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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산모 안심해선 안된다

2007-01-11

산모의 나이가 많을 경우 주로 실시하는 염색체 이상검사를 전 연령대로 확대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산부인과학회(The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는 산모의 나이와 염색체 이상 장애아 발생빈도 사이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를 ‘산부인과저널’(Obstetrics and Gynecology) 1월호에 발표했다.



기존에는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다운증후군 발생빈도가 높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출산시점을 기준으로 어머니의 나이가 35세 이상일 경우 35세 미만의 산모보다 태아의 다운증후군 발생률이 약 20배 가량 높다. 따라서 35세 이상의 산모들에게 유전학적 상담 및 다양한 기형진단 검사가 행해졌다.



팬실베니아대 산부인과 데보라 드리스콜(Deborah A. Driscoll) 학장은 다운증후군과 기타 유전자 이상으로 인한 기형아 발생 비교를 통해 기존의 정설을 뒤집었다. 다운증후군만을 비교하면 임신한 여성의 나이가 많을수록 다운증후군의 위험성은 컸다. 하지만 다운증후군을 포함한 모든 염색체 이상 기형아 빈도를 비교하면 젊은 산모도 기형아 출산 위험지대에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나이가 많든 적든 간에 기형의 위험성은 있다. 흔히 노산이라고 알려져 있는 35세를 기준으로 다운증후군의 발병률을 비교하면 35세 전후에서 약 20배 차이를 보이지만, 모든 염색체 이상 기형아 발병률을 보면 차이가 약 10배 정도이다.
이번 보고는 젊은 나이에 임신할 경우 기형아 출산에 대해 안심해도 된다는 생각에 경종을 울렸다고 연구 관계자는 말했다.



드리스콜 박사는 35세 미만의 산모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35세가 다운증후군의 컷오프라는 인식을 깨야 한다”고 말했다. 미 산부인과학회는 모든 산모가 초음파검사와 기형아 검사를 실시해야 안전하다고 말하며 기형검사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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