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연구책임자 |
김동원
|
참여연구자 |
선정연
,
김경훈
,
이소영
,
이다희
,
정희주
,
권영근
,
박기찬
,
김보연
,
조도연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6-11 |
주관부처 |
보건복지부 [Ministry of Health & Welfare(MW)(MW) |
등록번호 |
TRKO201900000736 |
DB 구축일자 |
2019-06-22
|
초록
▼
4. 연구 결과
▢ 의약품 일일상용량 부여
○ 2015년에 공급 또는 사용 내역이 있었던 29,756품목에 대해 2016년 기준 WHO ATC별 DDD 정보를 매칭하여 최종 13,411품목의 DDD를 부여함(전체 중 45.1%)
- DDD가 부여된 품목은 ATC별로 차이가 있음.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A), 혈액 및 조혈기관(B)의 경우 DDD가 부여된 품목의 비율이 가장 낮음(각각 30.0%, 27.7%). 전신성 호르몬제(H)의 경우 DDD 부여 비중이 94.9%로 가장 높음 이는 2013년(각각 25.6%,
4. 연구 결과
▢ 의약품 일일상용량 부여
○ 2015년에 공급 또는 사용 내역이 있었던 29,756품목에 대해 2016년 기준 WHO ATC별 DDD 정보를 매칭하여 최종 13,411품목의 DDD를 부여함(전체 중 45.1%)
- DDD가 부여된 품목은 ATC별로 차이가 있음.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A), 혈액 및 조혈기관(B)의 경우 DDD가 부여된 품목의 비율이 가장 낮음(각각 30.0%, 27.7%). 전신성 호르몬제(H)의 경우 DDD 부여 비중이 94.9%로 가장 높음 이는 2013년(각각 25.6%, 24.8%, 91.9%), 2014년(각각 28.8%, 27.3%, 93.1%)과 동일한 양상임
▢ 소비자 가격
○ 소비자 가격은 이상치(outlier)를 제외하더라도 그 변이가 커서 대표할 수 있는 가격을 결정하기 어렵고, 표본조사를 통한 가격 또한 적절하지 않다는 기 연구 결과에 따라 전체 의약품 판매액의 약 16%(2015년 기준)를 차지하는 비급여 의약품 판매액 산출에서는 공급가를 기준으로 함
▢ 분석 모델 적용 및 검증
○ 의료기관 종별을 구분하여 공급 특성별로 통계를 산출함. 그리고 비급여 사용 산출을 위하여 의사결정나무 모형을 사용하여 각 leaf node에 공급변동 등 공급 특성 변수를 적용함
○ 초과, 이상, 비급여 전환 그룹은 그룹 내 기여율이 큰 ATC별로, 품목별로 산출 결과를 확인함. 그 결과, 산소 및 반감기가 짧은 방사성 의약품과 같이 병원 내 제조시설에서 생산・공급되어 공급 없이 급여사용내역만 있는 의약품임. 항암제 주사제 등 분할사용이 가능한 의약품, 별도로 청구되지 않는 의약품 등으로 타당성이 인정되어 산출 값을 적용함
○ 2013년, 2014년의 소비량 및 판매액 산출 결과와 비교하여 시계열적으로 증감폭이 큰 의약품을 검토함
○ 군집분석과 의사결정나무 분석 등은 기 연구에서 타당성이 검증되었으나, 이번 연구에서 통계 분석에 대한 과정을 검토하여 추정 방법에 따른 그룹 분류 및 통계 결과 변화를 비교하여 분석 모델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함
○ R과 시각화 프로그램인 태블로(Tableau, Reporting Tool)를 활용하여 연도별・요양기관별・추정 그룹별 등으로 산출하여 통계 분석 및 의약품 품목 검토의 효율성을 높임
▢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산출결과
가. 분석 의약품 특성
○ 2015년에는 총 29,756품목의 의약품이 공급・사용됨
- ATC 분류 중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A)가 6,755개(약 23%)로 가장 많았고, 성호르몬 및 인슐린을 제외한 전신성 호르몬제(H)가 296개(약 1%)로 가장 적음. 이는 2014년 공급・사용 경향과 유사함
○ 구입사업자 구분별 의약품 공급액 비중은 약국이 가장 높았고(약 12조 원, 63.3%), 개인 의약품 및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이 가장 적음(각 138억, 237억 원, 0.1%). 공급량(DDD) 비중 또한 약국이 가장 높았음(84.1%)
○ ATC 1단계를 기준으로 요양기관의 공급액 비중은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A, 18.0%), 심혈관계(C, 14.9%) 순으로 높음. 군납용 의약품의 경우 전신성 항감염약(J, 65.5%) 비중이 가장 높고, 개인용 의약품의 경우 혈액 및 조혈기관(B, 99.4%) 비중이 가장 높음. 감기약 및 해열진통제로 구성된 안전상비의약품은 타이레놀이 포함된 신경계(N, 38.2%) 비중이 가장 높음
나. 의약품 판매액
○ 의료기관 및 약국의 조제료 등 관련 행위료를 포함한 의약품 연간 판매액은 2013년 22조 5,567억 원에서 2014년 23조 6,662억 원, 2015년 24조 5,591억 원으로 2015년은 전년 대비 약 4%(8,929억 원) 증가함. 이는 2014년 증가율(약 5%)과 유사한 수준임
- ATC 1단계 분류별 판매액 비중은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A)가 가장 많고(15.1%), 전신성 호르몬제(H)가 가장 적음(1.1%)
- 2014년에 비해 2015년 판매액 증감률이 가장 큰 ATC군은 당뇨병치료제(A10)로 약 12%(6,910 → 7,726억 원) 증가함
○ 우리나라의 1인당 의약품 연간 판매액은 428.53 USD/명(조제료 등 관련 행위료 포함, 2015)으로 2014년 OECD 회원국 평균 429.4 USD/명(중앙값 433.0, 최저 92.9 최고 791.0 USD/명)과 유사한 수준이며, 자료를 제출한 29개 국가 중 15번째로 높은 수준임
-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A, 64.66 USD/명), 혈액 및 조혈기관(B, 36.52 USD/명), 전신성 항감염약(J, 50.74 USD/명) 및 근골격계(M, 23.73 USD/명) 판매액은 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임(OECD 평균 각각 52.5, 29.9, 34.7, 18.5 USD/명). 반면에 심혈관계(C, 53.18 USD/명), 비뇨생식기계 및 성호르몬(G, 12.96 USD/명), 전신성 호르몬제(H, 4.52 USD/명), 신경계(N, 37.06 USD/명) 및 호흡기계(R, 18.29 USD/명) 판매액은 OECD 평균보다 낮음(OECD 평균 각각 56.5, 18.1, 9.2, 70.8, 32.5 USD/명)
- 항우울제(N06A, 3.58 USD/명) 판매액은 OECD 평균(10.9 USD/명)보다 3배 정도 낮은 수준임. 전체 심혈관계(C, 53.18 USD/명) 의약품은 OECD 평균보다 낮으나 레닌안지오텐신약물(C09, 19.22 USD/명)과 지질완화약물(C10, 18.34 USD/명)은 OECD 평균(각각 17.6, 15.1 USD/명)보다 높은 수준임
다. 의약품 소비량
○ 2013년 의약품 소비량은 약 185억 DDD, 2014년 약 206억 DDD, 2015년 약 196억 DDD임
- 2015년 전체 의약품 중에서 ATC 1단계 분류별 소비량 비중은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A)가 34.8%로 가장 높고, 심혈관계(C)가 20.0%로 그 다음으로 높음. 반면, 비뇨생식기계 및 성호르몬(G)은 소비량 비중은 3.6%로 가장 낮음
- 연도별 소비량 증감률 폭이 큰 ATC 1단계 분류군은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A)로 2014년에 비해 2015년에 약 12% 감소함
○ ATC 분류별 소비량은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A)가 가장 많으며(370 DDD/1,000명/일) OECD 평균(232.2 DDD/1,000명/일)보다 높음. 심혈관계(C, 212.7 DDD/1,000명/일), 신경계(N, 105.1 DDD/1,000명/일)는 OECD 회원국 중 최저 수준임(OECD 평균 각 465.2, 187.1 DDD/1,000명/일)
○ 복합제 비중이 높은 심혈관계 경구제인 당뇨병 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고지혈증 치료제(복합제 비중 각각 26%, 38%, 18%) 중에서 복합제를 각 단일제의 DDD 합으로 소비량을 산출한 결과,
- 사용량 기준으로 산출시 당뇨병 치료제는 약 5억 DDD, 고혈압 치료제는 약 21억 DDD, 고지혈증 치료제는 약 2억 6천 DDD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공급량 기준으로 산출시 당뇨병 치료제와 고혈압 치료제는 사용량 기준 산출과 큰 차이가 없으나, 고지혈증 치료제는 약 6억 DDD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 : 요약 23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제출문 ... 3
- 연구진 ... 5
- 이용자를 위하여 ... 7
- 목차 ... 9
- 표목차 ... 11
- 그림목차 ... 14
- 요약 ... 15
- 제1장 서론 ... 33
- 1. 연구 배경 ... 35
- 가. 의약품 통계의 중요성 ... 35
- 나. 의약품 정책의 변화 ... 35
- 다. 의약품 정보 환경의 변화 ... 36
- 2. 연구 목적 ... 37
- 제2장 연구내용 및 방법 ... 39
- 1. 연구 수행 체계 ... 41
- 2. 의약품 일일상용량(DDD) 부여 ... 42
- 가. 의약품 분석 목록 선정 ... 42
- 나. 의약품 일일상용량 정보부여 대상 ... 42
- 다. 의약품 일일상용량 부여 방법 ... 43
- 3. 의약품 유통 및 사용 현황 조사 ... 46
- 가. 의약품 재고 유통 ... 46
- 나. 의약품 반품 및 폐기 ... 49
- 4. 통계산출을 위한 자료원 ... 50
- 가. 의약품 생산 및 공급내역 ... 50
- 나. 의약품 사용내역 ... 52
- 다. 의료기관 및 약국의 약제비 ... 54
- 5. 데이터마이닝 분석 모델 적용 및 검증 ... 55
- 가. 분석 모델 검증 목적 ... 55
- 나. 분석 모델 ... 55
- 다. 분석 방법 세부 내용 ... 56
- 라. 분석 모델 검증 ... 64
- 제3장 연구결과 ... 67
- 1. 의약품 일일상용량(DDD) 확정 ... 69
- 2. 소비자 가격 ... 71
- 3. 모델 적용 및 검증 ... 71
- 가. 분석 모델 적용 결과 ... 71
- 나. 분석 모델 검증 ... 72
- 다. 통계 산출 프로그램(R) 및 시각화 프로그램 개선 ... 74
- 4.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산출결과 ... 79
- 가. 분석 의약품 특성 ... 79
- 나. 의약품 판매액 ... 81
- 다. 의약품 소비량 ... 92
- 제4장 결론 및 고찰 ... 103
- 1. 통계의 품질 향상 ... 105
- 2. 산출결과 ... 106
- 3. 제언 ... 108
- 참고문헌 ... 109
- 부록 ... 111
- 부록1. 전체 의약품의 연도별 ATC별 급여 및 비급여 현황 ... 113
- 부록2. 의료기관, 약국 및 기타 기관의 연도별 소비량 및 판매액 ... 120
- 부록3. OECD 국가의 의약품 소비량 ... 126
- 부록4. OECD 국가의 의약품 판매액 ... 154
- 부록5. KOSIS 및 통계연보 수록자료 ... 184
- 부록6. 주요 용어정의 ... 187
- 끝페이지 ... 189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