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안동대학교 AnDong National University |
연구책임자 |
이종은
|
참여연구자 |
채병수
,
권혁영
,
강영훈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5-11 |
주관부처 |
환경부 |
사업 관리 기관 |
국립환경과학원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
등록번호 |
TRKO201600016198 |
DB 구축일자 |
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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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
Ⅳ. 연구 결과
1.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전체 조사지점에서 정량 및 정성 조사시 채집된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은 총 4문 7강 21목 69과 131종이 출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류별 정량 및 정성 조사시 출현종수는 회천에서 99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고, 현풍천(80종), 덕곡천(63종), 차천(39종), 용호천(34종)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점별 단위면적당 평균 출현개체수는 차천에서 1,958.6 ind./m2로 가장 많은 개체가 출현하였으며, 회천(1,312.7 ind./m2), 현풍천(1,080.7 i
Ⅳ. 연구 결과
1.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전체 조사지점에서 정량 및 정성 조사시 채집된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은 총 4문 7강 21목 69과 131종이 출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류별 정량 및 정성 조사시 출현종수는 회천에서 99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고, 현풍천(80종), 덕곡천(63종), 차천(39종), 용호천(34종)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점별 단위면적당 평균 출현개체수는 차천에서 1,958.6 ind./m2로 가장 많은 개체가 출현하였으며, 회천(1,312.7 ind./m2), 현풍천(1,080.7 ind./m2), 덕곡천(1,076.2ind./m2), 용호천(437.3 ind./m2)의 순으로 출현하였다.
덕곡천에서는 깔따구류(R)(Chironomidae sp.1)과 꼬마줄날도래(Cheumatopsyche brevilineata), 현풍천은 깔따구류(W)(Chironomidae sp.2)와 실지렁이(Limnodrilus gotoi), 회천은 깔따구류(R)와 흰점줄날도래(Hydropsyche valvata), 용호천은 실지렁이, 차천은 깔따구류(R)가 주요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군집 지수 조사 결과, 우점도지수(DI)는 평균 0.64으로 0.28(HP1, 1차)~0.97(DG3, 1차)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다양도지수(H')는 2.38으로 0.48(DG1, 3차)~4.12(HP1, 1차)의 범위로 나타났다. 풍부도지수(R')는 2.19으로 0.55(DG3, 1차)~4.17(HP1, 1차)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균등도지수(E')는 0.65으로 0.12(DG1, 3차)~0.90(HP3, 1차)의 범위로 나타났다.
섭식기능군 조사 결과, 전 지점에서 GC(Gathering-Collector)와 P(Predator)가 대부분의 종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체수 비율의 경우 대부분 GC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차 조사시 덕곡천과 현풍천, 회천의 각 지류의 중류 지점에서 줄날도래 등 걸러먹는 무리의 FC(Filtering-Collector)가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3차 조사시 현풍천 지류의 중류 지점과 하류 지점에서 각각 SC(Scraper)와 P의 개체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미세유기물 또는 초미세유기물을 주워먹는 습성을 가진 GC가 서식하기에 환경이 적합하여 나타난 결과로 판단되며, GC를 포식하는 P의 비율 역시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서식기능군 조사 결과, 전 지점에서 CL(Clinger)과 굴파는 무리인 BU(Burrower)의 종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대부분 하천이나 호수 바닥의 모래나 진흙 안에서 굴을 파거나 식물의 줄기나 뿌리, 잎 등에 터널을 만들고 사는 무리인 BU그룹의 대표적인 종인 깔따구류의 개체수 비율이 높아 BU그룹의 개체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현풍천 지류의 중류 지점(HP1)과 회천 지류의 중류 지점(HO1, H02)에서 유수역에 많이 분포하는 CL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생물학적 수질평가(BMI) 결과, 지류의 중류 지점의 평균은 72.1으로 B등급(양호), 하류 지점(합류부)의 평균은 47.2으로 C등급(보통), 낙동강 본류의 지류 합류점 이후 지점의 평균은 46.2으로 C등급(보통)으로 나타났으며, 지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낮은 BMI지수 값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1차 조사에서 각 지류의 중류 지점이 제1유사군, 낙동강 본류의 지류 합류점 이후 지점이 제2유사군으로 나타났으며, 2차와 3차 조사에서는 DG1과 HO4를 포함한 각 지류의 낙동강 본류의 지류 합류점 이후 지점이 제1유사군, 각 지류의 중류 지점이 제2유사군으로 나타났다.
각 지류별 공통적으로 출현한 종을 분석한 결과, 덕곡천 지점(DG1, DG2, DG3)에서 63종 중 19종, 현풍천 지점(HP1, HP2, HP3)에서는 80종 중 10종, 회천 지점(HO2, HO5, HO6)에서는 80종 중 17종, 용호천 지점(YH1, YH2, YH3)에서는 34종 중 4종, 차천 지점(CH1, CH2, CH3)에서는 39종 중 3종이 공통적으로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류별 지류의 중류, 하류, 낙동강 본류의 지류 합류점 이후 지점에서 각각 출현하는 종을 분석한 결과, 지류의 중류 지점에서만 출현한 종은 덕곡천(DG1)에서 27종, 현풍천(HP1) 38종, 회천(HO2) 35종, 차천(CH1) 21종, 용호천(YH1) 12종이 출현하였다. 지류와 낙동강 본류가 합류하는 지점에서만 출현한 종은 덕곡천(DG2)에서는 출현하지 않았으며, 현풍천(HP2) 6종, 회천(HO5) 4종, 차천(CH2) 5종, 용호천(YH2) 6종이 출현하였다. 낙동강 본류 지점에서만 출현한 종은 덕곡천(DG3)에서 7종, 현풍천(HP3) 5종, 회천(HO6) 8종, 차천(CH3) 2종, 용호천(YH3) 3종이 출현하였다.
본 조사 결과, 멸종위기야생 동.식물Ⅱ급이 현풍천에서 1종, 한국 고유종이 현풍천과 회천에서 총 4종, 국외반출승인대상종이 용호천, 덕곡천, 회천, 현풍천에서 총 10종이 출현하였다.
2. 어류
달성보~합천창녕보 사이의 낙동강 본류 구간으로 유입되는 지류인 회천, 덕곡천, 용호천, 차천, 현풍천의 5개 지류에 대한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모두 3목 11과 42종의 어류가 서식함을 확인하였으며, 각 지류별로는 회천 38종, 덕곡천 16종, 현풍천 11종, 차천 19종, 용호천 4종으로 회천의 어류상이 가장 다양하게 나타났다.
각 하천별 우점종은 회천에서는 참갈겨니, 현풍천에서는 민물검정망둑, 차천과 덕곡천에서는 피라미, 용호천에서는 배스로 나타났으며, 참갈겨니는 10개 지점, 피라미는 6개 지점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전체 23개의 조사지점 중 피라미와 붕어는 14개 지점에서 출현하여 가장 광범위한 분포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는 동사리(13지점), 돌고기(12지점), 참갈겨니, 밀어(11지점), 긴몰개, 꺽지(10지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출현한 어종 중 법정보호종은 얼룩새코미꾸리(멸종위기I급)와 꼬치동자개(멸종위기I급, 천연기념물 455호), 백조어(멸종위기II급) 3종이 확인되었으며, 한반도고유종은 각시붕어, 칼납자루, 줄납자루, 쉬리, 참몰개, 긴몰개, 돌마자, 참갈겨니, 기름종개, 얼룩새코미꾸리, 수수미꾸리, 꼬치동자개, 자가사리, 꺽지, 동사리, 얼록동사리 총 16종이 출현하였다. 외래종으로는 배스와 블루길 2종이 출현하였으며. 국내이입종으로는 끄리, 치리, 민물검정망둑의 3종이 출현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회천의 중류(HO9)지점이 가장 종이 다양하고 안정된 군집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2010~2015년까지의 기간에 낙동강 본류의 달성보와 합천창녕보 사이의 구간에서 확인된 어종은 모두 30종이었으며 회천에서는 2015년에 현재까지 38종이 확인되었는데, 그 중 본류와 지류인 회천의 공통종은 잉어, 붕어, 참몰개, 피라미 등 21종이었다. 회천의 어류 중 각시붕어, 칼납자루, 줄납자루 등 16종은 중상류 지역에만 분포하고 있었다.
각 어종의 분포양상을 살펴본 결과 잉어, 붕어, 누치, 끄리, 민물검정망둑과 같은 어종은 계절별로 다소 분포의 차이를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로서 어류가 계절별로 이동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고 이동성을 연구할 수 있는 다른 연구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현재까지 분석한 바로는 기존에 알려진 어류 이동 연구방법 중 Pit tag을 사용한 방법이 우리나라의 하천에서는 가장 적용하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3. 흰수마자
감천의 8개 지점에 대하여 흰수마자의 분포현황을 조사한 결과 낙동강 유입부에 해당하는 GC8 지점에서 1개체를 확인하였다. 흰수마자의 서식 분포 및 개체군 변화를 확인한 결과, 서식이 확인된 지점은 2010년 4곳에서 2015년 1곳으로 줄어들었고, 개체수 역시 2010년 56개체(2.51%)에서 2015년 1개체(0.04%)만 출현하였다.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제출문 ... 3
- 요약문 ... 5
- 목차 ... 10
- 표목차 ... 12
- 그림목차 ... 14
- 제1장 서론 ... 17
- 제2장 연구내용 및 방법 ... 21
- 제1절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 23
- 1. 연구내용 ... 23
- 2. 연구방법 ... 26
- 제2절 어류 ... 31
- 1. 연구내용 ... 31
- 2. 연구방법 ... 33
- 제3절 감천의 흰수마자 분포특성 ... 35
- 1. 연구내용 ... 35
- 2. 연구방법 ... 36
- 제3장 연구결과 및 고찰 ... 39
- 제1절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의 분포특성 분석 ... 41
- 1.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상 ... 41
- 2. 군집지수 ... 54
- 3. 섭식기능군 및 서식기능군 분석 ... 56
- 4. 생물학적 수질평가 ... 61
- 5. 유사도 분석 ... 62
- 6. 주요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분포특성 분석 ... 63
- 7. 특이종 출현 현황 ... 74
- 제2절 어류의 분포특성 분석 ... 75
- 1. 어류상 ... 75
- 2. 회천 어류상의 과거 문헌과의 비교 ... 89
- 3. 주요 어종별 본류와 지류 분포 특성 분석 ... 90
- 4. 회천 하류의 어류 이동현황 파악 ... 95
- 5. 어류 이동성 조사방법 검토 ... 95
- 제3절 감천의 흰수마자 분포조사 ... 98
- 1. 흰수마자 서식 지점 확인 ... 98
- 2. 감천의 흰수마자 개체군 및 어류상 변화 ... 100
- 3. 흰수마자 서식의 위협 요인 ... 102
- 제4장 결론 ... 103
- 제1절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 105
- 제2절 어류 ... 106
- 제3절 흰수마자 ... 107
- 제5장 기대성과 및 활용방안 ... 109
- 참고문헌 ... 112
- 부록 1. 덕곡천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출현종 및 개체수 목록 ... 117
- 부록 2. 현풍천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출현종 및 개체수 목록 ... 121
- 부록 3. 회천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출현종 및 개체수 목록 ... 126
- 부록 4. 용호천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출현종 및 개체수 목록 ... 131
- 부록 5. 차천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출현종 및 개체수 목록 ... 134
- 부록 6. 회천의 어류 출현종 및 개체수 목록 ... 137
- 부록 7. 덕곡천, 현풍천, 용호천, 차천의 어류 출현종 및 개체수 목록 ... 140
- 부록 8. 주요 출현 종 사진 -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 141
- 부록 9. 주요 출현 종 사진 - 어류 ... 144
- 끝페이지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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