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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lor & Francis그룹, 단행본 OA출판 파일럿 사업 시작

2021-06-30

Taylor & Francis 그룹은 기존의 인쇄(print) 및 오픈액세스 도서 모델을 F1000의 오픈리서치 출판 모델과 결합한 새로운 도서출판 개념인 "Open Plus Books"라는 파일럿 사업을 출시했다.





F1000은 오픈리서치 출판 플랫폼과 서비스를 European Commission, Wellcome 및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을 포함하는 연구기금지원기관에 제공하고, 오픈리서치 출판 플랫폼인 F1000Research를 통해 연구자들에게 직접 제공한다.





이번 파일럿 사업은 Taylor & Francis 그룹이 2020년에 F1000을 인수한 이후의 첫 번째 공동 이니셔티브로 오픈리서치와 오픈액세스 도서 출판분야에서 Taylor & Francis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확장하는데 있어 한걸음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단계이다. 또한 F1000이 선구적인 오픈리서치 출판 서비스를 도서로까지 확장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Open Plus Books는 저자 또는 도서편집자들이 원고제출 후 불과 며칠 이내에 오픈리서치 플랫폼에서 먼저 도서를 오픈액세스로 출판할 수 있게 한다. 각 장(chapter)은 독립적으로 취급되며, 챕터 단위로 승인이 되자마자 출판되며, 언제든지 챕터를 추가할 수 있고, 저자들은 개별적으로 챕터를 업데이트 및 수정할 수 있다.





챕터는 F1000의 자체 오픈리서치 출판 플랫폼인 F1000Research 또는 Gates Open Research와 같은 파트너 플랫폼 중 하나에 출판된 연구논문 및 기타 콘텐츠와 동일한 이점과 투명성을 갖는다. 저자는 또한 Open Plus Books+ 옵션을 통해 출판후 오픈 피어리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챕터에는 대개 기본 데이터와 상호작용적인 그림이 포함되어 시각화, 상호 작용, 재분석, 복제 및 재사용이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공동 연구에 대한 장벽을 줄이고 저자가 연구에 기여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Taylor & Francis 그룹은 연구자들이 연구결과를 신속하고 공개적으로 출판하고 공유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를 업데이트하고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을 가져야한다고 하였다. Open Plus Books는 정적이고 거의 업데이트되지 않는 도서에서 연구 및 지식의 변화를 반영하고 이끌기 위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빠르고 역동적이며 진화할 수 있는 모델로 도서의 경계를 바꾸고 있다.





F1000의 비전은 출력형식에 관계없이 새로운 결과를 전달하는 데 있어 오늘날의 요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학술출판 접근방식을 개발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논문(article)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다른 학문분야로 확장하면서 도서와 같은 다른 형태에도 유사한 사고와 이점을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Taylor & Francis 그룹은 모든 신간 도서 콘텐츠 전반에 대해 데이터 정책(Data Policy)을 수립한 최초의 출판사로, 지속가능한 오픈 리서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금지원기관들이 데이터 공유를 요구하는 것이 증가함에 따라 저자들이 자신의 작업을 더 검색가능하게 하고 영향력있게 만드는 것을 지원하고, 따라서 저자들이 자신의 작업에 대해 적절한 인정을 받을 수 있게 한다. Taylor & Francis 그룹은 2018년이래 모든 저널에도 데이터 공유 정책을 펴고 있다.





Taylor & Francis 그룹과 F1000이 출시한 파일럿 사업인 Open Plus Books는 저자들이 도서의 각 챕터를 기본 단위로 하여 플랫폼상에서 오픈액세스로 출판하고, 언제든지 추가, 업데이트, 수정 등을 가능하게 하여, 도서도 저널의 기사처럼 학문과 지식의 빠른 변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의 도서 오픈액세스 출판 이니셔티브처럼 학술출판의 이해관계자들은 저자와 연구 커뮤니티를 위해 지식의 생성 및 보급에 있어 효과적이고 최선의 방식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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