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DongGuk University |
연구책임자 |
임현술
|
참여연구자 |
이관
,
박지혁
,
유석주
,
우윤정
,
이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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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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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 | 2016-06 |
과제시작연도 |
2015 |
주관부처 |
보건복지부 [Ministry of Health & Welfare(MW)(MW) |
등록번호 |
TRKO201700005010 |
과제고유번호 |
1465019448 |
사업명 |
기후변화급만성질병연구 |
DB 구축일자 |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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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쯔쯔가무시증.라임병.고위험군.혈청유병률.Scrub typhus.Lyme disease.High-risk group.Seropreva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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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700005010 |
초록
▼
기후변화에 의해 매개체로 매개되는 감염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에서도 지난 수년간 털진드기 매개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참진드기 매개질환인 라임병이 점차 증가하여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지만 관련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는 고위험으로 생각되는 국유림영림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라임병의 항체가 보유율을 조사, 인지도 및 예방행태의 파악,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략제시를 최종목표로 하여 실시하였다.
기존 진드기매개질환에 관한 설문지를 참조하여 국유림영림단 종사
기후변화에 의해 매개체로 매개되는 감염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에서도 지난 수년간 털진드기 매개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참진드기 매개질환인 라임병이 점차 증가하여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지만 관련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는 고위험으로 생각되는 국유림영림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라임병의 항체가 보유율을 조사, 인지도 및 예방행태의 파악,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략제시를 최종목표로 하여 실시하였다.
기존 진드기매개질환에 관한 설문지를 참조하여 국유림영림단 종사자의 작업환경에 맞는 적합한 설문지를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전국의 국유림영림단 종사자 1,629명을 대상으로 하여 국유림영림단 종사자의 체육대회, 발대식에 참여하여 설문조사와 혈액검사를 시행하였다.
쯔쯔가무시증은 간접면역형광항체법(IFA) 검사를 실시하였고, 라임병은 간접면역형광항체법후 Western Blot 검사를 시행하였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은 717명이었으며, 이 중 부적합한 대상자 2명이 제외되어 최종적으로 적합한 참여자는 715명으로 총 대상자의 43.9%를 조사하였다. 남성은 691명(96.6%), 여성은 24명(3.4%)으로 대부분 남성이었으며, 연령별 분포는 50대(49.2%)가 가장 많았다. 지부별로는 북부(35.5%)가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강원도(46.4%)가 가장 많았다.
쯔쯔가무시증 혈청유병률(seroprevalence) 및 혈청반응률(seroreactivity)은 5.7%, 11.9%이었고, 라임병 혈청유병률 및 혈청반응률은 0.3%, 5.6%이었다. 쯔쯔가무시증은 강원도 및 경기도 지역(북부 및 동부)의 국유림영림단 종사자의 혈청유병률과 혈청반응률이 유의하게 낮았다(p=0.002, p=0.002). 성, 연령에서는 여성의 쯔쯔가무시증 혈청반응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라임병은 지역 및 지부별로 혈청유병률과 혈청반응률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성 및 연령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위험요인 분석에서 쯔쯔가무시증과 라임병 모두 유의한 위험요인이 없었다. 영림단 작업이외에 겸업(논농사, 밭농사 등)을 하는 경우가 58.3%로 높아 이 과정에서도 쯔쯔가무시증과 라임병에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 작업관련 작업습관에서 진드기 기피제를 항상 사용하는 경우는 28.5%, 작업 후 진드기에 물렸는지 항상 확인하는 경우는 53.4%로 낮았다. 또한 매일 작업복과 속옷을 항상 세탁하는 경우는 77.0%, 매일 작업복을 항상 갈아입는 경우는 78.9%이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인지도 중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86.7%와 67.2%로 높은 편이었지만, 라임병과 아나플라즈마증은 12.9%와 11.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 연구는 임업인 중 국유림영림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드기개매감염병 관련 조사를 최초로 시행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유림영림단 종사자의 경우 진드기매개감염병의 고위험군임에도 불구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포함한 예방을 위한 작업습관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진드기매개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생각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진드기매개감염병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출처 : 요약문 )
Abstract
▼
Vector-borne infectious diseases tend to increase by climate change. In South Korea, the reported cases of scrub typhus and Lyme disease are increasing during the past few years. However, studies about vector-borne diseases among high-risk groups, such as forestry workers, have not been conducted in
Vector-borne infectious diseases tend to increase by climate change. In South Korea, the reported cases of scrub typhus and Lyme disease are increasing during the past few years. However, studies about vector-borne diseases among high-risk groups, such as forestry workers, have not been conducted in South Korea. Thus, we conducted this study in order to obtain basic data for vector-borne diseases among national forestry workers (Yeongrim-dan).
We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to elicit data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ccupational activities, and work habits, and obtained blood samples to perform serologic tests of scrub typhus and Lyme disease. The titers were measured using immunofluorescence assay (IFA) for scrub typhus and combined IFA and Western blot for Lyme disease.
The eligible participants were 715 (43.9%) out of 1,629 forestry workers. The majority of them were men (96.6%). The most common working site was Gangwon Province, which is located in the northwest part of South Korea. The seroprevalence and seroreactivity of scrub typhus were 5.7% and 11.9%, respectively. Those of Lyme disease were 0.3% and 5.6%, respectively.
The seroprevalence and seroreactivity of scrub typhus were lower in the northern part of South Korea. Women had a higher seroreactivity of scrub typhus than men.
For Lyme diseas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seroprevalence or seroreactivity between regions, gender, and age.
There were no significant work-related risk factors for infection of scrub typhus or Lyme disease. The high proportion of other jobs (58.3%), such as rice farming and dry-field farming of high-risk for infection of vector-borne diseases, might influence these results. The use of insect repellents was low (28.5%, always) and checking a body to find ticks after works was not high (53.4%, always). The proportion of washing working clothes and underwear and that of wearing new working clothes everyday was 77.0% (always) and 78.9% (always), respectively. The proportion of awareness of vector-borne diseases was 86.7% for scrub typhus and 12.9% for Lyme disease.
This study was the first serologic study of vector-borne disease among forestry workers. Although the national forestry workers are high-risk group of vector-borne disease, the precautions, especially insect repellent, and awareness was not enough.
Thus, there have to be support and strengthened education to improve them. Further studies for high-risk group of vector-borne disease are needed to identifying the status and finding improvement.
( 출처 : SUMMARY )
목차 Contents
- 표지 ... 1
- 학술연구개발용역과제 최종결과보고서 ... 2
- 목차 ... 3
- 표목차 ... 4
- 그림목차 ... 10
- 요약문 ... 11
- Summary ... 12
- 제1장 최종 목표 ... 13
- 제1절 목표 ... 13
- 제2절 목표달성도 및 관련분야에 대한 기여도 ... 15
- 제2장 국내외 기술 현황 ... 17
- 제1절 쯔쯔가무시증 ... 17
- 제2절 라임병 ... 20
- 제3장 최종 연구용역과제 내용 및 방법 ... 22
- 제1절 연구대상자 및 연구내용 ... 22
- 제2절 연구방법 ... 24
- 제4장 최종 연구용역과제 결과 ... 33
- 제1절 조사대상자 현황 ... 33
- 제2절 실험실 검사 결과 ... 36
- 제3절 설문조사 ... 50
- 제4절 실험실 결과와 설문조사(위험요인) ... 65
- 제5절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략: 국유림영림단 종사자를 중심으로 ... 120
- 제5장 연구결과 고찰 및 결론 ... 123
- 제1절 요약 ... 123
- 제2절 고찰 및 결론 ... 125
- 제6장 연구성과 및 활용계획 ... 129
- 제1절 연구성과 ... 129
- 제2절 활용계획 ... 129
- 제7장 연구용역과제 진행과정에서 수집한 해외과학기술정보 ... 129
- 제8장 기타 중요변경사항 ... 129
- 제9장 연구비 사용내역(당해년도) 및 연구원 분담표 ... 130
- 제1절 연구비 사용 내역(작성일까지 사용내역 작성) ... 130
- 제2절 연구원 분담표 ... 131
- 제10장 참고문헌 ... 132
- 제11장 첨부서류 ... 135
- 끝페이지 ...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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