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지우이앤이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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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 | 2014-11 |
과제시작연도 |
2014 |
주관부처 |
중소기업청 Small and Medium Business Administration |
과제관리전문기관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orea Technology & Information Promotion Agency for SMEs |
등록번호 |
TRKO201500011549 |
과제고유번호 |
1425092025 |
사업명 |
중소기업R&D기획지원사업 |
DB 구축일자 |
20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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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하수처리.고효율화.후탈질.용존산소.혐기조.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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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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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과제의 내용
평가대상기술은 기존의 후탈질 MBR 공정을 개선시킨 기술로서, 공정구성은 전탈질조, 혐기조, 호기조, 무산소조, MBR조로 구성된 공정과 2단 반송라인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동 기술은, ① 단위공정 최소화 및 컴팩트화로 공사비 절감 및 시설부지 절감, ② 고농도 MLSS (15,000 mg/L 내외) 유지를 통한 강화되는 T-N 수질기준에 대응 용이, ③ 원수 분할주입으로 인한 추가적 외부탄소원 최소화, ④ 과포화된 DO 반송으로 공기 주입량 절감 및 에너지 절감, ⑤ 적용분야가 다양하여 하수처리시설에서
□ 신청과제의 내용
평가대상기술은 기존의 후탈질 MBR 공정을 개선시킨 기술로서, 공정구성은 전탈질조, 혐기조, 호기조, 무산소조, MBR조로 구성된 공정과 2단 반송라인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동 기술은, ① 단위공정 최소화 및 컴팩트화로 공사비 절감 및 시설부지 절감, ② 고농도 MLSS (15,000 mg/L 내외) 유지를 통한 강화되는 T-N 수질기준에 대응 용이, ③ 원수 분할주입으로 인한 추가적 외부탄소원 최소화, ④ 과포화된 DO 반송으로 공기 주입량 절감 및 에너지 절감, ⑤ 적용분야가 다양하여 하수처리시설에서 광범위 하게 적용 가능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관기관은 동 기술의 개발 완료 시점에서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는바, 신설 하수처리 시설에 고도 처리공법으로 적용을 예상하고 있으며, 기존 기업의 전략적 제휴, 실적을 바탕으로 하는 독자수주, 해외 진출 등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 기획결과
1. 기술분석 및 기술성 진단결과 신청기술은 기존 하수처리시설 대비 단위공정의 최소화 및 컴팩트화를 통해 공사비 절감과 시설부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방안의 하나로서 유입 하수 내 유기물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탈질조, 혐기조와 후탈질조에 원수를 분할 주입한다. 또한 분리막조 내 과포화 된 용존산소 반송을 통해 공기 주입량 절감 및 에너지 절감을 이루고 고농도 하수에 대응이 유리하여 수질기준 규제에 부합한다. 또한 동 기술은 외부 탄소원의 주입 대신 하수를 탄소원으로 활용함에 따라 추가적인 약품비가 없이 T-N 10 mg/L 이하를 준수할 수 있어 유지관리 측면에서 경제적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공정 대비 고농도 MLSS 농도로 운전하므로 반송비를 70% 수준으로 낮추어 동력비 절감이 가능하며, 인발 하수슬러지가 고농도로 유지되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농축 및 탈수시설의 용량을 약 70%로 절감이 가능한 등 전반적인 차별성이 인정된다. MBR 공정은 다양한 형태로 파생되고 발전되어 왔으나, 수질기준 규제강화, 그에 따른 유지관리요소 증가, 소요부지 부지 등의 측면에서 신청기술은 현재 기술수명 주기상 도입기에 해당되고 있다.
2. 기술개발 전략
기술확보전략 측면에서 기술계통도와 평가지표를 통해 7개 세부요소기술 중 ➀ 공법의 동력비 절감 기술, ➁ 후탈질을 이용한 총질소 유출수질 강화 기술, ➂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RO 공정)의 전처리 시설로의 접목 가능한 공법을 핵심요소기술로 선정하였다.
기술소싱전략 측면에서 기술매력도와 내부기술역량을 중심으로 핵심요소기술을 평가한 결과, 동력비 절감 기술(T1),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RO 공정)의 전처리 시설로의 접목 가능한 공법(T3)은 모두 내부 개발을 통하여 기술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후탈질을 이용한 총질소 유출 수질 강화 기술(T2)은 위탁 혹은 공동연구를 통해 보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개발인프라 구축전략 측면에서 신청기술 분야의 조직을 분리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개발인력은 주로 동력비 절감 등 설계에 많은 인력을 배치하고 후탈질 기술 검증 및 파일럿 제작 가공, 각종 수질분석은 위탁 및 공동테스트를 통해 해결하도록 하여 개발시간의 단축과 내부 인력이 핵심기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3. 시장분석 및 경제성 진단 결과 동사가 개발하여 생산ㆍ판매하고자 하는 계획제품은 후탈질 반응을 이용한 MBR 하폐수처리 기술로, 그 수요처는 공공하수도 및 폐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계획제품을 포함하는 수처리 엔지니어링 산업은 전방산업인 수처리 운전 및 관리 산업에 크게 종속되며, 경제 또는 경기에 민감하지 않고 수요처의 계획과 그에 따른 실시에 의해 영향 받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국내 MBR 시장은 연간 약 500억원에서 1,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데 이는 국내 하수도 시장 4조 5천억 원 (2008년 기준)의 1% 내외로 매우 작은 규모다. 최근 해외의 대규모 MBR 공정의 건설이나 국내의 대규모 건설 추세에, MBR용 막소재에 대한 기술 개발과 물 재이용 분야, 고도처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고려하면 MBR 시장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MBR 방식은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으며, 기술 집약적 특징으로 글로벌 선도 업체 중심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다운스트림에서 국내업체의 역할이 크고 시장 전망 등을 고려할 때, 기획지원대상기술의 잠재 시장규모는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수익성 판단지표인 NPV, IRR, ROI 등의 지표로 판단하여볼
때 기획지원대상기술은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경제적 파급효과도 무난한 기술로 평가되는 편이다.
평가 대상 기술의 원활한 사업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마케팅 활동 등에 필요한 자금조달이 필수적인 바, 동사는 정부 지원 등을 비롯한 다각도의 자금 조달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기술력을 신뢰하는 외부투자자 및 투자기관 등의 장기적인 사업파트너 모색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4. 기술로드맵 지원
시장·제품 로드맵에는 거시적인 마켓 트렌드와 세부 니즈 및 목표시장의 시간대별 변화를 도시하였으며 제품·기술 로드맵에는 시간대별로 목표시장에서 나타날 제품과 해당 제품의 개발에 필요한 핵심요소기술의 변화를 나타내었다.
상기와 같이 작성된 시장·제품·기술 로드맵을 바탕으로 신청기업 자체개발을 통해 후탈질 MBR 공정 개발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개발, 실장 및 실장 최적화 하는 R&D 계획을 수립하였다.
5. 사업화 전략
기획지원 대상기술은 후탈질을 이용한 MBR 하폐수 처리에 관한 것으로, 좀 더 상세하게는 유입하수 내 유기물 이용을 극대화를 하기 위해 전탈질조, 혐기조와 후탈질조에 원수를 분할주입 하여 단위공정의 최소화 및 컴팩트화를 통한 공사비 절감과 시설부지 절감 등을 특징으로 한다. 계획제품은 개발 및 파일럿 테스트를 통한 실증 및 최적화 방안 개발 후 2017년부터 해당 공법을 적용한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적용함으로써 매출 발생을 시현할 계획이며, 국내 하수처리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수주를 획득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동사는 경쟁업체에 대한 분석 자료를 확보하고 계획제품을 동사의 주요 아이템으로 생산·판매하겠다는 명확한 사업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마케팅 계획과 인원 배분이 차후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평가된다.
6. 결론
동사의 대표이사 이재원(만44세)은 ‘98년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및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토목공학과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동업계인 LG엔지니어링, ㈜지오웍스 등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11.2월 동사를 개업하여 현재까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과제책임자인 김희준(만47세)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 박사 졸업자로,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및 (주)뉴이엔브이이엔지 및 (주)경화엔지니어링을 거쳐 2012년 4월부터 동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수처리용 분리막의 표면손상 검측시스템 실용화의 과제책임자로서 다수의 연구개발 실적 등을 감안시과제 수행을 위한 기술 지식 등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동사는 그 동안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실적과 다수의 산업재산권 등록 실적 등을 감안할 때 관련 기술 지식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어, 신기술 개발에 따른 사업화 경험 및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기획지원대상기술 개발에 동사의 대표가 기술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대표의 신기술 개발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평가대상 기술은 원천적 신기술은 아니나, 기존 공법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하여, 환경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는바, 전반적인 사업추진 타당성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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