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전남대학교 Chonnam National University |
연구책임자 |
문재동
|
참여연구자 |
박정훈
,
손석준
,
채홍재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0-11 |
과제시작연도 |
2010 |
주관부처 |
환경부 Ministry of Environment |
과제관리전문기관 |
국립환경과학원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
등록번호 |
TRKO201700007659 |
과제고유번호 |
1485008951 |
사업명 |
환경보건조사연구 |
DB 구축일자 |
2017-10-28
|
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700007659 |
초록
▼
4. 연구결과
가. 환경영향조사
A광산은 모두 19점의 시료가 토양오염기준치를 초과하였는데 유일하게 구리가 초과된 SUW-6-1 지점은 하천 퇴적토에 해당하는 것으로 광해방지공사가 실시된 A광산의 차수벽위로 물이 흐르도록 설계된 수로에서 채취한 시료이다. A광산의 경작지 중 가장 많이 토양오염기준치를 초과한 시료는 납과 아연으로 경작지 중 아연은 15개, 납은 7개 시료에서 초과하였다. 납이 기준치를 초과한 지역은 80%이상이 아연이 함께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연은 단독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가 5
4. 연구결과
가. 환경영향조사
A광산은 모두 19점의 시료가 토양오염기준치를 초과하였는데 유일하게 구리가 초과된 SUW-6-1 지점은 하천 퇴적토에 해당하는 것으로 광해방지공사가 실시된 A광산의 차수벽위로 물이 흐르도록 설계된 수로에서 채취한 시료이다. A광산의 경작지 중 가장 많이 토양오염기준치를 초과한 시료는 납과 아연으로 경작지 중 아연은 15개, 납은 7개 시료에서 초과하였다. 납이 기준치를 초과한 지역은 80%이상이 아연이 함께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연은 단독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가 50% 이상이었다.
A광산의 토양에서 대부분의 중금속 농도가 대조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카드뮴 항목에 대하여 대조군에 비해 1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소의 경우는 대조군에 비하여 3.43배 높은 값을 보였으며 구리의 경우는 1.92배, 납의 경우는 5.52배, 아연의 경우는 6.73배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A광산의 하천수의 비소, 크롬, 카드뮴, 수은, 납의 평균 농도가 각각 0.00ug/L, 1.85 ug/L, 130.21 ug/L, 0.00 ug/L, 167.27 ug/L로 검출되었다. 하천수 중 비소는 하천수 수질기준인 50 ug/L를 초과한 시료는 없었으며 총 크롬농도가 하천수 6가크롬 수질기준인 50 ug/L를 초과하지 않았다. 카드뮴의 경우 A광산의 DUW-04부터 DUW-07까지 카드뮴농도는 각각 247.90ug/L, 249.70 ug/L, 259.90 ug/L, 339.40 ug/L로 하천수 수질기준과 지하수 수질기준인 10 ug/L을 크게 초과하였다. 또한 DUW-08에서 75.03 ug/L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되었지만 수질기준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은의 경우 검출되지 않았다. 납의 경우 DUW-07과 DUW-08에서 각각 60.75 ug/L, 84.53 ug/L로 납의 먹는물 수질기준인 50 ug/L을 초과하였으며 DUW-04, 05, 06에서 각각 413.80 ug/L, 436.20 ug/L, 479.20 ug/L로 납의 먹는물 수질기준인 50 ug/L과 하천수수질기준인 100 ug/L, 공업용 지하수 수질기준인 200 ug/L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조군과 비교하면 A광산의 수질시료는 납과 카드뮴에 대하여 크게 오염이 되어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B광산은 갱구 주변(마을로 유입되는 계곡의 상부에 있는 폐석더미 주변)의 토양시료에서 3점의 시료가 2지역 대책기준을 초과하였다. 조사한 농경지의 토양에서 부분적으로 비소의 1지역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이 발견되어 B광산의 주 오염원은 비소임이 확인되었다. 비소는 중금속 항목 중 용해성이 좋은 편에 속하며 폐석으로부터 용출 혹은 풍화되어 이동성이 좋은 편이다. 하천유하거리별 토양분석결과 비소는 B광산 일대에 고르게 퍼져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B광산의 수질시료는 하천수에서 비소, 크롬, 카드뮴, 수은, 납의 평균 농도가 각각 4.89 ug/L, 49.03 ug/L, 0.00 ug/L, 0.00 ug/L, 6.47 ug/L 로 검출되었다. B광산의 12개 수질시료는 8점의 하천시료와 4점의 먹는물을 측정하였는데 이 중 하천수수질기준 및 먹는 물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시료는 없었다. 카드뮴을 제외하고는 B광산의 수질은 대조군에 비해 중금속 농도가 더 높았다.
B광산 농작물의 각 중금속의 농도 범위는 카드뮴 0.000~0.062(평균 0.020)mg/kg, 납 0.000~0.043(평균 0.014)mg/kg이었다. 개별 농산물 분석에서 농산물 납 잔류 기준치와 카드뮴 잔류 기준치를 초과한 시료는 없었다. 측정한 중금속 2개 항목 중 쌀의 카드뮴 함량은 국내평균보다 2.22배 더 높았으나 납의 함량은 국내 평균에 미치지 못하였다. 납의 경우는 국내 평균의 절반정도 함량으로 측정되었다. 1일 잠정섭취허용량 분석결과 중금속들 중 잠정섭취허용량에 대한 카드뮴은 8.0%로 전국 평균의 잠정섭취허용량인 3.6%보다 2배정도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납의 1일 잠정섭취허용량은 1.6%로 전국평균의 1일 잠정섭취량인 2.7%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나. 주민건강영향조사
폐금속광산지역주민의 경우 60세이상 고령자가 약 65%이상을 점하고 있었으며, 여성이 대상자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었다.
폐금속지역의 주식인 쌀 자급율은 각각 78%와 59%로 대조군의 56%와26%보다 높았다.
A광산 주민들의 혈중 납 농도의 기하평균은 25.9±1.4 μg/L, B광산 주민들은 22.5±1.4 μg/L였고, 대조지역인 대조A 주민들의 혈중 납 농도의 기하평균은 23.3±1.4 μg/L, 대조B 주민들은 27.6±1.4 μg/L였다. 폐금속광산지역과 대조지역 주민들의 평균 혈중 납 농도는 나주의 경우 A광산 지역 주민들의 평균 혈중 납 농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보성의 경우 B광산 지역 주민들의 평균 혈중 납 농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혈중 납의 농도별 분포에서 2차 건강진단의 기준인 250 μg/L 이상인 주민은 없었다.
A광산과 B광산 주민의 혈중 납 농도의 기하평균은 남자는 29.2±1.3 μg/L, 25.6±1.5 μg/L였고, 여자는 23.8±1.4 μg/L, 20.9±1.3 μg/L였다. 대조지역인 대보A와 대조B 주민은 남자인 경우 28.1±1.3 μg/L, 33.3±1.3 μg/L였고, 여자인 경우 21.8±1.4 μg/L, 24.6±1.3 μg/L였다.
A광산 주민들의 요중 카드뮴 농도의 기하평균은 1.53±2.3 μg/g cr, B광산 주민들은 1.27±2.3 μg/g cr였고, 대조지역인 대조A 주민들의 요중 카드뮴 농도의 기하평균은 1.36±1.9 μg/g cr, 대조B 주민들은 2.83±2.1 μg/g cr였다. 폐금속광산지역과 대조지역 주민들의 평균 요중 카드뮴 농도는 나주의 경우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보성의 경우 B광산 주민들의 평균 요중카드뮴 농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A광산과 B광산 주민의 요중 카드뮴 농도의 기하평균은 남자는 1.03±2.1μg/g cr, 0.73±1.8 μg/g cr였고, 여자는 2.01±2.2 μg/g cr, 1.76±2.2 μg/g cr였다. 대조지역인 대조A와 대조B 주민은 남자인 경우 0.95±1.8 μg/g cr,1.80±1.9 μg/g cr였고, 여자인 경우 1.55±1.8 μg/g cr, 3.77±1.9 μg/g cr였다.
A광산 주민들의 혈중 카드뮴 농도의 기하평균은 2.02±1.6 μg/L, B광산 주민들은 1.74±1.6 μg/L였고, 대조지역인 대조A 주민들의 혈중 카드뮴 농도의 기하평균은 1.61±1.4 μg/L, 대조B 주민들은 2.56±1.5 μg/L였다. 폐금속 광산지역과 대조지역 주민들의 평균 혈중 카드뮴 농도는 나주의 경우 A광산 주민들의 평균 혈중 카드뮴 농도가 대조A보다 높았으며, 보성의 경우 B광산 주민들의 평균 혈중 카드뮴 농도가 대조B보다 낮았다.
A광산과 B광산 주민의 혈중 카드뮴 농도의 기하평균은 남자는 1.70±1.6μg/L, 1.40±1.7 μg/L였고, 여자는 2.28±1.5 μg/L, 1.98±1.5 μg/L였다. 대조지역인 대조A와 대조B 주민은 남자인 경우 1.36±1.4 μg/L, 2.45±1.4 μg/L였고, 여자인 경우 1.71±1.4 μg/L, 2.63±1.5 μg/L였다.
A광산 주민들의 요중 비소 농도의 기하평균은 8.95±1.9 μg/L, B광산 주민들은 8.52±1.9 μg/L였고, 대조지역인 대조A 주민들의 요중 비소 농도의 기하평균은 8.67±1.9 μg/L, 대조B 주민들은 10.84±1.5 μg/L였다. B광산 주민에서 대조B 주민에 비교하여 요중 비소 농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폐금속광산지역인 A광산과 B광산 주민의 요중 비소 농도의 기하평균은 남자는 8.60±1.8 μg/L, 8.28±1.6 μg/L였고, 여자는 7.91±1.9 μg/L, 7.46±2.2μg/L였다. 대조지역인 대조A와 대조B 주민은 남자인 경우 8.49±1.9 μg/L,10.60±1.5 μg/L였고, 여자인 경우 7.98±1.9 μg/L, 10.05±1.6 μg/L였다. A광산 주민들의 혈중 수은 농도의 기하평균은 5.79±1.9 μg/L, B광산 주민들은 3.83±1.8 μg/L였고, 대조지역인 대조A 주민들의 혈중 수은 농도의 기하평균은 4.27±1.7 μgL, 대조B 주민들은 5.09±1.9 μg/L였다. 폐금속광산 지역과 대조지역 주민들의 평균 혈중 수은 농도는 나주의 경우 A광산 주민들의 혈중 수은 농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보성의 경우 B광산 주민들의 평균 혈중 수은 농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폐금속광산지역인 A광산과 B광산 주민의 혈중 수은 농도의 기하평균은 남자는 7.79±2.0 μg/L, 4.14±2.0 μg/L였고, 여자는 4.72±1.8 μg/L, 3.65±1.6 μg/L였다. 대조지역인 대조A와 대조B 주민은 남자인 경우 5.99±16 μg/L, 6.76±1.7 μg/L였고, 여자인 경우 3.77±1.7 μg/L, 4.26±2.0 μg/L였다.
식품소비 형태에 따른 혈중 수은 농도 비교에서 폐금속광산지역인 A광산 주민에서는 쌀을 자급자족하는 군에서 농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대조지역인 대조A 지역에서는 과일류를 전부 사먹는 경우 농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전남북권역에서 중금속검사 결과 본 조사의 2차 건강진단대상 선정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는 A광산지역 15명 18건, 대조A군 11건이었고, B지역의 경우 광산지역에서만 3건이었으며, 대조B군에서는 23건이었다. 혈중 납의 경우 초과자가 없었다.
2차 검사에서 중금속 농도의 이상은 A지역에서만 혈중 수은과 뇨 및 혈중 카드뮴 이상소견이 관찰되었다. 1차, 2차 검사결과에서 모두 혈중 수은 이상소견을 보인 경우는 4명, 혈중 카드뮴 농도 초과자 3인, 뇨중 카드뮴 농도 초과자 1인이 관찰되었다.
임상검사의 이상소견은 신장기능이상 5명, 당뇨병 1명이 관찰되었고, 이들중 혈중카드뮴 농도 초과이면서 신장기능이상소견자는 2명이 관찰되었다.
(출처:요약문 p.7)
Abstract
▼
Purpose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at the heavy metals levels of residents of closed ex-mine area were hazardous in terms of health and residents' health was affected by pollutants derived from ex-mine.
Subjects and methods :
The study was performed with 323 residents li
Purpose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at the heavy metals levels of residents of closed ex-mine area were hazardous in terms of health and residents' health was affected by pollutants derived from ex-mine.
Subjects and methods :
The study was performed with 323 residents living around 2 ex-mine areas and 127 subjects selected as control group.
Environmental assessments including the evaluation about heavy metal(Pb, Cu, Cd, As, Zn, Hg, Cr) levels in soil and water were conducted. Two times' health examinations were taken to evaluate heavy metal(Pb, Hg, Cd, As) levels and the levels of clinical markers related to kidney damage such as β2-microglobulin, N-acetyl-β-D-glucosaminidase.
Results :
The soil heavy metal levels of A mine area were relatively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area and the main soil contaminants seemed to be Zn, Pb, and Cd. The water around the A mine areaseemed to be contaminated with lead and cadmium.
Although the soil contaminants around seemed to be arsenic in the Surisil mine area and there were no heavy metal level which was over recommened limit of water quality, the levels of As, Cr, Hg, and Pb were relatively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area.
15 subjects (18 examinations) of the A mine area and 3 subjects of the B mine area were taken secondary health examination due to high Cd, Hg, and As levels which were over recommend levels.
As a result of 2ndary health examination, 4 subjects showed abnormal blood mercury and 3 subjects showed abnormal blood cadmium levels and 1 subject showed abnormal urinary cadmium level. 5 subjects werehaving abnormal renal damage markers and 1 subject showed diabetic laboratory finding. 2 subjects showed abnormal findings in blood cadmium levels and renal markers simultaneously.
Conclusion:
In conclusion, the results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For some kinds of heavy metals, metal mines could affect the level of soil metal concentrations.
In case of A mine region, it seemed that the levels of cadmium and lead of surface water were over the recommand levels. The cadmium levels of soil and surface water may be related each other.
Because there were several cases who had high Cd and Hg levels in A mine region, it suggested that environmental heavy metal exposures could affect the inhabitants' internal doses of cadmium.
Further studies and follow-up for the cases of renal abnormality and high Hg levels will be needed.
(출처:Abstract p.14)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제출문 ... 2
- 요 약 문 ... 4
- Absrtact ... 14
- 목차 ... 16
- 표목차 ... 18
- 그림목차 ... 22
- I. 서론 ... 24
- 제1절 연구배경 ... 24
- 제2절 연구목적 ... 25
- II. 연구내용 및 방법 ... 27
- 제1절 과업의 범위 ... 27
- 제2절 연구추진 체계 및 연구진의 구성 ... 28
- 제3절 조사 및 분석방법 ... 29
- 제4절 대상지역 선정방법 ... 51
- III. 연구결과 및 고찰 ... 60
- A. 환경영향조사 ... 60
- 제1절 토양 ... 60
- 제2절 수질 ... 102
- 제3절 농산물 ... 106
- B. 주민건강영향조사 ... 112
- 제1절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 ... 112
- 제2절 설문조사 결과 ... 115
- 제3절 1차 건강진단 결과 ... 121
- 제4절 대상자들의 혈중 및 요중 중금속 측정결과 ... 127
- C. 고찰 ... 177
- 제1절 환경영향조사 ... 177
- 제2절 주민건강영향조사 ... 183
- IV. 결론 ... 188
- V. 기대성과 ... 195
- VI. 참고문헌 ... 196
- VII. 부 록 ... 198
- 끝페이지 ...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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