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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물리학자였던 옴은 1817년부터 교사생활을 하며 전자기 실험에 몰두하였다. 옴은 실험을 하는데 전원으로 볼타전지 대신 열전지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금속으로 회로를 구성하고 그 위에 자침을 올려 놓았다.
그것은 회로에 전류가 흐를 때 자침이 많이 돌아가면 전류가 많이 흘렀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옴의 실험 목적은 어떤 경우에 전류가 가장 많이 흐르게 되는가를 알아내는 것이었다.
또한 여러가지 금속으로 회로를 만들어 실험을 했는데 금속에 따라 나침반의 바늘이 움직이는 정도가 제각기 달랐다. 즉 각각의 금속이 지닌 고유한 성질에 따라 전류가 많이 흐르거나 적게 흘렀던 것이다.
옴은 이러한 금속의 고유한 성질을 전기 저항이라고 정의하고 전기 저항이 큰 물질일수록 전류의 세기가 약해진다고 하였다. 또한 동일한 도선이라도 도선의 굵기가 굵어지면 전기 저항이 작아지고, 도선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전기 저항이 커진다는 것도 알아냈다.
그 다음으로 같은 금속일지라도 회로를 구성하고 있는 금속 양 끝의 온도차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나침반의 바늘이 움직이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옴은 이러한 실험의 결과를 종합하여 1826년 “전압이 커지면 커질수록 전류의 세기가 세지고 전기 저항이 크면 클수록 전류의 세기는 약해진다”는 옴의 법칙을 발견하였다.
오늘날의 전기 기구들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전기 회로는 이러한 옴의 법칙을 따르고 있다. 즉, 전기 회로에 적절한 전기 저항기를 달아 전기 기구에 필요한 만큼의 전류가 흐르도록 한다. 옴의 법칙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면 사람들은 다양한 전기 기구를 만들지도 못했을 것이다. 전기 저항의 단위인 옴( Ω )은 그의 이름을 기념한 것이다.
저자 | 사이언스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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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사이언스타임즈 |
출처 | https://www.sciencetimes.co.kr/?p=13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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