뛰어난 자동차 유리용 열차단 코팅제의 개발 및 제품화를 목표하고 있어,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높은 제품 품질로 인한 수요 확보가 가능하고, 높은 고객충실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주관기업은 단열도료 및 건축용 창호유리코팅 기술을 개발하여 Hicool 브랜드로 공급하여 왔으므로 기획대상기술의 시장진입에 있어 기존의 진입 경험을 활용하여 시장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일정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신청기술의 성공적 시장진입과 시장 내에서 점유율 확보 성공 확률은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된다.
계획 제품의 관련시장인 자동차 유리용 열차단 코팅시장은 현재 자동차용 윈도우필름 제조업제와 경쟁관계에 있으며, 윈도우필름 제조업체는 국내외를 통틀어 100여개 업체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므로 경쟁강도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나, 필름이 아닌 코팅제를 생산하는 업체는 신청기술이 국내에서는 최초이며 기존의 윈도우필름 적용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고려할 때 기존 윈도우필름을 대체할 수 있어 수요처의 확보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한 제품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를 위한 일련의 노력이 지속될 경우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익성 판단지표인 NPV, IRR, ROI 등의 지표로 판단하여 볼 때 기획지원 대상기술의 NPV는 761백만원, IRR은 38.91%, ROI는 240.67%로서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생산유발 효과, 부가가치유발 효과, 고용창출유발 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무난한 기술로 평가된다.
4. 사업화 전략
기획 대상 기술은 기존 윈도우 필름의 고가격, 시인성 및 내구성 확보가 어려웠던 문제를 개선하고자 개발되고 있으며, 신청기술은 기존 자동차 유리용 열차단 필름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계 확보 및 기계적 강도, 내구성 등에서 기존 자동차 유리용 윈도우필름에 대한 우위성을 제고하였다고 평가된다. 기획 대상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외적으로 유무기 하이브리드 바인더를 이용한 열차단 코팅기술은 극히 일부에서만 채용하고 있는바, 기획 대상 기술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기술적 우위를 통한 시장진입 및 시장에서의 지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기존 윈도우필름 업체에서 강력한 시장지배자의 출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원확보, 수요처 발굴 및 마케팅에 치밀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한편, 사업화 성공을 위해서는 자금운용 방안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통한 수익과 본건 연계 과제를 통해 본 과제를 수행할 경우에는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이나 제품화 일정이 지연될 경우를 대비하여 추가적인 자금조달 경로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신청기업은 단열 및 차열도료, 건축용 유리창호코팅제 제품(Hicool)을 개발하여 최근 유통하고 있고, 국영지앤엠, 한성유리 등 판유리 및 자동차 유리가 공업체와 제휴하여 자동차용 유리 열차단 코팅 시장에 진입할 계획으로 시장의 수요를 정확히 판단하고 있고 그에 따른 개발 방법 및 시장진입 계획 등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노력을 경주하여 왔는바, 기획 대상 기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대부분의 신기술 사업 전개에 있어서 시장형성의 지연이 사업 성패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고려할 때, 신청기술이 윈도우 필름으로 이미 상당한 시장을 선점하고 있지만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우수한 장점이 있어 향후 얼마든지 기존 시장을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신청기업의 전반적 사업화 전략 타당성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5. 결론
동사의 대표이사 김태현은 한양대학교 대학원 무기재료공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쌍용양회(주)에서 친환경 소재 및 신소재 개발 관련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 (주)디오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그 동안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실적과 다수의 산업재산권 등록 실적 등을 고려할 때 관련 기술 지식을 상당히 보유하고 있어, 신기술 개발에 따른 사업화 경험 및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기획지원 대상기술 개발에 동사의 대표가 기술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대표의 신기술 개발 의지도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