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지역은 지구온난화와 해수면상승 문제에 있어서 가장 민감한 지역 중의 하나이며, 자연재해로 인한 영향을 크게 받는 지역이다. 태풍, 폭풍해일, 호우 등에 의해 넓은 범위가 침수되기도 하고 쯔나미와 같은 갑작스러운 사건이 언 제 들이닥칠지 모른다. 또한 강풍과 풍랑에 의한 피해도 잦다. 더구나 기후변화 에 의한 해수면상승으로 자연재해 규모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최근 최대해일고의 증가추세가 신뢰할만한 수준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근대화이후 지속적인 해안개발로 인해 해안거주민들의 안 전은 점점
해안지역은 지구온난화와 해수면상승 문제에 있어서 가장 민감한 지역 중의 하나이며, 자연재해로 인한 영향을 크게 받는 지역이다. 태풍, 폭풍해일, 호우 등에 의해 넓은 범위가 침수되기도 하고 쯔나미와 같은 갑작스러운 사건이 언 제 들이닥칠지 모른다. 또한 강풍과 풍랑에 의한 피해도 잦다. 더구나 기후변화 에 의한 해수면상승으로 자연재해 규모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최근 최대해일고의 증가추세가 신뢰할만한 수준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근대화이후 지속적인 해안개발로 인해 해안거주민들의 안 전은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재해를 막아줄 방어물은 사라지고 재 해발생지역은 보다 더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자연스러운 변동과정의 일부인 해수면 상승문제가, 해안지역에는 매우 중요한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 해안에 피해를 일으키는 자연재해로는 태풍과 폭풍해일, 강풍 등이 있다. 여름과 가을에는 주로 태풍에 의한 피해를, 늦가을부터 봄까지는 강풍과 풍랑에 의한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태풍에 의한 피해는 빈도는 다른 자연재해 에 비해 낮지만 피해정도는 가장 크다. 불과 십년여의 시간을 되돌아보더라도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2007년 나리, 2010년 곤파스, 2012년 볼라벤 등 2-3년 에 한번씩은 태풍에 의해 큰 피해를 입어왔다.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태 풍 매미는 동해안 일대에 매우 큰 재앙을 일으켰으며, 2010년 한반도를 관통했 던 곤파스는 태풍의 규모와 세력이 작았음에도 수도권 일대에 큰 피해를 일으 켰다. 강풍과 풍랑에 의한 피해도 종종 발생한다. 2005년 10월 하순에 있었던 강풍피해로 동해안지역에서 11명이 사망·실종되고 어항과 선박 등이 과손되는 일이 있었다. 2010년 10월 하순에는 서해안에 3~6m의 높은 파도가 발생하여 선박파손 둥의 피해를 일으켰다. (출처 : 본론 I. 서 론 6p)
Abstract▼
Coastal landscapes have changed due to sea level fluctuations, tectonic movements, and human interferences, which are related to climate change. It is generally appreciated that natural disasters will be increased by global warming. This study focuses on the development of strategies to effectively
Coastal landscapes have changed due to sea level fluctuations, tectonic movements, and human interferences, which are related to climate change. It is generally appreciated that natural disasters will be increased by global warming. This study focuses on the development of strategies to effectively reduce the risk and damage of natural disaster possibly related with climate change.
The basic purpose of the second year of the study is to compare the effectiveness of artificial coastal defenses with natural defenses. For this, we analyse the coastline changes in each case study area, during the last 30 years. In addition, We have regularly surveyed on the environmental changes at the seven sites by season, including Sohwang, Osan, Okjookdong, Dasa, Goraebul, Hashidong, and Shinyang areas. Each site has automatic weather stations, reference poles, vegetation quadrats, and groundwater wells.
Artificial coastal defenses such as groynes, dykes and breakwaters contribute the sand deposition to the eroded area, but it cause the movement of the erosional hotspots to adjacent beaches at the same time. Duksin beach in Uljin has been severely eroded since the construction of artificial reefs at nearby Osan beach. Forestation on the coastal dimes also have adverse effects to lose their natural recuperative powers. On the contrary, natural dunes prove to be more effective in case of coastal disasters. For instance, Hado dune in Jeju Island recovered its original profile through natural processes in two years after the severe erosion by the typhoon in 2012. These results show us the natural measures keeping the natural circulation have more effectiveness to reduce the risk and damage of coastal disaster in comparison with the artificial measures including construction and forestation. (출처 : Abstract 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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