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신청과제의 내용
신청과제는 700W급 방송ㆍ영화 야외용 LED spot light 제품 개발과 관련된 것으로, 본 기술제품이 개발되는 경우 현재 영상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3~4KW급 HMI와 텅스텐 조명을 대체할 예정이다. 신청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 광원/광학기술, 기구/방열 설계기술, 조명기술, 회로/방수 등 기타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 기획결과
1. 기술분석 및 기술성 진단결과
현재 LED 조명분야 기술은 광소자, 광원모듈, 조명기기, 시스템 기술 등으로 수직계열화 되어 있으며 신

□ 신청과제의 내용
신청과제는 700W급 방송ㆍ영화 야외용 LED spot light 제품 개발과 관련된 것으로, 본 기술제품이 개발되는 경우 현재 영상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3~4KW급 HMI와 텅스텐 조명을 대체할 예정이다. 신청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 광원/광학기술, 기구/방열 설계기술, 조명기술, 회로/방수 등 기타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 기획결과
1. 기술분석 및 기술성 진단결과
현재 LED 조명분야 기술은 광소자, 광원모듈, 조명기기, 시스템 기술 등으로 수직계열화 되어 있으며 신청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700W LED 조명에 특화하여 고연색성, 고방열, 고기능성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몇 개의 회사(ARRI, Mole-Richardson, Litepanels 등)가 영상조명으로서 LED 조명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나 아직까지는 200W 이하 제품만 시장에 출시되어 있고 다른 대체 기술이 없는 실정이어서 신청과제 개발이 성공하는 경우 시장 선두로 나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진단결과 본 기술은 도입기 또는 성장기 초기 단계의 기술로서 기술의 혁신성 양호한 것으로 보이며, 7명의 기술인력으로 구성된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신청기술 관련 특허권(등록 7건, 출원 3건 등) 및 다수의 기술개발 경험이 있는 등 기술개발 인프라 갖추고 있다. 그리고 동사는 그간 200W급 이하 소용량 LED 조명 제품(24W, 50W, 120W, 200W panel형, 12W 휴대형, 150W spot형)을 개발하여 사업화한 경험이 있으며, 광학측정 장비 등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어 및 제품생산에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2. 기술개발 전략
본 기획에서는 신청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로 ①High CRI 패키지 설계/공정 기술, ②고방열 멀티칩 어레이 패키지 기술, ③렌즈 설계 기술(spot, beam등), ④고방열 구조 및 시스템 기술, ⑤특수 방열기구 구조 설계 기술(방수), ⑥플리커 프리, ⑦Beamforming 구조 최적화, ⑧디밍 제어/구동 기술, ⑨실외 조명기구 IP기술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핵심기술을 기술매력도와 내부기술역량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고방열 구조 및 시스템기술(④), 특수 방열기구 구조 설계 기술(방수)(⑤), 디밍 제어/구동 기술(⑧)은 내부 기술역량이 충분하기에 내부 개발을 통하여 기술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이며, High CRI 패키지 설계/공정 기술(①), 고방열 멀티칩 어레이 패키지 기술(②), 실외 조명기구 IP(⑨) 내부 역량이 다소 부족하기에 외부기관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확보하며, 렌즈 설계 기술(spot, beam등)(③), 플리커 프리(⑥), Beamforming 구조 최적화(⑦)는 위탁개발 또는 외부로부터 조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3. 시장분석 및 경제성평가 결과
동사가 개발하여 생산ㆍ판매하고자 하는 계획제품은 방송이나 영화제작에 사용되는 고출력 LED 조명장치로, 그 수요처는 지상파, 위성, 케이블, IPTV, 모바일 방송을 실시하는 방송사와 종교단체, 학교, 공공기관, 문예회관, 체육시설, 전문공연시설, 전시장, 테마파크, 연수원, 호텔 등으로 구성되는 비방송사이다. 계획제품을 포함하는 조명장비 산업은 전방산업인 방송장비 산업의 경기상황에 크게 종속되며, 디지털방송, UHD TV, 3D TV, 평창 동계올림픽 등이 성장모티
브가 되고 있다.
방송 영상용 LED 조명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는 독일의 Arri, 미국의 Mole-Richardson, Litepanels, Dracast, Zylighte 등, 국내의 오로라라이트뱅크, 예그린, 알라딘 등이 대표적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기술제품은 고출력이 개발관건으로서 아직까지 300W 이상의 고출력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국내외에 없으며, 동사의 계획제품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방송영상용 LED 조명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 가운데 선도업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기준 방송영상용 LED 조명시장은 전 세계 약 1.4억달러, 국내 약 4,000억원 규모가 형성된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11.3% 성장률을 높이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다.
또한 동 기술의 경제성을 평가한 결과 NPV가 235백만원, IRR이 23.4%, ROI가 1.44가 도출되었으며,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제품 출시 후 5년간 총 생산유발효과는 약 18,940백만 원, 고용유발효과는 85명, 수입유발효과는 4,845백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8,180백만원으로 추정되었다. 수익성 판단지표인 NPV, IRR, ROI 등의 지표로 판단하여볼 때, 기획지원대상기술은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경제적 파급효과도 무난한 기술로 평가되었다.
계획제품은 수요시장의 필요가 인정되며, 기술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미 일부품목은 사업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등 전체적으로 사업일정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여 일정한 경제성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된다.
4. 기술로드맵 지원
기술로드맵은 제한된 자원 속에서 전략 기술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기술개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이다. 기술로드맵핑은 기업/환경분석을 바탕으로 제품분석, 시장분석, 기술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아래 그림은 신청 기술에 대한 제품, 기술 R&D로드맵을 나타낸 것이다.
현재 시장추세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TV로 완전전환, HD, 3D TV 확대보급 및 UHD TV 등장 등을 예견할 수 있다. 본 계획제품은 특별히 UHD TV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고출력, 고기능, 저가격화 등이 시장니즈의 핵심 이슈이다.
따라서 본 기술로드맵에서는 고용량 LED 조명이 향후 시장 트렌드와 시장 니즈를 만족할 기술로 선정하였으며, 이를 개발하기 위한 연색성, 색온도편차,색공간 불균일성, 조도균일화, 플릭커, 광원출력 등에 대한 스펙을 정하였다.
5. 사업화 전략
본 기획과제에서는 시장현황, 동사의 기술개발 역량 등을 감안하여 SWOT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인적, 물적 자원 확보전략, 수요처 발굴 및 마케팅 전략, 그리고 단계별 실행계획 및 자금운영 방안을 수립하였다.
현재 동사 인원은 사업기획, 연구개발 및 제품생산, 영업 등 사업화에 총 13명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기술개발기간동안 2명의 기술인력 충원, 그리고 사업화 단계에서 2명의 생산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계획제품의 수요처로는 방송사(구매담당), 영화제작사(조명감독)가 될 것으로 대륙별/국가별(미국, 아시아, 유럽,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디스트리뷰터나 딜러 등 유통망을 확보하여 제품 판매 추진 예정이다.
단계별 실행계획으로 1단계(2015년부터 2016년)는 상용화단계로 주로 기술개발 및 양산준비단계, 2단계(2017년부터 2019년)는 진입단계로 주로 전시회 참여 등 홍보, 샘플공급 등 시장진입 단계, 3단계(2019년부터 2022년)는 시장다각화단계로 제품판매, 적극적 마케팅 공략 등 시장확대 단계를 수립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의 필요한 자금은 2015년도부터 2016년도 까지 총 664백만 원의 운용 자금이 필요하며, 이 중 73.5%에 해당하는 488백만원을 정부지원금으로, 나머지는 자체자금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5. 결론
본 신청과제는 향후 UHD TV 시장이 본격화할 경우를 대비한 고출력, 고기능 성 LED 영상조명 개발과 관련된 것으로, 아직 동급의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지 않아 개발 성공 시 전 세계적으로 기술 및 시장을 리드할 수 있다는 니즈(needs)가 있으며 동사는 그간 소용량급 LED 영상조명을 개발, 사업화한 경험이 있어 본 기술과제 개발에 필요한 개발 및 사업화 시즈(seeds)를 보유하고 있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낮은 것으로 예상되므로 정부 차원에서 이러한 과제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