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동아대학교 Donga University |
연구책임자 |
홍영습
|
참여연구자 |
김남수
,
김병권
,
김영훈
,
김용대
,
김정진
,
김헌
,
문재동
,
박정덕
,
예병진
,
이병국
,
장성훈
,
정진용
,
최병선
,
사공준
,
전만중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6-11 |
과제시작연도 |
2016 |
주관부처 |
환경부 Ministry of Environment |
등록번호 |
TRKO201700008019 |
과제고유번호 |
1485014239 |
사업명 |
국립환경과학원연구사업 |
DB 구축일자 |
2017-10-28
|
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700008019 |
초록
▼
Ⅳ. 연구 결과
1. 환경영향 조사
- 강원·경기권역
강원·경기권역의 경우 대부분의 조사대상 광산에서 비소가 토양오염 우려기준 및 대책기준을 초과하고 있었고, 수질분석결과에서 GK24광산에서 비소가 하천수 수질기준을 초과하였으며, GK13광산에서 납이 하천수 수질기준을, GK17광산에서 비소, 카드뮴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하였다.
- 충남·북권역
충남·북권역의 경우 대부분의 조사대상 광산의 토양분석결과 아연이 토양오염 우려기준 및 대책기준을 초과하였고, 수질분석결과 대부분의 조사대상 광산에서 수질
Ⅳ. 연구 결과
1. 환경영향 조사
- 강원·경기권역
강원·경기권역의 경우 대부분의 조사대상 광산에서 비소가 토양오염 우려기준 및 대책기준을 초과하고 있었고, 수질분석결과에서 GK24광산에서 비소가 하천수 수질기준을 초과하였으며, GK13광산에서 납이 하천수 수질기준을, GK17광산에서 비소, 카드뮴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하였다.
- 충남·북권역
충남·북권역의 경우 대부분의 조사대상 광산의 토양분석결과 아연이 토양오염 우려기준 및 대책기준을 초과하였고, 수질분석결과 대부분의 조사대상 광산에서 수질기준 이하로 검출되었다.
- 전남·북권역
전남·북권역의 경우 조사대상 광산 모두 토양시료에서 비소가 토양오염 우려기준 및 대책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질분석결과 JR10광산에서 하천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되었다.
- 대구·경북권역
대구·경북권역의 경우 두 광산 모두 카드뮴이 토양오염 우려기준 및 대책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질분석결과는 두 광산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 부산·경남권역
부산·경남권역의 경우 BK10광산을 제외하고 카드뮴이 토양오염 우려기준 및 대책기준을 초과하였고, 아연은 세 광산 모두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 및 대책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분석결과, 대부분의 광산에서 수질기준 이하로 검출되었다.
2. 폐금속광산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 및 평가
22개 폐금속광산지역 영향권 내 주민에 대한 건강영향조사는 총 888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69.36세였으며, 60대 이상이 83.2%였다. 평균 거주기간은 47.9년으로 66.9%가 40년 이상 장기거주자였다. 현재 직업은 62.3%가 농업이었고, 광산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참여자는 12.6%인 88명이었다. 현재 가정에서 음용하고 있는 식수는 수돗물/정수기/시판생수가 48.5%, 지하수/간이상수도가 51.6%였다. 농작물을 해당 폐금속광산지역에서 직접 경작하여 섭취하고 있는 비율은 쌀이 53.4%, 쌀 이외 곡류 39.5%, 두류 66.1%, 채소류 79.7%, 과일류 25.3%, 육류 1.9%, 어류 1.7%, 패류 2.3%, 감자류 66.2%, 종실류 69.8%였다.
- 혈 중 납
조사에 참여한 폐금속광산지역 주민 888명 중 882명의 혈 중 납 농도는 2.10 ㎍/dL(이하 기하 평균)로, 50대가 2.33 ㎍/dL로 가장 높았으며 60대 2.28 ㎍/dL, 70대 이상 2.00 ㎍/dL순이었고, 40대 이하가 1.68 ㎍/dL로 낮은 농도를 보였다.
폐금속광산별로는 CH22광산(3.05 ㎍/dL), DK11광산(2.73 ㎍/dL), GK13광산(2.71 ㎍/dL)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지난 2007년 예비 건강조사 결과와 비교한 결과, 22개 지역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단계 정밀조사 결과인 2.84 ㎍/dL보다 낮았다. 일반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단위 바이오 모니터링 결과와 비교 시, 제 1, 2기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각각 1.77 ㎍/dL, 1.94 ㎍/dL)에 비해서는 높았으며, 2008~2011년 국민건강영향조사(2.14-2.32 ㎍/dL)에 비해서는 낮았으나, 최근인 2012년 2.00 ㎍/dL, 2013년 1.94 ㎍/dL에 비해 다소 높았다.
혈 중 납을 분석한 882명 중 본 사업에서 정한 관리기준인 25 ㎍/dL를 초과하는 주민은 없었다.
- 혈 중 카드뮴
폐금속광산지역 주민 886명의 혈 중 카드뮴 농도는 1.30 ㎍/L로, 1단계 정밀조사의 결과인 1.59 ㎍/L보다 낮았으나, 2008~2013년 국민건강영향조사 결과(0.85∼1.02 ㎍/L)보다는 높았다. 2007년 예비 건강조사 결과와 비교 시, 16개 지역은 감소하였고 6개 지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금속광산별로는 JR09광산(1.95 ㎍/L)과 BK10광산(1.81 ㎍/L), DK11광산(1.78 ㎍/L)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다.
혈 중 카드뮴이 관리기준인 5 ㎍/L(WHO 일반인 노출수준)을 초과한 주민은 5개 지역 9명으로, 이 중 5명은 2차 정밀조사에서도 기준을 초과하였다.
- 요 중 카드뮴
폐금속광산지역 주민 881명의 요 중 카드뮴 농도는 1.60 ㎍/L로, 1단계 정밀조사의 결과인 1.85 ㎍/L보다 낮았으나, 제1, 2기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의 0.58 ㎍/L, 0.38 ㎍/L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폐금속광산별로는 GK24광산(2.80 ㎍/L), BK16광산(2.57 ㎍/L), BK10광산(2.49 ㎍/L), BK14광산(2.24 ㎍/L)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다.
요 중 크레아티닌으로 보정한 요 중 카드뮴 농도는 1.70 ㎍/g cr로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의 0.66 ㎍/g cr, 0.50 ㎍/g cr보다 높았으며, 관리기준인 5 ㎍/g cr(ACGIH BEIs)를 초과하는 주민은 17개 지역 70명이었으며, 이 중 13명은 2차 정밀조사에서도 기준을 초과하고 있었다.
- 요 중 비소
폐금속광산지역 주민 882명의 요 중 비소 농도는 27.18 ㎍/L로,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의 35.0 ㎍/L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1단계 정밀조사 결과보다는 높은 수준이었으나, 이는 분석방법에 차이가 있어 직접적인 비교는 할 수 없었다. 폐금속광산별로는 GK24광산 46.17 ㎍/L, CH16광산 45.37 ㎍/L, CH19광산 42.43 ㎍/L이 다른 폐금속광산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3. 정밀 건강영향조사
생물학적 노출 모니터링 기초조사 결과, 혈액 및 요 중 카드뮴이 사업에서 정한 권고기준을 초과한 주민은 총 72명(8.1%)이었고, 이 중 66명이 정밀 건강영향조사에 참여하였다.
정밀 건강영향조사 결과, 혈액 및 요 중 카드뮴 기준초과자는 15명(1.7%)으로, 혈 중 카드뮴 기준초과자 7명 중 5명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이 중 3명은 골다공증 소견을 보였으며, 2명은 신장손상지표인 요 중 β2-MG와 NAG 검사결과가 정상치를 벗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요 중 카드뮴 기준초과자 64명 중 13명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5명이 골다공증 소견을, 1명이 요 중 β2-MG 검사결과가 정상치를 벗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주민의 카드뮴 기준초과율은 1.7%(888명 중 15명)이었으나, JR09광산(10.2%, 59명 중 6명)은 타 지역에 비해 카드뮴 기준초과비율이 높았다.
4. 요 중 유해비소 화학종 분리 분석
생물학적 노출 모니터링 기초조사에서 Hydride generation method로 분석한 요 중 비소 농도가 전체 대상자의 상위 10%에 해당하거나 100 ㎍/L를 초과하는 88명 대해 비소 화학종 분리분석 (As(Ⅲ), As(Ⅴ), MMA, DMA)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비소 화학종 분리분석을 실시한 88명의 요 중 비소농도와 Hydride generation으로 분석한 요 중 비소농도와의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종분리 분석 결과는 124.73 ㎍/L으로 Hydride generation 분석 결과인 102.43 ㎍/L보다 약간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나 두 농도의 선형 상관관계는 0.943으로 좋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비소 화학종 중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무기비소(As(Ⅲ), As(Ⅴ))의 비율은 1.78% 정도였으나, 일부 대상자에게서 무기비소 농도가 높게 검출되었다.
(출처 : 요 약 문 7p)
Abstract
▼
Because of abandoned metal mines, it was raised that local residents are overexposed heavy metals for many years, therefore some residents have had health effect possibilities in first-phase research period. As a result, continuous national level second-phase research project is necessary for the br
Because of abandoned metal mines, it was raised that local residents are overexposed heavy metals for many years, therefore some residents have had health effect possibilities in first-phase research period. As a result, continuous national level second-phase research project is necessary for the broad and comprehensive interpretation.
So the purpose of this survey is to evaluate the environmental contamination in abandoned metal mines through previous data and to determine the extent people have been exposed to toxic metals such as abandoned metal mines; and if so, whether that exposure is harmful.
We conducted the survey on 888 residents who live in 22 different abandoned metal mines area. The demographics, lifestyle, occupations, medical history, environmental and agricultural factors of living habits were collected through interviews. We measured lead and cadmium in blood or urine by flameless atomic absorption spectrometer. All urinary arsenic were determined by hydride generation atomic absorption spectrometer and some of them (top 10% of arsenic levels) were measured the arsenic levels by HPLC-ICP-MS.
The geometric mean (95% confidence intervals) of blood lead concentration is 2.10(2.05-2.16) ㎍/dL. This data number shows a lower level than the data number from people who have been living on first-phase abandoned metal mine area.. Moreover, the geometric mean of blood and urine cadmium levels are 1.30(1.25-1.35) ㎍/L and 1.89(1.80-1.98) ㎍/g cr, respectively. The result of urinary arsenic concentration is 27.18(25.66-28.79) ㎍/L which is lower than the level in general population (35.0 ㎍/L) based on the study of Korean National Environmental Health Survey.
Overall, this survey suggests soil and water around abandoned metal mines were contaminated by heavy metal, thus increases the exposure of lead and cadmium in residents who live in abandoned metal mines area. Therefore, it is essential for us to monitor the environment and pay attention to human health for the residents.
(출처 : Abstract 11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제출문 ... 3
- 요약문 ... 5
- Abstract ... 11
- 목차 ... 13
- 표목차 ... 15
- 그림목차 ... 16
- 제1장 서론 ... 17
- 제1절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 17
- 1. 폐금속광산의 일반적 영향 ... 17
- 2. 폐금속광산지역 연구의 필요성 ... 18
- 제2절 연구 목적 ... 19
- 제2장 연구내용 및 방법 ... 21
- 제1절 연구대상 ... 21
- 제2절 폐금속광산 주변지역 환경영향조사 ... 21
- 1. 폐금속광산 주변지역 환경조사 ... 21
- 2. 폐금속광산지역 환경 중 중금속 오염상태 파악 ... 25
- 제3절 폐금속광산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 및 평가 ... 25
- 1. 조사 대상 ... 25
- 2. 생물학적 노출 모니터링 기초조사 ... 25
- 3. 중금속 노출과 관련된 건강영향 정밀조사 ... 26
- 4. 폐금속광산지역 주민 중금속 노출수준 비교 ... 26
- 제3장 연구 결과 및 고찰 ... 27
- 제1절 폐금속광산 주변지역 환경영향조사 ... 27
- 1. 강원·경기권역 ... 28
- 2. 충남·북권역 ... 28
- 3. 전남·북권역 ... 29
- 4. 대구·경북권역 ... 29
- 5. 부산·경남권역 ... 29
- 제2절 폐금속광산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 ... 30
- 1. 대상자의 특성 ... 30
- 2. 혈액 및 요 중 중금속 노출수준 조사 ... 34
- 3. 중금속 노출과 관련된 건강영향 정밀조사 ... 52
- 제3절 폐금속광산지역 주민 중금속 노출수준 비교 ... 56
- 1. 혈 중 납 ... 56
- 2. 혈 중 카드뮴 ... 58
- 3. 요 중 카드뮴 ... 59
- 4. 요 중 비소 ... 60
- 제4장 결론 및 제언 ... 61
- 참고문헌 ... 63
- 부록 ... 71
- 22개 폐금속광산 개별 환경보건평가 결과 ... 73
- IRB 승인서 ... 360
- 설문지 및 동의서 ... 362
- 생체시료 중 중금속 분석 방법 및 정도 관리 결과 보고서 ... 378
- 끝페이지 ...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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