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지표의 취지와 개요
○ 기업혁신지수(Company Innovation Index, CII)는 개별기업에 부여되는 혁신 지수라는 정량지표를 통해서 개별 기업의 혁신성을 드러내고 강조하기 위해서 작성
○ CII는 정량지수와 정성지수 2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정량지수는 혁신자원투입, 기술/지식산출, 경제적 성과의 3부문으로 구성되고(각 부문은 세부 지표들로
구성) 정성지수는 기술적 혁신과 정성적 혁신의 두 지표로 나뉘어짐
○ 금년도(2014)엔 혁신 관련 지표로 적절성이 약한 매출 성장율 지표 외의 성장율 지표는

□ 지표의 취지와 개요
○ 기업혁신지수(Company Innovation Index, CII)는 개별기업에 부여되는 혁신 지수라는 정량지표를 통해서 개별 기업의 혁신성을 드러내고 강조하기 위해서 작성
○ CII는 정량지수와 정성지수 2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정량지수는 혁신자원투입, 기술/지식산출, 경제적 성과의 3부문으로 구성되고(각 부문은 세부 지표들로
구성) 정성지수는 기술적 혁신과 정성적 혁신의 두 지표로 나뉘어짐
○ 금년도(2014)엔 혁신 관련 지표로 적절성이 약한 매출 성장율 지표 외의 성장율 지표는 제외하고자 하며 경제적 성과에서도 최근 3년 매출성장률(2011-2013)의 기하평균만을 채택하여 총 9개(정량지표 7개, 정성지표 2개)로 단순화됨
□ 지표의 주요 결과와 시사점
○ 금년도는 예년에 비해 연구개발투자부문과 특허부문에서 증가율이 제외되고(그래서 금액과 집약도만 지표로 남음) 경제적성과는 매출성장률 하나로 단순화된 방법론 변화가 있었음
○ 연구개발투자 부문에서 금액과 집약도에 있어서 기업의 규모별, 산업별로 예년과 대비하여 큰 차이는 없음
- 금액에서는 천명 이상과 천명 미만 대기업이 두드러지며, 전기전자산업, 자동차/조선/수송장비산업, IT/비즈니스산업이 그러함(지수 상위가 하위에 비해 이러한 규모군과 산업들에서 두드러진다는 의미)
- 반면에 집약도에서는 천명이상대기업과 중소기업이, IT/비즈니스산업이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앞서 금액과 비교하여 천명미만대기업과 자동차/조선/수송장비산업이 빠져서 이 두 기업군은 규모의 효과에 비해 집약도는 약함을 보여줌
- 다소나마 금액과 집약도에서 모두 각각 천명미만대기업과 IT/비즈니스산업이 두드러지는 추세가 강한 특징이 있음
○ 특허에서 있어서는 연구개발보다도 천 명 이상 대기업 편중이 강하다고 할 수 있음
- 국내특허수와 집약도에 있어서는 천 명 이상 대기업과 천 명 미만 대기업이 두드러짐. 특허의 규모 의존도가 연구개발투자보다 강함을 보여줌
- 규모의존도는 미국특허에서 더 강해져서 미국특허 등록 숫자와 집약도에 모두 천명이상 대기업에서만 두드러짐
- 산업별로는 국내특허와 미국특허의 숫자와 집약도에서 모두 전기전자산업, 화학/비금속산업, 자동차/조선/수송장비산업이 두드러짐. IT비즈니스산업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가 영향을 미침을 시사함
○ 연구개발과 특허라는 혁신 지표와 매출성장률이라는 경제적 성과 지표는 그 유의적 관계는 성립히고 있음
- 금년도에 경제성과부문의 단일지표로 제시된 매출성장률 지표(3개년의 매출성장률의 기하평균)에서는 규모에서는 300명 이상의 기업들에서 두드러져서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약세를 확인시켜줌
- 산업에서는 전기전자산업과 IT/비즈니스산업이 두드러져서 이들 산업이 연구개발투자와 특허산출에서 보이는 혁신성과도 종응한다고 할 수 있음
- 연구개발과 특허라는 혁신 지표와 매출성장률이라는 경제적 성과 지표는 설명성이 아주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R^2가 낮음), 그 유의적 관계는 성립한다는 점에서 일정 정도 혁신과 성과의 조응으로 유의한 지표설계임을 보여줌
○ 전문가 평가에 기반한 정성적 혁신지수에서는 천명이상 대기업이 두드러짐
- 천명미만 대기업이 두드러져가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 중소기업은 약화되어 가고 있음
- 산업별로는 IT/비즈니스만이 두드러져서 이 산업이 전문가의 혁신적 판단이 집중되는 산업임을 보여줌
- 정성혁신에서 경영혁신은 500명 이상에서 더 두드러지고 그 미만에서는 약한 것으로 평가되는데, 기술혁신에 있어서는 이러한 경향이 완화되는 정도라고 할 수 있어서 작은 기업들이 기술, 경영 양 측면에서 혁신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지는 못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