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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이 말초 청각계에서 네 가지 종류의 신경 세포들을 확인했는데, 이들 중 세 가지는 과학계에 처음 알려진 것이다. 이들 세포들의 분석으로 이명과 나이와 연관된 청력 상실과 같은 다양한 청각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소리가 내이에 닿으면, 달팽이 관에 있는 귀의 신경 세포들을 통해서 뇌로 전달되는 전기적 신호로 변환된다. 이전에, 이들 세포들 대부분이 두 가지 종류, 즉 1형 및 2형 신경 세포이고, 1형이 대부분의 청각 정보를 전달한다고 여겨졌다. 새 연구는 1형 세포가 실제로 세 가지 다른 세포 종류들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전기적 성질과 소리의 반응에서 다양성을 보여준 초기 연구에 부합한다.
이 발견으로 청각에서 다른 신경 세포들이 맡은 역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개별 세포 종류에서 어떤 유전자들이 활성화되는지 확인했다.
그 연구자들은 단일 세포 RNA 서열 확인이라는 비교적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서 쥐에서 이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신경 세포들에서 발현된 유전자들의 목록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새로운 치료법과 약물을 고안하는 것뿐만 아니라, 청각계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탄탄한 기초를 제공해줄 있다.
그 연구는 이들 세 가지 신경 세포 종류들이 아마도 시끄러운 환경에서 대화할 때 중요한 기능인 소리의 강도를 해독하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나타냈는데, 이것은 배경 소음을 걸러내는 능력에 의존한다. 이 성질은 또한 이명이나 청각 과민증과 같은 다른 형태의 청각 장애에서도 중요하다.
일단 어떤 신경 세포가 청각 과민증을 일으키는지를 알게 된다면, 그것들을 수리하거나 보호할 새로운 치료법을 조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단계는 이 개별 신경 세포들이 청각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이는 것인데, 이것은 달팽이관 이식과 같은 더 나은 청각 보조기구를 개발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관련연구자 | Francois Lallem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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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관 | Karolinska Institutet |
과학기술분류 | 보건의료 |
본문키워드(한글) | 귀, 청각, 신경 세포, 이명, 청각 과민, 단일 세포 RNA 서열 확인, 내이, |
본문키워드(영문) | hearing system, auditory system, inner ear, neuron, single-cell RNA sequencing, hyperacusis |
원문언어 | 영어 |
국가 | 스웨덴 |
원문출판일 | 2018-09-12 |
출처 |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9/180912081258.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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