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Ⅳ. 연구 결과
(1) 혈중 카드뮴
조사된 20개소 폐금속광산 중에서 경남지역이 다른 권역에 비해 혈중 카드뮴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경남지역의 광산 중 BK15광산지역 조사대상자의 혈중 카드뮴 농도의 기하평균(95%신뢰구간)은 2.90(2.58-3.27) ㎍/L로 나타났으며 최고치는 7.23 ㎍/L로 관찰되었고 BK02광산지역 조사대상자의 혈중 카드뮴 농도의 기하평균(95%신뢰구간)은 3.49(2.98-4.09) ㎍/L로 나타났으며 최고치는 7.30 ㎍/L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 카드뮴의 평균 농도가 2013년

Ⅳ. 연구 결과
(1) 혈중 카드뮴
조사된 20개소 폐금속광산 중에서 경남지역이 다른 권역에 비해 혈중 카드뮴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경남지역의 광산 중 BK15광산지역 조사대상자의 혈중 카드뮴 농도의 기하평균(95%신뢰구간)은 2.90(2.58-3.27) ㎍/L로 나타났으며 최고치는 7.23 ㎍/L로 관찰되었고 BK02광산지역 조사대상자의 혈중 카드뮴 농도의 기하평균(95%신뢰구간)은 3.49(2.98-4.09) ㎍/L로 나타났으며 최고치는 7.30 ㎍/L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 카드뮴의 평균 농도가 2013년도엔 1.60 ㎍/L 그리고 2014년도엔 1.73 ㎍/L이었으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2010년 기준으로 1.03 ㎍/L으로 본 연구결과가 더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국민 혈중 중금속 농도조사와 국민생체시료 중 유해물질 실태조사의 경우도 각각 1.52, 1.02 ㎍/L로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 본 연구결과가 더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2) 혈중 납
조사된 20개소 폐금속광산 중에서 강원․경기 지역의 GK25광산이 2.83(2.46-3.25) ㎍/dL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경북지역의 DK10광산이 1.74(1.56-1.95) ㎍/dL로 가장 낮게 관찰되었다. 전체혈중 납 평균 농도는 2.22㎍/dL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일반 성인의 혈중 납 농도는 1980년대에 급격한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2000년대 이후 평균적으로 5 ㎍/dL수준으로 안정화되었고, 최근의 자료들은 2 ㎍/dL이하의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3) 요중 비소
요 중 유해비소의 경우 hydride generation 방법으로 전수 분석한 후 각 지역별로 비소 농도의 상위 10% 대상자에 대해 HPLC-ICP-MS를 이용한 비소 종분리 후 hydride generation 방법과 비교하였다.본 연구 참여자들의 요 중 유해비소 농도는 기하평균으로 39.05 ㎍/L로 2007년도 예비 건강조사, 1단계 조사 및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의 결과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예비 건강조사와 1단계 결과와는 큰 차이를 보였는데 그 이유는 분석방법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 2008년 제3차 국민 생체시료 중 유해물질 실태조사 결과인 45.08 ㎍/L보다는 낮았으나,제1기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의 35.0 ㎍/L보다 약간 높았다. 그러나 본 연구 참여자의 평균연령은 67.4세로 60세 이상이 75.3%였다.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의 경우에는 60세 이하가 75%이상으로 본 연구와 연령대에 차이를 보여 전체 참여자의 평균농도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에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의 65세 이상 참여자의 평균농도와 비교 시 40.3 ㎍/L로 본조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폐금속광산 환경보건평가 표준절차서
평가대상 폐금속광산이 선정되면 환경보건평가팀을 구성한다. 구성된 환경보건평가팀은 일단계로 대상 폐금속광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예비평가를 거쳐 시료 수집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영향평가 수행을 결정한다. 환경평가와 건강영향평가 실시가 결정된 폐금속광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수행하고 환경보건 평가보고서 초안을 작성한다. 이후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보고서를 제출한다. 건강영향평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지역주민의 경우 기준초과자 추적관리 지침에 따라 추적관리를 수행한다.

Abstract ▼

Because of abandoned metal mines, it was raised that local residents are overexposed heavy metals for many years, therefore some residents have had health effect possibilities in first-phase research period. As a result, continuous national level second-phase research project is necessary for the br

Because of abandoned metal mines, it was raised that local residents are overexposed heavy metals for many years, therefore some residents have had health effect possibilities in first-phase research period. As a result, continuous national level second-phase research project is necessary for the broad and comprehensive interpretation.
So,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e following purposes : (1) to continuous health risk assessment in the residents around abandoned metal mines, (2) to assess the environmental contamination around abandoned metal mines and health effects of heavy metal exposed residents, (3) to propose the guidelines for environment-health evaluation of abandoned metal mines.
The demographics, occupations, medical history, environment, and agricultural factors related to living habits were investigated via interviews. The blood cadmium and lead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by using Atomic Absorption(AA) spectrometer methods. Among 20 abandoned metal mines, blood cadmium concentration was increased in the residents living around 8 abandoned metal mines than 2007 first-phase research period, but the residents living around 2 abandoned metal mines were decreased about 25% than first-phase research period. In case of Lead, the concentrations was also decreased in the residents living around most abandoned metal mines than 2008∼2011 first-phase research period except Daewon abandoned metal mine. We also examined urinary arsenic excretion patterns by using urine samples from the residents living nearby 20 abandoned metal mines. The urinary arsenic concentration showed 39.05 ㎍/L and this result showed slight higher concentration than general population(35.0 ㎍/L) based on the study of Korean National Environmental Health Survey, but the average concentration over the age of 65 showed similar result between two studies. Previous studies already have shown that the ingestion of seafood could cause a considerable increase in the urinary concentration of arsenic, so seafood consumption should be regarded before separation of arsenic species in urine. In separation of arsenic species in urine analysis, there are some difficult aspects due to lack of comparable domestic results for urinary arsenic separation, therefore obtaining of the additional research data should be needed.
The process of environment-health evaluation was established. First the team for environment-health evaluation was created. Preliminary evaluation for environment and health effects were conducted by team. Main evaluation was performed depending on the decision to perform. Finally the report for environment-health evaluation was drawn up through community consul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