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레온가스 대체물질도 온난화 촉진”

2007-10-18



오존층을 파괴하는 프레온가스 CFCs(염화불화탄소) 대신 사용하는 HFCs(수소불화탄소)도 지구온난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대안을 찾아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몬트리올의정서에 따라 2010년 이후 프레온 가스의 사용이 전면 금지되며 우리나라 자동차 제작사와 가전업체들은 에어컨과 냉장고의 냉매를 HFCs로 바꾸는 추세다.



국내 자동차 회사들은 1994년 이후 냉매를 HFC-134a로 교체했고 삼성, LG 등 대형 가전업체들은 냉장고의 냉매를 HFC-134a나 이소부탄(R-600a)으로 바꿨다.



그런데 지난해 발표된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HFCs의 경우 자연분해가 빨라 오존층 파괴를 막는 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만 프레온가스와 마찬가지로 반사층을 형성해 온실처럼 열기를 가두기 때문에 온난화를 막는데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업체들이 사용하는 HFC-134a의 경우 이산화탄소(CO₂)보다 1천300배 이상 온난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이다.



환경부는 “우리나라의 냉매가 대부분 HFCs로 전화되고 있는 반면 작년 6월 EU가 HFCs사용을 규제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등 외국은 HFCs를 온실가스 물질로 규제하는 추세”라며 “외국은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냉매나 탄화수소류 냉매를 활발히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연간 총 냉매 사용량은 2천400∼2천500t으로 자동차가 사용하는 양은 20% 정도를 차지한다.



환경부는 “그동안 폐차하는 과정에서 연간 350t의 폐냉매가 그대로 공기중에 방출됐는데 내년 1월부터는 `전기ㆍ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이 발효됨에 따라 폐차시 냉매회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적정 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국내 업체들이 비온실가스형 냉매 기술을 개발하고, 사용토록 유도하는 방안을 산업자원부와 협의 중이며 연말에 기후변화 종합대책 개정시 폐냉매가스 등 이산화탄소 이외의 온실가스에 대한 관리대책을 추가할 방침이다. (끝)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