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C 4차 평가보고서 SPM(Summary for Policymakers) 주요내용
○ 지구온난화는 논란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명백한 현상
- 지난 100년간(‘06~’05) 세계 평균기온은 0.74℃ 상승
- 최근 50년간 과거 100년보다 2배로 상승
- 최근 12년간(‘95~’06) 지상기온은 1850년 이후 가장 온난
○ ‘30년까지 10년마다 0.2℃의 온도상승이 예상됨
○ 21세기 말 평균기온은 화석 에너지에 의존하는 고도성장 사회에서 약 4℃ 상승이 예상됨(‘88~’99 비교시)
- 환경 보전과 경제 발전이 양립하는 사회에서는 약 1.8℃ 상승
○ 21세기 말 평균 해수면 수위는 화석 에너지에 의존하는 고도성장 사회에서 약 26~59cm 상승이 예상됨(‘88~’99 비교시)
- 환경 보전과 경제 발전이 양립하는 사회에서는 약 18~38cm 상승
○ 21세기는 20세기보다 기후변화의 폭이 클 가능성이 매우 높음
- 고온극한, 열파, 호우빈도 증가 및 태풍의 세기 강화 전망
- 고위도의 강수량은 증가하는 반면, 아열대에서는 감소 전망
○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에 의해 해양의 산성화가 진행

IPCC 개요
○ IPCC*는 기후변화에 관련된 과학적․기술적․사회경제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88년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에 의해 설립된 조직
- 의장, 부의장과 3개의 실무그룹(WG)과 온실가스에 관한 1개의 태스크포스에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
*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제4차 평가보고서는 지난 3년간 130개국 2,500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SPM이 작성되었고, ’07년 5월 제26회 IPCC 총회에서 채택될 예정

참고) 우리나라의 최근 10년 기후특성
○ 지난 94년간 우리나라의 기후는 기온은 상승하고 강수량은 수십년의 큰 변동폭을 보이나 장기적으로 증가하는 변화추세임. 20세기 전반에 비하여 20세기 후반은 상대적으로 기온과 강수량이 높았음
○ 최근 10년(‘96∼’05년) 우리나라 15개 지점 평균기온은 14.1℃로 평년(‘71∼’00년) 대비 0.6℃상승하였고, 봄과 겨울의 상승폭(0.7℃)이 가장 큼
○ 최근 10년 15개 지점 평균 연강수량은 1458.7mm로 평년대비 약 10% 증가하였고, 여름은 18%로 증가폭이 가장 큼
※ ‘07.2.8 배포된 기상청 브리핑 자료에서 인용

* 첨부파일 참조

* 본 자료는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보과와 KISTI 정보분석센터, KISTEP 혁신경제팀 및 기술예측센터 등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