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Ⅳ. 연구결과
○ 전자담배의 소비자 측면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자담배의 위해성 및 금연효과성의 정보 부재로 조사됨.
○ 전자담배의 행정적 관리 측면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자담배의 정의 및 관리주체 등 행정 관리체계의 불분명성으로 조사됨. 이는 현재 담배사업법의 법 목적 자체가 담배사업 및 국민경제에 이바지함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임. 담배관리는 국민건강보호 및 증진을 위한 방향으로의 전향적인 정비 또는 별도의 법안 제정이 요구됨.
○ 이를 위해, 미국의 ‘가족흡연예방 및 담배제품 규제법’과 유사한, 즉 담배

Ⅳ. 연구결과
○ 전자담배의 소비자 측면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자담배의 위해성 및 금연효과성의 정보 부재로 조사됨.
○ 전자담배의 행정적 관리 측면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자담배의 정의 및 관리주체 등 행정 관리체계의 불분명성으로 조사됨. 이는 현재 담배사업법의 법 목적 자체가 담배사업 및 국민경제에 이바지함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임. 담배관리는 국민건강보호 및 증진을 위한 방향으로의 전향적인 정비 또는 별도의 법안 제정이 요구됨.
○ 이를 위해, 미국의 ‘가족흡연예방 및 담배제품 규제법’과 유사한, 즉 담배제품을 규제하기 위한 별도의 법을 제정할 것을 제안함.
○ 전체 152건의 불만 사례가 조사되었으며 가장 많은 불만 사례는 ‘액상 누수(전체 22%)’관련 이었음. 제품 관련 불만 사례는 전체 59%(90건)로 조사되었으며 신체 관련 불만 사례 41% (62건)보다 웃도는 수치임. 신체 관련 불만 사례 중‘호흡기계 관련’불만 사례가27%(17건)로 가장 많았으며 ‘피부 질환 관련’ 불만 사례가 16%(10건)로 두 번째로 많았음.
○ 전자담배 판매업체 수는 2010년 현재 73개 수입판매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경기가 20개 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지역이 13개 업체로 그 다음 순이었다. 젅담배 판매량은 니코틴 용액기준으로 2009년 704,751 ml에서 2010년 15,999,322 ml로 급격하게 증가됨.
○ 전자담배 국내 제조 및 생산업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됨.
○ 2011년 6월까지 ‘니코틴을 함유한 금연보조 의약품의 생산 및 수입 실적’은 생산 17억원, 수입 20억원으로, 합계 37억원인 것으로 조사됨.
○ 전자담배와 관련하여 당면하여 시급하게 요구되는 정부 과제는 다음과 같음.
- 시급하게 실시해야할 공중보건학적 과제는 전자담배를 이용한 금연시도율, 금연율 조사 분석 연구와 전자담배 연기의 건강영향 연구(주류연, 부류연)로 분석됨.
- 전자담배와 관련한 과학적 근거(evidence-based) 마련을 위해, 현 상황에서 가장 시급하게 실시해야할 비임상(Non-clinical) 분야의 연구과제는 증기상 니코틴의 성분 분석 연구로 분석됨.
- 전자담배와 관련한 과학적 근거(evidence-based) 마련을 위해, 현 상황에서 가장 시급하게 실시해야할 임상(clinical) 분야의 연구과제는 니코틴 및 각종 제조원료(프로필랜글리콜 등)의 인체노출 관련 연구로 분석됨.
○ 전자담배에 대하여 반드시 알아야할 10가지
“ 전자담배! 이것만은 알자!”
- 꼭 알아야할 10가지 -
1. 전자담배에는 발암물질이 없다?
답: 있다(미국 FDA가 실시한 2개 회사의 전자담배 제품 실험에서, 두 회사 모두 낮은 농도이나 발암물질인 TSNA가 검출됨).
2. 전자담배에는 인체 유해물질이 없다?
답: 있다(미국 FDA의 실험에서 2개중 1개 회사의 카트리지에서 부동액 성분인 DEG가 검출됨. 또한 우리나라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는 니코틴 자체도 유독물로 분류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고독성 물질로 분류함. 아래 그림 참조)
3. 전자담배는 중독성이 없다?
답: 있다(니코틴은 중독성이 매우 높다).
4. 니코틴이 손이나 입에 접촉되어도 괜찮다?
답: 아니다(니코틴은 고독성 물질로, 삼키면 유독하고, 피부에 접촉하면 매우 유독함. 따라서 취급시 적절한 보호복과 보호장갑을 착용토록 하고 있으며, 사고시나 불쾌감을 느끼면 즉시 의사의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음.)
5. 전자담배는 건강상의 불편이 없다?
답: 있다(두통, 심장 두근거림, 구토, 기관지 염증, 피부염증 등 다양한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음).
6. 전자담배는 금연 효과성이 입증됐다?
답: 아니다(WHO 전자담배의 금연효과성을 광고하지 못하게 서면으로 경고하였음).
7. 전자담배는 사용하지만 일반담배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금연에 성공한 것이다?
답: 아니다(전자담배를 중단하면 다시 일반담배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음).
8. 전자담배는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답: 없다(담배로 규정되어 금연구역에서 사용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9. 연기가 보이지 않으면 간접흡연 피해가 없다?
답: 아니다(보이지 않아도 니코틴 등 화학물질이 전자담배 증기에서 검출됨)
10. 전자담배는 청소년 사용이 가능하다?
답: 아니다(전자담배도 법적으로 담배이므로 청소년 판매 및 사용은 불법임).

Abstract ▼

Ⅳ. Results
□ The worst problem was 'no information' about health risk due to e-cigaretts in view of customers.
□ The worst problem was 'no suitable management system' for e-cigaretts in view of administration.
○ Thus, we proposed 'new legislation' for tobacco product such as 'Family Smoking

Ⅳ. Results
□ The worst problem was 'no information' about health risk due to e-cigaretts in view of customers.
□ The worst problem was 'no suitable management system' for e-cigaretts in view of administration.
○ Thus, we proposed 'new legislation' for tobacco product such as 'Family Smoking Prevention and Tobacco Control Act' in USA.
□ We surveyed the complaints related to the use of e-cigaretts.
○ The most frequent complain was 'liquid nicotine leak' in terms of electronic apparatus(34, 22%).
○ The most frequent complain was 'upper respiratory system symptoms' in terms of health effects(17, 11%).
□ The electronic cigarette sales increased from 704,751 in 2009 ml to 15,999,322 ml in 2010.
□ We surveyed the desirable policies and priority with respect to e-cigarettes.
○ The most important and urgent project was 'the effect of ETS of e-cigarettes in the fields of public health.
○ The most important and urgent project was 'the analysis of vapor based on e-cigarettes' in the non-clinical fields.
○ The most important and urgent project was 'the e-cigarette exposure to human body in the clinical fields.
□ We reviewed and sum up the regulations at home and abroad in text in details as a form of table (refer to the text).
□ We proposed the order of priority of policies on electronic cigarettesas a form of table (refer to the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