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연구개요
각막에서의 상처 회복 과정 (wound healing)은 다른 조직에서보다 섬유화 과정을 억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함. 본 연구의 목적은 항섬유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2가지 대사조절 약물 (PPAR-γ 항진제, AMPK 항진제)이 알칼리 손상 후 발생하는 각막혼탁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 안과에서 적용 가능한 약제로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고자함.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 본 연구과제의 개시 단계에서 각막기질세포의 배양조건이 확립되기 전, 안표면에서 대표적으로 fibrotic respon

□연구개요
각막에서의 상처 회복 과정 (wound healing)은 다른 조직에서보다 섬유화 과정을 억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함. 본 연구의 목적은 항섬유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2가지 대사조절 약물 (PPAR-γ 항진제, AMPK 항진제)이 알칼리 손상 후 발생하는 각막혼탁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 안과에서 적용 가능한 약제로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고자함.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 본 연구과제의 개시 단계에서 각막기질세포의 배양조건이 확립되기 전, 안표면에서 대표적으로 fibrotic response가 병태생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익상편 섬유아 세포의 배양조건에서 PPARγ 항진제인 rosiglitazone이 항섬유화 효과가 있으며, 이는 p38 MAPK 신호전달과정을 억제하여 항섬유화 효과가 있음을 증명함.
- 본 연구를 통해서 알칼리 각막화상 injury 실험 모델을 인체 각막기질세포를 이용하여 in vitro 에서 확립 후 AICAR의 항섬유화 효과를 검증하였고, 쥐를 이용한 in vivo 알칼리 injury 조건에서 AMPK 항진제인 AICAR의 항섬유화 효과를 확인함.
- 각막 알칼리 화상 실험모델에서 TGF-β 증가가 먼저 나타나고, 이로 인한 myofibroblast transformation과정이 활성화되는 것을 실험적으로 확인하였으며, AICAR는 AMPK 활성화와 mTORC1 억제를 통해 항섬유화 작용을 효과를 보임을 증명함
- 각막 알칼리 화상 실험모델에서 PPAR-α,-γ dual 항진제인 lobeglitazone이 rosiglitazone보다 낮은 농도에서 항섬유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항섬유화 효과는 PPAR 의존적이 아니며, TGF-β 하단신호전달과정인 Smad 2/3 인산화 과정을 억제하여 나타남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각막은 혈관이 없고 투명한 조직으로서 굴절기능을 수행하는데, 알칼리 손상 혹은 수술이나 천공상을 비롯한 다양한 손상 후 회복과정에서 수반되는 섬유화 반흔이나 혈관형성은 각막의 투명도를 훼손하여 실명을 유발하는 치명적이고 심각한 후유증임. 본 연구는 각막 섬유화 조건에서도 가장 심각한 경우인 알칼리 손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약제를 찾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하였으며, 이미 전신약제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PPAR-γ 항진제나 AMPK 항진제가 각막섬유화 억제효과를 보임을 실험적인 조건에서 확인하였고, 그 작용기전을 증명함으로서 향 후 안전성에 관한 우려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음

(출처 : 요 약 문 3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연구결과 요약문 ... 3
• 목차 ... 4
• 1. 연구개발과제의 개요 ... 5
• 1-1. 각막화상 치료법 개발의 필요성 ... 5
• 1-2. 본 연구의 가설 및 연구가설의 도출 근거 ... 5
• 1-3. 연구의 목표 ... 6
• 2. 연구수행내용 및 연구결과 ... 6
• 2-1. 1차년도 연구수행내용 ... 6
• 2-2. 2차년도 연구수행내용 ... 10
• 2-3. 3차년도 연구수행내용 ... 13
• 2-4. 4차년도 연구수행내용 ... 20
• 3.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22
• 3-1. 기초-임상 중개 연구 측면 ... 22
• 3-2. 향후 활용 측면 ... 23
• 3-3. 보건 사회적 기여 측면 ... 23
• 4. 참고문헌 ... 23
• 5. 연구성과 ... 24
• 끝페이지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