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Evaluation and Planning |
연구책임자 |
이정재
|
참여연구자 |
김진용
,
허대녕
,
김현민
,
심정민
,
고용수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08-02 |
주관부처 |
교육과학기술부 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Technology(MEST) |
등록번호 |
TRKO201700001999 |
DB 구축일자 |
2017-11-04
|
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700001999 |
초록
▼
4. 연구결과
가. 주요부문별 결과
(1) 교육정보
• 박사학위자의 최종학위 취득장소별 분포는 국내가 68.3%, 국외는 31.7%로 나타났으며, 전체 국외학위 취득자 중 61.0%가 미국 등 북미에 집중
- 이학과 의·약학 분야에서 북미 비중이 높은 반면 공학 및 농림수산학은 상대적으로 아시아의 비율이 높음
• 박사학위 평균 취득기간은 전체 평균 4.7년으로 국내는 4.8년 국외는 4.4년으로 국내와 국외의 취득기간 평균의 차이가 유의한 수준
• 최종학위 취득을 위한 소요비용의 재원별 비중은 전반적
4. 연구결과
가. 주요부문별 결과
(1) 교육정보
• 박사학위자의 최종학위 취득장소별 분포는 국내가 68.3%, 국외는 31.7%로 나타났으며, 전체 국외학위 취득자 중 61.0%가 미국 등 북미에 집중
- 이학과 의·약학 분야에서 북미 비중이 높은 반면 공학 및 농림수산학은 상대적으로 아시아의 비율이 높음
• 박사학위 평균 취득기간은 전체 평균 4.7년으로 국내는 4.8년 국외는 4.4년으로 국내와 국외의 취득기간 평균의 차이가 유의한 수준
• 최종학위 취득을 위한 소요비용의 재원별 비중은 전반적으로 조교활동, 개인자금 및 가족지원 등의 자체조달이 전체의 66.2%(박사 : 62.7%)
- 국내에서 학위를 취득한 사람의 자체조달 비중은 73.4%(박사 : 70.0%) 로 국외 46.9%(박사 47.0%)에 비해 26.5%(박사 : 23.0%) 높음
-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경우, 국외보다 학위 취득기간이 다소 길고, 학위취득을 위한 재원을 자체적으로 조달해야 하는 비중이 높아,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재정적인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
• '06년도 실태조사의 응답자 중 '06. 6. 30 이후 추가로 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전체의 1.3% 수준이었으며, 모두 국내학위를 취득하였고, 대다수가 취업 중 학위를 취득한 사람으로 조사
(2) 박사후연수 정보
•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 중 박사후연수를 경험한 비율은 51.3%로 조사
- 전체 경험자 중 71.9%는 국외에서 수행, 특히 공학과 이학 전공자가 농림수산학과 의·약학 전공자에 비해 높음
-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사람의 65.7%, 국외에서 취득한 사람의 82.0%가 박사후연수를 국외에서 수행, 이 기간동안에 인력의 국제이동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
• 박사후연수 수행기간은 평균 2.2년이며 국내보다 국외의 수행기간이 다소 긺
- 수행과정 중 업무비중은 연구개발이 91.7%, 교육 5.7%, 기타행정이 2.7% 순이었으며, 국외보다 국내에서 교육의 비중이 다소 높음
• 박사후연수의 재정지원 분포는 정부 및 대학 등 기관 지원이 전체의 81.2%로 절대적으로 높음
• '06. 6. 30 이후 박사후연수를 수행한 사람은 전체의 3.8%였으며 전체의 78.6%는 국내에서, 나머지 21.4%는 국외에서 수행
(3) 고용정보
• 주요이공계인력의 비정규직 비율은 8.5%였으며, 이 중 전일제근무는 8.2%, 시간제 근무는 0.3% 수준
- 남성보다 여성의 비정규직 비율이 10%이상 높았으며 공학과 의약학보다 자연계열분야 전공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
- 직장유형별로는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이 각각 10.1%, 9.2%로, 기업의 5.0%에 비해 크게 높았으며, 국공립연구기관은 14.9%로 특히 높음
• 주요이공계인력의 현재 업무분야 비중은 연구개발이 40.0%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 27.8%, 행정 14.5%, 조직관리 9.8% 순
- 향후 희망하는 업무분야별 비중은 연구개발과 교육이 각각 48.7%와 30.1%로서 현재 업무비중보다 각각 21.8%, 8.3% 가량 늘리길 원한 반면, 행정과 조직관리는 각각 6.8%, 8.6%로 현재보다 53.1%와 12.2% 가량 줄이길 희망
- 직장유형별로는 기업은 조직관리의 비중이 높은 반면, 공공연구기관은 연구개발과 행정, 대학은 교육의 비중이 높았으며 특히, 공공연구기관의 경우 행정업무에 다소 부담을 느낌
• 주요이공계인력의 세전 총 근로소득 평균은 6.443만원 수준
- 기업이 6.886 만원, 대학은 6.501 만원, 공공연구기관 5.745만원으로 조사
- 직장유형별 세전 총 평균 근로소득에 대한 분산분석(다중비교) 결과, 공공연구기관의 평균 근로소득이 기업과 대학에 비해 낮음
• 주요이공계인력의 현 직장 만족도는 6.9점(10점 기준)으로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편이나, 항목별로는 큰 격차
- 업무내용 및 직종(7.9점) 만족도는 높은 반면, 복지후생 (4.6점), 임금과 수입(4.9점)으로 매우낮음
- 기업(6.3점)과 공공연구기관(6.5점)의 만족도가 대학(7.2점)에 비해 크게 낮으며, 업무내용 및 직종, 직업안정성, 자기계발, 성취정도, 업무 및 연구공간의 독립성, 책임부여정도, 회사/사회의 기여도, 사회적 지위 등에서 차이가 두드러짐
• 현재 직장에 재직 인력의 19.1%가 향후 1년 이내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고려
- 비정규직의 68.8%, 좀 더 세부적으로는 공공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비정규직의 77.5%가 이직의사 표현
- 전체의 51.6%는 대학 25.1% 기업 23.4%는 공공연구기관으로 응답
- 1년 이내 이직의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현 직장 만족도의 차이는 전반적 만족도에서 2.2점 낮게 조사
• 지난 1년 ('06. 7.1 ~'07. 6.30) 간의 연구성과는 평균적으로 SCI급 논문은 21편, 비SCI급은 2.2편으로 총 평균 4.3 편의 논문을 작성. 산업재산권 출원과 등록은 각각 0.8건, 0.4 건 수준
• '06년도 실태조사의 응답자 중 '06. 6. 30 이후 고용상태에 변화가 있었던 사람('06년 취업자 → '07년 미취업자 또는 '06년 미취업자 → '07년 취업자)은 전체의 0.9%에 불과
• '06년도 실태조사의 응답자 중 '06. 6. 30 이후 재직 직장에 변화가 있는 사람은 5.4%
- 주로 30대(11.5%), 학사(8.6%)와 석사(8.2%), 농림수산학(7.9%) 전공자가 전체평균 이상
- 전체 변화자의 57.6%가 대학으로 이동하였으며, 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은 각각 27.3%, 15.2%
• 근로소득 변화 추이는 '06년 대비 6.6% 300만원이 증가('06년 4.555만원 → '07년 4.855만원)한 반면, 기타소득은 311만원 감소('06년 851만원 → '07년 541만원)
• 현 직장에 대한 만족도의 변화 추이는 전반적 만족도는 2006년 7.4점(10점 만점)에서 2007년 6.9 점으로 0.5점 하락하여 전반적인 근무여건이 악화
- 근무시간, 자기계발 항목에서의 하락이 두드러졌으며, 기업의 만족도 하락폭이 -0.7점으로 공공연구기관(-0.2점)과 대학(-0.4점)보다 큼
(4) 이공계박사의 경력경로
• 박사학위취득자의 경력경로 분석결과, 생애 첫 직장에서 희망하는 최종직장까지 대학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는 가운데 최종학위 취득장소(국내, 국외)별로 경력경로 단계에 따라 산·학·연 분포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현상 발생
- 경력경로 상의 첫 직장의 경우 국내 학위자의 대학 분포는 48.6%, 국외는 51.4%였으나, 약 4년이 지난 현 직장을 기준으로 보면 국내학위자의 대학 재직 비중은 68.3%, 국외는 77.3%로 9%의 차이 발생
• 학위 취득 장소를 불문하고 박사학위 취득자의 대학 선호현상은 여전
- 특히 국외 학위취득자의 편중현상이 더욱 심화, 희망하는 최종직장유형 분석 결과, 대학으로의 인력 집중 현상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
(5) 국제적 이동
• 주요이공계인력의 최근 3년간 해외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경험지는 전체의 15.3%
- 거주지역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가 대다수(70%) 차지
• 향후 1년 이내 해외에 6개월 이상 거주할 계획은 전체의 15.4% 수준
- 전체 해외 거주계획이 있는 사람 중 약 10% 가량은 영구 이주를 고려, 이들은 해외로 이동 한 후 국내로 복귀하지 않는 순수한 유출인력으로 간주
- 특히, 영구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30대, 기업 재직자, 자연계열 전공자의 비중이 높은 특징
나. 산·학·연 협력인식 실태조사 결과
• 주요이공계 인력의 최근 3년 이내 산·학·연 협력과제를 수행한 경험은 전체의 50.8%
- 대학이 57.9%로 가장 높았으며 기업이 33.0%로 가장 낮음
- 기업의 주요 협력대상 비율은 기업이 38.9%, 대학 32.6%, 산·학·연 공동 21.2%, 공공연구기관 7.3% 순, 반면 선호하는 협력 대상의 경우는 대학의 비율이 14.5% 줄어 든 반면, 산·학·연 공동(12.5%) 과 공공연구기관(5.1%)이 크게 상승
- 대학의 주요 협력대상으로 기업이 54.8%, 대학 16.7%, 산·학·연 공동이 15.8%, 공공연구소는 12.6% 순으로 조사 선호하는 협력 대상은 기업과 대학의 비중은 줄어 든 반면, 산·학·연 공동은 14.6% 증가
• 산·학·연 협력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7점 (10점 만점)으로 보통 정도
- 협력성과부문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5.7 점으로 가장 높았던 반면, 협력기반의 만족도는 4.7점으로 가장 낮음
- 관련인력의 참여정도와 연구개발성과로서 평균 6.0점으로 가장 높고, 인센티브 항목으로 3.5점으로 가장 낮음
• 산·학·연간 협력에 있어 기업과 공공연구기관과의 만족도 차이 발생
- 전반적인 만족도의 경우 두 기관 간 만족도 차이는 1.9 점으로 공공연구기관이 기업에 대한 만족도가 반대의 경우와 비교할 때 크게 낮음
- 기업과 대학간 만족도 비교의 경우 대학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가 낮은 편으로 전반적 만족도는 0.4 점, 협력 부문별로는 기반, 과정, 성과가 각각 0.2점, 0.2점, 0.6점 차이를 보여, 기업과 대학, 공공연구기관과 기업간 협력 만족도가 불균형 상태
• 산·학·연 협력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사항은 정부의 지원제도 개선이 32.2%, 정부의 자금지원 규모 확대 22.1%
다. 정책적 시사점
(1) 박사후언수(post-doc)의 국외 집중현상
• 국외에서 학위를 취득한 사람이 국외에서 박사후연수를 수행하는 것은 국내의 박사후연수 지원기반이 취약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사
• 박사후연수 연구원의 국외 집중현상은 국내 박사후연수 지원제도 및 기반의 문제점 노출을 의미하며, 결국 유망한 고급두뇌의 해외 유출 가능성을 높여 국내 과학기술역랑의 기반 약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차원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
- 국내 박사후연수 지원제도를 다양화하고 특성화하는 정책이 요구
- 외국의 우수 연구원이 국내에서 박사후연수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 우수 연구원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전략 필요
(2) 이공계인력에 대한 낮은 복지 및 처우
• 이공계인력이 느끼는 복지 및 처우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점차 하락하는 추이 발생
- 2006년 만족도와 비교해 볼 때, 특히 근무시간(1.0점 하락) 복지후생 (0.4점 하락)에 대한 만족도 하락
• 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과학기술인의 복지증진과 노후생활을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인 공제회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출연금 비율 확대와 퇴직과학기술인에 대한 연구활동 지원 규모 확대(Techno doctor, Reseat 프로그램 등)하는 방안 등이 요구됨
(3) 이공계박사의 대학 편중현상, 당분간 지속 예상
• 학위 취득 장소를 불문하고 박사학위 취득자의 대학 선호현상은 여전하며 특히 국외 학위취득자의 대학 편중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이러한 현상은 가까운 미래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산·학·연 협력인식 조사 결과 산·학·연간 인력이동 및 교류 성과의 만족도가 4.8점으로 전체 산·학·연 협력 만족도 5.7점에 비해 낮아 활용중심의 인력이동 또한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
• 우수한 이공계 인재가 기업과 공공연구기관으로 꾸준히 유입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관리체계 필요
• 또한 유동성 제고를 위해 각 주체 간 실질적인 인력교류와 네트워킹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마련 필요
(4) 산·학·연(산-연, 산-학)간 협력만족도의 불균형
• 공공연구기관은 기업과 협력에 있어서 인센티브와 협력과제 수행에 따른 개인평가 반영도에 대한 만족도가 미흡하고, 성과부문에서는 인력이동 및 교류 등에 있어서 불만족
• 기업과 대학의 경우 기업은 대체로 대학의 협력과제 관리 체계에 대한 불만이 크며. 협력성과부문에 있어서도 거의 모든 항목에서 미흡
• 산·학·연간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산·학·연 개별 주체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각 주체들 간 자발적으로 협력을 유인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중심으로 보다 치밀한 검토가 필요
- 구체적으로 산·학·연 협동연구과제 확대 등의 자금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연구제도, 인력교류, 기술료 등 정부의 지원제도를 선진화하는 방안에 대한 필요성을 지적
(5) 이공계인력관련 낮은 통계인프라 수준
• 우리나라의 이공계인력 통계인프라 수준은 현재의 국가과학기술학신시스템, 과학기술행정 체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에는 한계점 노출
•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존 인력통계를 확대 실시하여 기초 인력통계인프라를 더욱 확충할 필요
• 기존에 생성, 활용되고 있는 이공계인력 통계를 국제적 수준에 맞추어 정비하고, 각 부처에서 생산되는 통계의 조사기준을 마련하여 조사의 신뢰도 및 활용도를 제고할 필요
• 이공계 박사학위소지자 뿐만 아니라, 전주기 관점의 이공계 인력에 대한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하여 다양한 신규통계를 생성할 필요
(출처 : 요약문)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제출문 ... 3
- 요약문 ... 4
- 목차 ... 14
- 표목차 ... 16
- 그림목차 ... 20
- I. 서론 ... 22
- 1. 배경 및 필요성 ... 22
- 2. 연구내용 및 목적 ... 23
- 3. 실태조사 추진경과 ... 23
- II. 조사 개요 ... 25
- 1. 조사목적 ... 25
- 2. 조사대상 및 응답률 ... 25
- 3. 조사기간 및 내용 ... 28
- 4. 조사절차 및 방법 ... 32
- III. 주요 조사결과 ... 33
- 1. 표본 개요 ... 33
- 2. 주요 부문별 결과 ... 39
- 가. 교육 정보 ... 39
- 나. 박사후연수 정보 ... 50
- 다. 고용 정보 ... 57
- 라. 이공계 박사학위자의 경력경로 ... 89
- 마. 주요이공계인력의 국제이동 현황 ... 104
- IV. 산·학·연 협력인식 실태조사 ... 111
- 1. 산·학·연 협력의 의의 및 중요성 ... 111
- 2. 산·학·연 협력인식 실태조사 ... 112
- 3. 산·학·연 협력인식 실태조사 분석 결과 ... 114
- V. 결론 및 정책적 시사점 ... 128
- 1. 결과 종합 ... 128
- 2. 정책적 시사점 ... 134
- 참고문헌 ... 136
- 별첨 1. 기존응답지용 설문지와 작성가이드 ... 138
- 별첨 2. 신규응답지용 설문지와 작성가이드 ... 170
- 끝페이지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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