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개요
폐암에서 종양 이질성은 다양하게 연구되어 왔다. 공간적으로 원발 위치와 전이 위치 사이의 이질성의 차이, 시간적으로 처음 발생한 폐암과 재발한 폐암의 이질성의 차이는 많이 알려져 있다. 원발암 내의 위치에 따른 종양 이질성의 차이도 최근 보고되고 있는데, 이러한 이질성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고, 방향성을 특정하면 임상에서 암세포의 샘플링에서 최근 암세포 샘플을 채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폐암 종양 내의 위치에 따른 종양 이질성의 차이 클론 변이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 연구 목

□ 연구개요
폐암에서 종양 이질성은 다양하게 연구되어 왔다. 공간적으로 원발 위치와 전이 위치 사이의 이질성의 차이, 시간적으로 처음 발생한 폐암과 재발한 폐암의 이질성의 차이는 많이 알려져 있다. 원발암 내의 위치에 따른 종양 이질성의 차이도 최근 보고되고 있는데, 이러한 이질성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고, 방향성을 특정하면 임상에서 암세포의 샘플링에서 최근 암세포 샘플을 채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폐암 종양 내의 위치에 따른 종양 이질성의 차이 클론 변이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초기 연구 가설은 종양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종양미세환경의 여러 요인들로 인해 종양의 클론 선택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종양 내의 위치에 따라 종양 세포 클론들의 일관된 진화의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설정하였다.
급격하게 성장해온 비소세포 폐암을 대상으로 여러 위치에서 샘플을 얻어 차세대 염기서열을 통해 분석한 결과 예상과는 달리 종양 내 위치에 따라 유전자 변이의 정도가 크지 않았다. Pylogeny tree를 형성할 정도의 차이도 보이지 않았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데이터 분석에도 불구하고 변이의 방향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폐암의 driver mutation을 기초로한 분석에서도 뚜렷한 변이의 방향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중심부 및 주변부의 변이의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대상에 해당하였던 폐암은 1년 내에 3배 이상의 크기 성장을 보였던 케이스였으며 이는 일반적인 폐암의 성장 속도보다 2배 이상 빠른 경우이다. 즉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폐암이라고 해서, 항암 치료 혹은 방사선 치료 등의 인위적인 선택압을가하는 상황이 아닌, 인체 내 종양미세환경 등에 의한 자연 선택에 의해서는 암세포의 클론 변이가 위치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 연구개발성과의 활용 계획 및 기대효과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폐암의 진단을 위한 조직 검사 시 폐암의 크기가 큰 경우 조직 검사를 위한 위치 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종양 이질성으로 인해 위치에 따른 변이의 차이를 고려하여 조직 검사의 위치 선정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나 이 연구의 결과는 큰 사이즈의 폐암이라 하더라도 위치에 따른 변이의 차이, 특히 driver mutation의 차이도 크지 않으므로 합병증이 가장 낮을 곳으로 예상되는 임의의 위치에서 생검을 해도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 연구 결과는 임상에서 조직검사 시 생검의 위치를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연구결과 요약문 ... 2
• 목차 ... 3
• 1. 연구개발과제의 개요 ... 4
• (1) 목적 ... 4
• (2) 필요성 ... 4
• (3) 가설 및 최종 목표 ... 4
• (4) 연구 범위 ... 4
• 2. 연구개발과제의 수행 과정 및 수행 내용 ... 5
• 3. 연구개발과제의 수행 결과 및 목표 달성 수준 ... 6
• (1) 수행 결과 ... 6
• (2) 목표 달성 수준 ... 13
• 4. 연구개발성과의 관련 분야에 대한 기여 정도(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14
• (1) 연구결과의 의미 및 중요성 ... 14
• 5. 연구개발성과의 관리 및 활용 계획 ... 14
• (1) 관리 및 활용 계획 ... 14
• 6. 참고문헌 ... 15
• 끝페이지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