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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선천적 왼손잡이 많고 머릿결 달라

2008-12-02

“남성 동성애자인 게이들은 동성애자가 아닌 정상인보다 선천적으로 왼손잡이나 머릿결이 시계반대 방향으로 굽은 경우가 많고 형제 중 첫째보다 둘째 이하에서 동성애자가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1일 미국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에 따르면 많은 과학자들은 임상 연구 등를 통해 게이가 유전자에 의한 선천적인 요인과 태아 시절의 환경적인 요인이 결합돼 결정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왼손잡이나 머릿결 방향 등에서 일반인들과 생물학적인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 CSU(칼스테이트) 계열 풀러턴대 리처드 리파 교수는 “지난 10여년간의 연구 결과로는 게이가 생물학적 이론과 변수에 근거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말했다.
UCLA 의과대 스벤 보클랜드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동성애 여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대해 무척 당황했다”며 “성적인 기호나 성향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마찬가지로 태생적 요인이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게이가 선천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는 교육이나 양육 과정 등을 통해 성적 기호를 후천적으로 선택하는 게 가능한지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고 있는 `동성 결혼’ 문제와도 관련이 있어 주목된다.
동성 결혼에 반대하는 종교단체들은 “동성애자들이 스스로 바꾸려고만 한다면 성적 기호는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해 왔고 세라 페일린 전공화당 부통령 후보는 “동성애는 스스로 선택 또는 판단할 문제”라고 언급한 바 있다.
CNN 여론 조사결과 지난해까지 미국인 절반 이상은 개인적인 성적 기호를 스스로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일부 과학자들은 양육 과정에서 아버지 보다는 어머니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남자 아이들이 동성애자가 되는 사례가 많다고 주장해 온 경우가 있었으나 지금은 학계에서 정설로 거의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유타대 유전학 전문가인 리사 다이아몬드 교수는 “여성 동성애자의 경우 가끔씩 남자들과 성적 관계를 맺는 일도 나타나고 있으나 이는 `하룻밤의 정사’에 불과할 뿐 성적 기호가 바뀐 걸 의미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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