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항혈소판약물치료는 허혈성 심질환 환자, 특히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을 받은 환자의 치료에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 표준 항혈소판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혈관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심혈관사고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biomarker를 선별하고 한국인에 합당한 항혈소판약물치료의 지침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이다.
1-1.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반응을 예측하는 proinflammatory 및 proatherogenic biomarker

항혈소판약물치료는 허혈성 심질환 환자, 특히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을 받은 환자의 치료에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 표준 항혈소판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혈관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심혈관사고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biomarker를 선별하고 한국인에 합당한 항혈소판약물치료의 지침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이다.
1-1.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반응을 예측하는 proinflammatory 및 proatherogenic biomarker 개발
2012년 11월 이후, 응급실에 흉통으로 내원하여 임상적으로 허혈성 심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troponin I가 허혈성심질환의 cut-offs인 0.05 ug/L인 환자만을 포함시켰다. 허혈성 심질환 진단 및 항혈소판 약물 치료 후 심혈관 사고 등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진 sE-Seletin, tissue factor, thrombomodulin, troponin T, serum amyloid P, platelet factor 4, BNP, NTproBNP 등에 대해 최신 검사 기법이 다중분석 액상비드 어레이어 시스템 (multi-analyte bead array system) 를 통해 검사를 시행하였다. 상기 biomarker의 검사 결과를 통해 나쁜 예후를 예측하는 biomarker의 cutoff를 정하고, known prognostic index와 비교하였다. 더 나아가서 전향적으로 ROC curve 평가를 통해 치료반응 및 예후를 예측하는 cut-off를 정하였다. 뿐 아니라, 1년 이후 치료 후 혈관 사고가 발생한 군를 예측하는 인자로 Platelet factor 4가 가장 유용함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Platelet factor 4가 높은 환자군에서는 더욱 적극적인 시술 및 항혈소판 약물 치료가 필요할 것임이 확인되었다.
1-2.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반응을 예측하는 MicroRNA 분석을 통한 biomarker 개발
2013년 9월 이후, 응급실에 흉통으로 내원하여 임상적으로 허혈성 심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troponin I가 허혈성심질환의 cut-offs인 0.05 ug/L인 환자 중 동의를 취득한 허혈성 심질환 환자만을 포함시켰다. 허혈성 심질환 진단 및 항혈소판 약물 치료 후 심혈관 사고 등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진 miRNA-643, miRNA-223, miRNA-106b, miRNA-27a 에 대해 정량중합효소연쇄반응 을 이용하여 증폭한 뒤 delta Ct 값을 비교하였다. 연구동의한 40명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였으나, 상기 40명의 환자에서 유의하게 6개월 뒤에 주용심장 혈관 사고를 예측하는 인자는 없었다. 이는 검체수의 부족 및 추적기간의 부족으로 주요심장혈관 사고의 events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에 기인한다.
1-3. 한국인의 맟춤 항혈소판 약물 치료를 위한 지침 개발PCI
치료 후 항혈소판 약물 치료를 받는 환자 중 clopidogrel 대신 prasugrel이나 ticagrelor를 항혈소판 약물 치료로 하는 환자군을 선별하여, CYP2C19, ABCB1, P2Y12 의 유전적 다형성을 분석하면서 혈소판 기능검사를 시행하여, 두 군 사이의 항혈소판 기능에 영향을 주는 유전적 다형성을 발굴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CYP2C19 다형성이 있는 군에서 prasugrel이나 ticagrelor 사용의 필요성을 한국인 인종에서 재확인하고자 하였다. Light transmittance aggregometry (LTA)와 VerifyNow P2Y12 assay를 실시하였다. CYP2C19 loss-of-function alleles ^*2, ^*3와 ABCB1 C3435T 와 .P2Y12 ADP receptor T744C의 유전적 다형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Ticagrelor를 사용하는 군이 CYP2C19, ABCB1, P2Y12 유전적 다형성에 상관없이 더욱 효과적인 항혈소판 약물 반응을 보이며, 출혈 등의 부작용이 적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한국인에서 CYP2C19의 다형성이 있는 군에서는 Ticagrelor가 더 효과적인 항혈소판 약물 치료제임을 알 수 있었다.

목차 Contents

• 일반연구자지원사업 최종(결과)보고서 ... 1
• 목차 ... 3
• Ⅰ. 연구결과 요약문 ... 4
• Ⅱ. 연구내용 및 결과 ... 5
• 1. 연구과제의 개요 ... 5
• 2.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 6
• 3. 연구수행 내용 및 결과 ... 10
• 4. 목표 달성도 및 관련 분야에의 기여도 ... 13
• 5. 연구결과의 활용 계획 ... 14
• 6. 연구과정에서 수집한 해외과학기술정보 ... 15
• Ⅲ. 연구성과 ... 17
• 끝페이지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