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아동정책과 청소년정책은 태동과 발전의 역사를 각기 달리하면서 최근까지 독립적으로 수행되어 오다, 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함께 하나의 부처로 통합되면서 아동∙청소년정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사실상 정책대상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각기 다른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발전해 온 아동정책과 청소년정책이 새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단일 부처 관할의 동일 추진체계로 재정비 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동 정책 환경의 변화에 맞게 관련 법률과 인프라 등의 후속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후속작업의 원활한 진행은 통합된 아동∙청소년정책

아동정책과 청소년정책은 태동과 발전의 역사를 각기 달리하면서 최근까지 독립적으로 수행되어 오다, 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함께 하나의 부처로 통합되면서 아동∙청소년정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사실상 정책대상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각기 다른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발전해 온 아동정책과 청소년정책이 새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단일 부처 관할의 동일 추진체계로 재정비 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동 정책 환경의 변화에 맞게 관련 법률과 인프라 등의 후속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후속작업의 원활한 진행은 통합된 아동∙청소년정책 추진기반의 연착륙을 견인하고, 궁극적으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국가 지원체계의 새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정부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정책을 통합하여“출생에서 자립”까지 생애 주기별로 적정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능동적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기능적으로 활동, 복지, 보호체계를 유지하면서 대상별로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영유아(6세미만)”를대상으로건강증진, 보육지원중심의정책을,“ 아동(6􀅭12세)”을대상으로건강∙안전, 기초학습, 활동기회보장정책을,“ 청소년(13􀅭18세)”을대상으로역량강화,청소년활동, 비행∙일탈예방을 통한 잠재역량개발 지원정책을,“ 청년(19~24세)”을 대상으로 취∙ 창업 등 자립능력 지원 중심의 정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