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중금속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산업 활동에서도 사용되는 물질이다. 환경을 통해 배출된 중금속은 식품으로 이행되어 노출이 가능하며, 식품뿐만 아니라 환경(물, 토양, 대기)과 중금속이 사용되는 생활제품(화장품, 위생용품, 장난감, 생활화학제품 등) 등을 통해 경구, 피부 및 흡입경로로 노출이 가능한 물질이다.
본 연구는 납, 수은, 카드뮴, 비소 및 크롬 등 5종의 중금속에 대한 우리 국민의 체내 총 농도를 확인하고, 주요 노출원별 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하여 외적 노출량을 평가하였으며, 연령별 주요 노출원을 파악하여 노출 저감을

중금속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산업 활동에서도 사용되는 물질이다. 환경을 통해 배출된 중금속은 식품으로 이행되어 노출이 가능하며, 식품뿐만 아니라 환경(물, 토양, 대기)과 중금속이 사용되는 생활제품(화장품, 위생용품, 장난감, 생활화학제품 등) 등을 통해 경구, 피부 및 흡입경로로 노출이 가능한 물질이다.
본 연구는 납, 수은, 카드뮴, 비소 및 크롬 등 5종의 중금속에 대한 우리 국민의 체내 총 농도를 확인하고, 주요 노출원별 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하여 외적 노출량을 평가하였으며, 연령별 주요 노출원을 파악하여 노출 저감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통합위해성평가의 방법은 기존 위해성평가 4단계에 따라 수행하였으며, 노출평가에서는 기존 노출원별 함량 및 노출계수를 이용하여 평가한 것을 합하는 방식과 인체 바이오모니터링에서 분석된 체내 중금속 농도를 이용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모든 평가과정은 부처협의회와 전문가 위원회 등을 통해 협의 및 검증을 실시하였다.
중금속 5종의 통합위해성평가 결과 수은(무기수은 및 메틸수은), 카드뮴, 무기비소는 현재 우리국민의 노출수준이 해당 중금속의 인체노출안전기준과 대비하여 위해지수가 모두 1 이하로 평가되어 위해우려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납의 경우에는 1-2세 어린이에서 시나리오 기반 노출평가와 인체바이오모니터링을 통한 노출평가 모두 독성참고값(BMDL01)을 초과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이것이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납에 대한 독성참고값은 영유아 집단의 인지발달지표(IQ)의 평균값(평균IQ)의 1 단위가 감소되면서 발생되는 사회경제적 추가 비용 발생 등을 고려한 공중보건학적 기준값으로 활용되고 있다. 향후 납의 체내 노출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기준·규격 재평가, 모니터링 및 위해성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크롬은 식품을 통해 노출이 가능하며, 일부 생활용품 중에서도 검출되었으나, 노출기여는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3가크롬과 6가크롬의 독성영향 차이가 매우 크므로 안전관리에서는 크롬의 종을 분리하여 6가크롬 중심의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식품과 인체시료 중에서 크롬의 종간 분리분석법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출처 : 국문 요약문 3p)

Abstract ▼

Heavy metals are substances that naturally exist in the environment, and are also used in human industrial activities. Heavy metals discharged through the environment can be exposed by food, and humans are substances that can be exposed not only through food but also through environmental media (wat

Heavy metals are substances that naturally exist in the environment, and are also used in human industrial activities. Heavy metals discharged through the environment can be exposed by food, and humans are substances that can be exposed not only through food but also through environmental media (water, soil, atmosphere) and household products (such as cosmetics, sanitary products, toys, daily chemical products, etc.).
This study identified the concentration of heavy metals in the body including lead, mercury, cadmium, arsenic and chromium, and evaluated the amount of external exposure by monitoring data by major exposure sources. Accordingly, this study would like to present a strategy for investigating major exposure sources by age and developing alternatives for reducing exposure.
The integrated risk assessment method was performed in accordance with 4 step of the existing risk assessment. The integrated risk assessment method was performed in accordance with 4 step of the existing risk assessment. Exposure assessment used the method of summing up the evaluation using the concentration and exposure coefficients of each exposure source and used method using the concentration of heavy metals in the body analyzed in human biomonitoring. In addition, all risk assessment processes were verified and consulted through the ministry council and expert committee.
In the results of the integrated risk assessment of five types of heavy metals, mercury (inorganic and methyl silver), cadmium and inorganic arsenic were assessed to have no risk of harm, with the hazard index all below 1 compared to the HbGV of the heavy metals concerned.
In the case of lead, both the scenario-based exposure assessment and the human biomonitoring-based exposure assessment were assessed to exceed BMDL01, but this does not directly affect health. The toxic reference value of lead is not interpreted as related to the occurrence of health effects such as neurodevelopmental disorders in infants, but is used as a public health standard considering the socioeconomic additional cost caused by the decrease in the average IQ (average IQ) of the infant population.
Therefore, exceeding the toxic reference value does not result in direct harm to health effects.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has withdrawn its human exposure safety standards for lead and is pushing for a management policy to maintain a minimum level of exposure with an non-threshold concept. In the future, it is expected that the level of lead exposure in the body will continue to decrease through continuous monitoring of exposure to lead in the body and management of standards through re-evaluation of standards among foods, the main source of exposure.
Chromium can be exposed through food and was detected among some household items, but the contribution to exposure was considered low. Since the difference between the toxic effects of Cr(Ⅲ) and Cr(Ⅵ) is very large, safety management will require Cr(Ⅵ) centered management by separating the species of chromium.
For this purpos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interspecies separation analysis method of chromium among food and human samples.

(출처 : Summary 4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자체연구개발과제 최종보고서 ... 2
• 국문 요약문 ... 3
• Summary ... 4
• 목차 ... 5
• Ⅰ. 연구개발과제 연구결과 ... 6
• 제1장 연구개발과제의 개요 ... 6
• 제2장 연구개발과제의 국내·외 연구개발 현황 ... 9
• 제3장 연구개발과제의 연구수행 내용 및 결과 ... 14
• 제4장 연구개발과제의 연구결과 고찰 및 결론 ... 121
• 제5장 연구개발과제의 목표달성도 및 관련분야에의 기여도 ... 123
• 제6장 연구개발과제의 연구개발 결과 활용계획 ... 124
• 제7장 참고문헌 ... 125
• 제8장 첨부서류 ... 131
• 끝페이지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