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IV. 연구결과
한국형 음주원인 사망기여비율 함수에 의한 음주원인 사망자수는 연평균 19,102명이었으며 이는 전체 사망자수의 약 7.9% (연평균)에 해당된다. 1991년부터 2000년까지 음주원인사망자수는 1994년까지 증가하였고 그 이후, 1997년까지 감소하는 추세이었으나 1998년부터는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각 시도별 음주원인사망자수의 비교를 위해 성별 및 연령별로 표준화한 사망률에 의하면 전남, 경북, 경남의 순서로 높았으며 대전이 가장 낮은 사망률을 나타내었다.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이 지급한 총진료비

IV. 연구결과
한국형 음주원인 사망기여비율 함수에 의한 음주원인 사망자수는 연평균 19,102명이었으며 이는 전체 사망자수의 약 7.9% (연평균)에 해당된다. 1991년부터 2000년까지 음주원인사망자수는 1994년까지 증가하였고 그 이후, 1997년까지 감소하는 추세이었으나 1998년부터는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각 시도별 음주원인사망자수의 비교를 위해 성별 및 연령별로 표준화한 사망률에 의하면 전남, 경북, 경남의 순서로 높았으며 대전이 가장 낮은 사망률을 나타내었다.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이 지급한 총진료비 중(입원과 외래만) 약 0.15%인 17,731,200,000원 (2000년)이 순전히 음주 때문에 지출한 비용으로 추계되었다. 전체적으로 1998년 이후 음주로 인한 진료비는 증가하고 있었다. 음주관련폐해를 감소시키려면 알코올 소비수준과 음주관련폐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이에 관련된 통계자료를 정보화하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기존의 통계청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사용하고 있는 음주조사 도구들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대안이 모색되었다.

Abstract ▼

Alcohol misuse contributes substantially to mortality from disease and from injuries and adverse effects. A few attempt was made to figure out mortality and morbidity attributable to alcohol in Korea. This is the first attempt to present trends in overall alcohol-related mortality by employing secon

Alcohol misuse contributes substantially to mortality from disease and from injuries and adverse effects. A few attempt was made to figure out mortality and morbidity attributable to alcohol in Korea. This is the first attempt to present trends in overall alcohol-related mortality by employing secondary data analysis method from 1991 through 2000. A Korean alcohol aetiological fraction (AAF) was developed to figure out the mortality and morbidity attributable to alcohol.
A critical review was made on measurements currently employed by nationwide questionnaire survey on alcohol consumption in terms of conceptual and methodological issues. With WHO's recommendation, alternative measurements were developed for use in nation-wide alcohol survey to monitor alcohol consumption and alcohol-related harm
Alcohol misuse exacts a considerable toll on Korean society in terms of morbidity and mortality, accounting for 7.9% (average of years covered) of deaths and 0.9% of medical care services provided by National Medical Insurance. Issues surrounding the use of currently available methods to measure alcohol consumption and harm attributable to alcohol in Korea. This report is expected to be very useful for planning and evaluation of alcohol control programs at local level as well as national 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