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Evaluation and Planning |
연구책임자 |
이정재
|
참여연구자 |
김진용
,
고용수
,
변순천
,
박선옥
,
하현선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09-12 |
과제시작연도 |
2009 |
주관부처 |
교육과학기술부 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Technology(MEST) |
등록번호 |
TRKO201700002228 |
과제고유번호 |
1345097902 |
사업명 |
과학기술종합조정지원 |
DB 구축일자 |
2018-02-10
|
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700002228 |
초록
▼
IV. 연구결과
1. 기관별 실태조사
(1) 기업 이공계인력
□ 이공계인력 규모(추정)
○ 이공계인럭 규모는 총 3,132,688명으로 추정되며, 전체 인력 대비 34.8%
- 기업규모별로 이공계인력의 비중은 대기업 34.7%, 중소기업 34.8%
- 성별 이공계인력 비중은 여성 18.2%, 남성 40.9% 차지함
□ 이공계인력 고용특성
○ 이공계인력의 학위별 분포는 학사미만 45.0% 학사 46.1%, 석사 6.7%, 박사 2.2%
○ 성별 분포는 여성 14.2%, 남성 85
IV. 연구결과
1. 기관별 실태조사
(1) 기업 이공계인력
□ 이공계인력 규모(추정)
○ 이공계인럭 규모는 총 3,132,688명으로 추정되며, 전체 인력 대비 34.8%
- 기업규모별로 이공계인력의 비중은 대기업 34.7%, 중소기업 34.8%
- 성별 이공계인력 비중은 여성 18.2%, 남성 40.9% 차지함
□ 이공계인력 고용특성
○ 이공계인력의 학위별 분포는 학사미만 45.0% 학사 46.1%, 석사 6.7%, 박사 2.2%
○ 성별 분포는 여성 14.2%, 남성 85.8%
○ 기업규모별 분포는 대기업이 26.8%, 중소기업이 73.2% 차지함
○ 산업별 분포는 ‘제조업’ 30.5%, ‘공공행정, 국방 등’ 10.6%,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8.6%, ‘건설업’ 7.4% 순임
□ 이공계임원비중
○ 전체 임원 대비 이공계임원 비중은 45.9%(대기업 37.3%, 증소기업 46.6%)로 나타나며, 최근 3년간 대기업의 이공계임원은 약한 증가 추세를 보임
□ 연구개발직
○ 전체 기업 중 연구개발직 보유 기업은 13%(대기업 36.7%, 중소기업 12.7%)
○ 연구개발직 중 이공계인력의 비중은 77.5%(대기업 73.6%, 중소기업 79.2%)
- 최근 연구개발직 종사자는 전반적으로 약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 대기업의 경우는 중소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증가 추세를 보임
□ 이공계인력 채용기준, 채용경로 및 충원방식
○ 이공계 인력의 채용기준으로는 ‘전공지식’, ‘직무능력(논리력 등)’, ‘직무지식(자격증 등)’ 이 주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기업규모별로 대기업에서는 ‘전공지식’을 증소기업에서는 ‘직무능력’에 상대적으로 중점을 둠
- 박사학위자의 경우는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전공지식’을 가장 우선시 함
○ 채용경로에 있어서는 ‘외부 취업사이트’ 와 ‘자사 홈페이지’의 활용도가 가장 높게 나타남
- 대기업은 ‘자사 홈페이지’를 중소기업은 ‘외부 취업사이트’ 활용도가 높음
- 고학력자로 갈수록 민간기관(head hunter) ’의 활용도가 높아짐
○ 충원방식에 있어서는 대기업은 ‘신입직원 채용’을 중소기업은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채용과 퇴직
○ 전체 인력 대비 평균 이직률( ’08년)은 16.7%(대기업 9.8%, 중소기업 16.8%) 로 나타나며, 이공계인력은 비이공계인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이직 경양을 보임
○ '08년도 채용과 퇴직인원을 고려할 때, 이공계인력이 비이공계인력에 비해 퇴직대비 채용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남
□ 급여수준
○ 무경력 신입직원(전체 인력)을 기준으로 대기업의 급여수준(학사 2,624만원, 석사 2,897만원, 박사 3,471만원)은 중소기업의 급여수준(학사 2,158 만원, 석사 2,709만원, 박사 3,199 만원)보다 높게 나타남
- 직무분야에 따라서 급여차이가 있는 경우는 대기업 27.5%, 중소기업 40.6%
○ 이공계인력의 급여수준은 타 전공계열 대비 전반적으로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연구개발직의 경우는 비연구개발직보다 급여수준이 높은 경향을 보임
□ 직무배치 및 순환
○ 직무배치 시 이공계인력은 비이공계인력에 비해 전공 고려 정도가 상대적으로 크며, 고학력자로 갈수록 그 정도가 큰 경향을 보임
○ 이공계인력이 기술부문에서 근무하는 비중은 대기업에서 학사이하 74.3%, 석사 80.0%, 박사 82.9%, 중소기업에서 학사이하 81.6%, 석사 85.4%, 박사 96.7%로 나타남
○ 이공계인력의 직무이동 빈도는 타 전공계열대비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남
-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남
- 또한 기술부문과 비기술부문간의 이동은 힘들며, 연구개발직은 직무이동을 하지 않은 경우가 절대적 비중을 차지(대기업 50% 이상, 중소기업 70%이상)
□ 교육훈련제도
○ 전반적으로 중소기업에 비해 대기업이 교육훈련제도 보유비중이 높음
- 대기업에서는 ‘직장내 강좌 개설 (27.6%)’의 활용도가 높고, 중소기업의 경우 ‘단기 교육연수(37.1%)’의 활용도가 높음
○ 이공계 전공자를 중심으로 직무전환 교육을 시행하는 비중은 대기업 10.7%, 중소기업 1.5%로, 전반적으로 직무전환 교육 시행 비중은 낮음
□ 복지제도
○ 교육훈련제도와 유사하게 중소기업에 비해 대기업이 복지제도 보유비중이 높음
- 대표적인 복지제도로 대기업에서는 ‘자녀학자금 지원 (38.7%)’, 중소기업에서는 ‘경조금 및 경조휴가(45.5%)’의 비중이 높게 나타남
□ 보상체계
○ 이공계인력의 사기진작을 위한 보상 방법으로 대기업은 ‘성과 인센티브 (34.8%)’의 활용도가 높으며, 중소기업의 경우는 ‘연봉인상(45%)’의 활용도가 높음
□ 이공계인력의 직무능력에 대한 인식
○ 이공계인력은 ‘전문성/전공지식’ 이 높고, ‘유연성/협조성’, ‘기획력/창의성’, ‘리더십/설득력’ 부분이 저조한 것으로 인식됨
□ 채용전망
○ 향후 이공계인력 채용전망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현상유지’기조가 주요
- 다만, 대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석사와 학사의 채용전망을 높게 보고, 중소기업에서는 학사미만과 학사의 채용전망을 높게 보고 있음
- 박사의 경우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타 학위에 비해 낮게 전망
□ 연구개발 수행방법
○ 연구개발 수행방법에 있어서는 대기업은 ‘자체 연구개발(68.9%) ’, ‘산학연 컨소시엄 참여 (15.8%)’ 순의 선호도를 보이고, 중소기업의 경우는 ‘자체 연구개발(67.7%)’, ‘타 기업과의 협력 (10.3%)’ 순을 보임
(2) 대학·공공연구소 비정규직 박사연구원
□ 비정규직 박사연구원 현황
○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 종시하는 비정규직 박사연구원은 총 3,569명이며, 이 중 이공계(의약학 포함) 박사연구원은 2,788명으로 조사됨
- 계열별 분포는 이학계열 1,157명(41.5%), 공학계열 1,353명(48.5%), 의약학계열 278명 (10.0%) 임
- 근무기간을 기준으로 보면 ‘1년 이내’1,353명 (48.5%), ‘1년 초과’ 1,435명 (51.5%)로 나타남
□ 채용경로
○ 비정규직 박사연구원 채용경로로는 대학의 경우 ‘홈페이지 공고(36.9%)’와 ‘연고자 추천 (30.8%)’이 공공연구기관의 경우는‘홈페이지 공고(68.1%)’와‘외부 취업사이트(12.8%)’의 활용도가 높음
□ 평균급여
○ 비정규직 박사연구원 급여수준은 정규직 대비 60~70% 수준으로 나타나며, 대학보다는 공공연구기관의 급여수준이 전반적으로 높고, 이학계열보다는 공학계열의 급여수준이 높음
□ 처우현황
○ 비정규직 박사연구원 처우수준(교육훈련, 복지제도, 연구성과보상)은 정규직 대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공공연구기관이 대학보다 처우수준이 높음
- 공공연구기관의 경우 정규직 대비 처우수준이 ‘70% 미만’이 30% 대, 대학의 경우 ‘ 70% 미만’이 50%대를 보이고 있음
□ 정규직 전환사례
○ 정규직 전환사례가 있는 기관은 총 33개(대학 7개, 공공연구기관 26개)로 공공연구기관이 대학보다는 정규직 전환이 시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신규채용 대비 전환사례 비중('08년)은 대학 9.5% 공공연구기관 34 6% 임
(3) 정책적 시사점
가. 이공계인력 고용환경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나, 활용분야가 다소 한정적으로, 진로 다양화촉진 필요
○ 기업부문에서 이공계인력의 고용비중은 34.8% 임(학사미만 26.5%. 학사 26.5%. 석사 45.3%, 박사 75.1%). 이공계 재학생비중(학사미만 38.39%, 학사 38.51%, 석사 20.78%, 박사 36.57%) 과 비교하면 학사이상은 고용비중이 높게 나타남.
즉, 학사이상의 이공계 인력은 비이공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용환경(취업률)이 좋은 것으로 보임
○ 반면 이공계인력의 활용범위가 기술부문에 집중되고(80~90% 대), 직무전환에 대한 교육 지원(대기업 10.7%, 중소기업 1.5%)도 낮게 나타남. 이는 이공계인력의 경력 경로가 제한적이라는 인식확산과 이공계 진학 수요 감소로 연계될 가능성이 높음. 따리서 이공계인력이 기술부문에서의 활동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경력경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기 발전 및 변화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할 것임. 즉, I자형 인재 트랙에서 T지형 인재 트랙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 최근 3년간 이공계임원 비중이 소폭 증가하는 현상은 경력경로 다양화 측면에서 긍정적임
나. 기업규모별 처우 수준 차이 존재 : 중소기업인력 역량개발 지원 필요
○ 급여수준, 교육훈련, 복지제도 등의 처우 수준에 있어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비해 높게 나타남. 이러한 현상은 대기업 선호와 중소기업 기피현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이는 대기업 취업대기 현상과 청년 실업을 심화하는 악순환 고리를 형성할 가능성으로 연계될 가능성이 있음.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핑요함
○ 아울러 중소기업의 교육훈련 환경은 대기업에 비해 저조하며, 중소기업 이공계 인력의 역랑개발 기회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임. 이는 자체 고유역량을 토대로 자립적인 중소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큰 제약요인이 될 것임. 따라서 중소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이공계인력의 역량개발 지원에 지속적으로 정책적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다. 비정규직 박사연구원의 처우개선 필요
○ 이공계 박사졸업자 중 순수취업이 필요한 인원(박사학위과정 중 직업을 가지고 있는 인원 제외)의 괴반수 이상이 정규직이 이닌 비정규직 박사연구원으로 진출하는 경향을 보임
○ 바정규직 박사연구원의 급여는 정규직 대비 60~70%대, 처우수준(교육훈련, 복지제도, 연구성과지급)은 소속기관별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정규직 대비 70% 미만인 경우가 대학은 50% 전후를 공공연구소는 30%대임. 이와 같은 처우수준 미흡은 비정규직 박사연구원의 연구의욕을 감퇴시키고, 이들의 연구 단절 가능성을 증대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 10년 전후의 장기적인 시간에 걸쳐 양성된 고급인력에 대한 활용체계의 부재는 국가적 손실로 연계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의 제고가 필요함
2. 개인별 실태조사
(1) 주요이공계인력의 고용실태
가. 종합분석
○ 현재 주요이공계인력이 종사하는 분야에 있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히고 있는 업무는 얀구개발(38.7%) 이고, 교육(28.4%), 행정 (13.7%), 조직관리 (11.5%) 순
- 향후 희망하는 업무분야는 연구개발이 가장 큰 비증을 차지하고 교육의 비중은 현재 상태와 비슷한 수준, 나머지 행정 및 조직관리 업무는 현재 비중보다 감소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남
○ 2008년 평균 세후 총 근로소득은 평균 6,172만원(세전 7,296 만원) 수준
- 대학이 6,384 만원, 기업은 5,990만원, 공공연구기관 5,695만원 순으로 조사
○ 주요이공계인력이 체감하는 현 직장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전체의 82.5%가 만족
- 대학 재직자의 만족도가 87.2%로 전체 평균을 상회, 기업은 75.9%, 공공연구 기관은 74.8%로 나타남
- 공공연구기관 재직자는 부분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기업과 대학에 비해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족도가 낮음
○ 인문사회계열은 공학과 자연계열 이공계 박사에 비해 근로소득은 674만 원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만족도에서는 큰 차이가 없음
- 직장만족도에서는 이공계와 인문사회계열 박사 간 두드러진 차이는 발생하지 않으나,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이공계에 비해 가기계발의 기회가 많음.
나. 추이분석 (4개년도)
○ 2009년도 이직률은 2007년과 2008년에 비해 증가하였고, 특히 대학의 이직률이 두드러지게 높아졌음(2006년부터 2009년까지 4개년도 조사에 모두 응답한 636명을 대상)
- 2009 년도(’08→ ’09) 평균 이직률은 10.2%였으며 기업이 8.9%, 공공연구기관 8.5%, 대학은 10.9%로 조사
○ 근로소득(세후)은 2005 년 평균 5,127만원에서 2008년 6,227만원으로 연평균 6.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
- 대학의 연평균 상승률이 7.3%로 가장 크고 공공연구기관 6.0%, 기업 5.8% 순으로 나타났으며, 근로소득에 대한 만족도 또한 2006년에 비해 7.7% 증가
○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평균 48.4시간(주 5일제 기준 하루 약 9.7 시간)에서 2009년 48.3시간(9.7 시간)으로 증가
○ 현 직장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2009년 기준 전체의 85.0%로 높게 나타났으나 2006 년 88.7%와 비교할 시 3.7%가량 하락한 추세
- 기업의 만족도는 6.1% 하락하였고(2006 년 83.3% → 2009 년 77.2%), 대학은 4.2%(2006 년 93.0% → 2009 년 88.9%) 하릭한 반면, 공공연구기관은 0.8% (2006 년 75.0% → 2009 년 75.8%) 상승하였음
- 만족도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는 항목은 직장의 지리적 위지 (2006 79.9% → 2009 71.9%), 자기계발(2006 79.1% → 2009 69.4% 특히 기업과 대학), 성취감 (2006 년 81.5% → 2009 년 77.0%), 연구의 독립성 (2006 년 81.2% → 2009 년 77.8%, 특히 기업) 등으로 조사
(2) 경력개발 및 관리 현황
○ 주요이공계인력의 비학위과정에 있어 전공 관련 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훈련
- 평균 7.0 개월이며 만족도는 2.9점(10점 만점)으로 나타나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음
○ 현 재직 직장에 대한 몰입도(자긍심, 소속감 선택여부, 애착 정도)는 기업, 공공 연구기관, 대학 모두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남
- 직장에 대한 남은 경력 할애 계획은 직장 몰입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되어 향후 이직 등의 이탈의 기능성이 높음
○ 경력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현재까지의 경력에 대해 개인적인 목표 달성을 이루지 못했다고 인식(전체의 44.8%가 만족으로 응답)
- 경제적 목표 달성(금전적인 수입)에 대한 만족도가 전체 29.6%로 가장 낮아 다수의 이공계인력이 경제적 처우로 인한 동기부여는 낮은 것으로 니타남
○ 주요 이공계인력이 선호하는 경력 형태(경력지향성)는 76.0%가 기술 전문가 경력이라고 답하였고, 안정성 (10.3%), 균형성 (7.0%), 경영 관리자 경력 (6.6%) 순으토 나타남
- 이공계인력이 기술 전문가로서의 역할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음을 의미
○ 이중경력제도의 운영여부에 대해 61.3%가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운영을 하고 있는 비율은 10.6%에 불과
- 기업은 27.0%가 이중경력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공공연구기관은 12.4%. 대학은 4.1%로 이중경력제도에 대한 각 기관의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이공계인력이 재직하고 있는 현 직장에서의 인적자원(직부)관리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남
- 승진 잠재력 분석과 잠재력 평가 위한 면담 등과 같이 개인의 경력 관리의 체계성 여부, 상위자와의 대화 및 피드백 등 개인의 경력개발을 위한 조직적 자원의 관리기 미흡한 수준
○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서의 승진 정체(career plateau)가 발생
- 전체의 40.5%가 승진가능성이 제한적으로 인식
- 현재 연구하고 있는 분야가 주는 승진기회에 대해서도 전체의 36.4%만이 높다고 응답
- 상위직에 대한 도전의지는 29.2%로 낮은 상태로서 전반적으로 자발적인 내재적 동기부여가 낮은 것으로 판단
- 이러한 현상은 특히 공공연구기관에서 심각하게 발생
(3)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활용 실태
○ 여성과학기술인력이 대학 및 대학원 재학 시 겪은 경험과 환경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여성에 대한 전반적인 친화성이나 실험실 환경의 여성 편의성에 대해 각각 6.5%, 9.4%만이 긍정적으로 평가
○ 경력단절을 경험한 비율은 전체의 24.6%로서 출산 및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이 가장 많았고, 비정규직으로 인한 계약 만료, 가족(남편)의 이직 및 이사 등의 순
- 경력단절 방지를 위한 정책으로는 유연한 근무제도의 도입이 1순위
○ 여성괴학기술인력의 19.6%만이 직장 내 전반적인 여성 친화성이 높다고 인식
- 후생복지제도의 여성 편의성 (15.9%) 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직무 배치(18.8%) 등이 특히 낮은 항목
○ 여성과학기술인의 고위직 승진에 대해 37.7%가 어렵다고 생각하며 남성중심의 조직문화가 주요 요인으로 지적
- 여학생의 이공계 진출 촉진을 위해서는 여성교수 채용 등 고위직 진출 확대가 가장 필요하다고 인식
- 여성과학기술지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여성 연구 책임자 비율의 할당 등의 제도적인 변회를 희망
(4) 정책적 시사점
가. 연구환경 및 처우 개선
○ 주요이공계 인력의 연구개발능률 향상을 위한 연구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처우 개선 필요
- 연구자가 행정 등의 업무보다는 전문가로서 연구개발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체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할 필요
- 전문행정인력의 전담배치 및 행정간소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연구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연구개발시간을 보장할 필요
나. 경력개발 및 관리제도 개선
○ 주요이공계인력의 내적 동기부여를 위해 이중경력제도 (dual ladder system)등과 같은 연구원 경력개발 및 관리제도 개선과 적절한 교육훈련지원이 필요
- 연구개발자의 경력지향성 수요 및 이공계인력의 자기계발 및 성취 욕구를 충족과 승진정체 구조 개선을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급 인적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제도가 요구
다. 여성친화적 환경 조성
○ 여성 과학기술인을 위한 여성친화적인 직장 및 학교 환경 개선 필요
- 직장 내 여성 친화적 환경개선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분야는 여성의 편의성을 고려한 후생복지 제도 확충과 육아 휴직 후 복직 등 여성의 특수한 근로조건과 여성의 섬세함 및 친화력 등의 장점 등을 고려한 업무(직무)배치, 경영자와 직장동료의 여성 배려 문화의 조성 등
- 학교 내 환경개선의 경우는 실험실 환경의 여성 편의성 증대, 여성을 배려하는 학교 및 학과 분위기 등의 개선이 필요
- 정부는 여학생 및 여성 연구자의 자립적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여성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적인 기관에 대하여 예산 및 연구과제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 방안 고려
(출처 : 요약문 5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요약문 ... 3
- 목차 ... 18
- 표목차 ... 22
- 그림목차 ... 29
- Part Ⅰ. 기관별 실태조사 ... 31
- 제1장 기관별 실태조사 개요 ... 33
- 제1절 조사개요 ... 33
- 1. 조사목적 ... 33
- 2. 조사대상 ... 33
- 3. 조사방법 및 내용 ... 34
- 제2절 표본설계 ... 36
- 1. 모집단 및 표본추출틀 ... 36
- 2. 표본배분 ... 36
- 3. 표본추출 ... 37
- 4. 추정 ... 38
- 제3절 조사 응답 결과 ... 39
- 1. 기업 ... 39
- 2.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 40
- 제2장 기업 이공계인력 조사결과 ... 41
- 제1절 이공계 인력 고용현황 ... 41
- 1. 이공계인력 규모 ... 41
- 2. 이공계인력의 고용특성 ... 42
- 3. 이공계인력의 임원비중 ... 53
- 4. 이공계인력의 연구개발직 비중 ... 54
- 제2절 이공계인력 채용기준, 채용경로 및 충원방식 ... 56
- 1. 채용기준 ... 56
- 2. 채용경로 ... 57
- 3. 충원방식 ... 59
- 4. 채용과 퇴직 ... 60
- 제3절 이공계 인력 급여 수준 ... 61
- 1. 평균 급여 ... 61
- 2. 급여 수준 ... 61
- 제4절 이공계인력 직무배치 및 순환 ... 63
- 1. 직무배치 ... 63
- 2. 직무이동 ... 65
- 제5절 이공계인력 교육훈련 제도 ... 67
- 제6절 이공계인력 복지제도 ... 69
- 제7절 이공계인력 보상체계 ... 71
- 제8절 기관인식 관련 ... 71
- 1. 직무능력에 대한 인식 ... 71
- 2. 채용전망 ... 72
- 3. 연구개발 수행 방법 ... 73
- 제3장 대학·공공연구소 비정규직 박사연구원 조사결과 ... 74
- 제1절 비정규직 박사연구원 현황 ... 74
- 제2절 채용경로, 급여 및 처우수준 ... 75
- 1. 채용경로 ... 75
- 2. 평균급여 ... 76
- 3. 처우 현황 ... 76
- 제3절 정규직 전환 사례 ... 77
- 제4장 결론 및 정책적 시사점 ... 79
- 제1절 주요결과 ... 80
- 1. 기업 이공계인력 실태조사 ... 80
- 2. 대학 공공연구소 비정규직 박사연구원 조사 ... 83
- 제2절 정책적 시사점 ... 85
- Part Ⅱ. 개인별 실태조사 ... 93
- 제1장 조사개요 ... 95
- 제1절 목적 ... 95
- 제2절 모집단 및 조사대상 ... 95
- 1. 모집단 ... 95
- 2. 조사대상 및 응답률 ... 97
- 제3절 조사내용 및 기간 ... 98
- 제4절 조사절차 및 방법 ... 101
- 제2장 주요이공계인력의 고용 실태 ... 103
- 제1절 표본개요 ... 103
- 제2절 종합분석(1,291명) ... 111
- 1. 고용현황 ... 111
- 2. 근로조건 및 만족도 ... 122
- 3. 이공계와 인문사회교육계 근로조건 및 직무만족도 비교(박사학위자 중심) ... 136
- 제3절 4개년도(2006~2009) 추이분석(636명) ... 142
- 1. 고용 현황 추이 ... 142
- 2. 근로조건 및 만족도 추이 ... 150
- 제3장 경력개발 및 관리 현황 ... 178
- 제1절 경력개발(Career development) 현황 ... 178
- 제2절 현 재직직장의 경력관리 현황 ... 188
- 제4장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활용 실태 ... 205
- 제5장 결론 및 정책적 시사점 ... 210
- 제1절 결론 ... 210
- 1. 주요이공계인력의 고용실태 ... 211
- 2. 경력개발 및 관리 현황 ... 212
- 3.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활용 실태 ... 214
- 제2절 정책적 시사점 ... 215
- 별첨. ’09 이공계인력 육성·활용과 처우 등에 관한 실태조사(설문지) ... 219
- 기관별 실태조사(기업체용/대학 공공연구기관 용) ... 221
- 개인별 실태조사(이공계박사·기술사용) ... 236
- 끝페이지 ...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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