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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경도 이용 획기적 잡초 방제기술 개발

2005-01-04

토양의 표면을 단단하게 해서 농작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고 잡초를 방제하는 회기적인 잡초방제기술이 개발됐다.



농업과학기술원 이인용 박사팀은 침식 방지용 수용성 수지계통의 친환경 소재를 이용, 잡초 방제처리를 한 결과 처리하지 않은 곳 보다 60% 이상 높은 잡초 방제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농작물이 발아된 뒤에 이 소재를 뿌리거나 분무해 주면 땅이 굳어져 잡초들이 제대로 자라나지 못하게 되며 소재는 토양에서 분해돼 버린다. 이 박사팀은 토양의 침식을 방지하는데 쓰이는 수용성 수지 계통의 친환경소재 4백g을 2평방m의 배추 밭에 적용해 본 결과 처리 하지 않은 곳 보다 60% 이상의 잡초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토양 침식 방지용 수용성 수지를 적용할 경우 처리하지 않은 곳보다 경도(토양의 표면이 굳은 정도)가 30% 이상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수용성 수지 처리 기술이 잡초가 자라기 전 토양처리제로 쓰이는 파미르 수화제와 방제 효과는 비슷한 반면 훨씬 친 환경적인 잡초제거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토양 침식 방지용 수용성 수지를 이용한 잡체 방제기술은 재배된 농작물이나 인체와 토양에는 피해가 없어 앞으로 상용화될 경우 친환경 재배를 원하는 농가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농작물 생육상태와 관련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일반적으로 친환경 재배에 많이 쓰이는 비닐멀칭 처리 방식 보다 두 배 이상 좋은 효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잡초 방제는 그동안 제초제나 비닐멀칭(비닐로 덮어서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하는 방법)등의 방법이 있었다. 토양을 굳게 해서 방제하는 방법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연구팀은 배추 뿐 만 아니라 고추와 무 등 다른 농작물에도 적용해 본 결과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이인용 박사는 “현재 관련 소재와 기술을 특허 출원중이다”면서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농가에서는 친환경 소재 농산물 재배가 가능해 훨씬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자협회 미디어리소스발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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