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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비 “지구 온도를 낮춰라”

2009-01-02

기후변화를 막기위한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 노력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면서 이를 대신할 획기적인 `지구공학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2일 기후 관련 각국의 과학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구의 기온을 인공적으로 낮추는 것을 포함한 획기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주장은 교토의정서 이후 세계 각국이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실패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기후 관련 전문가 80명 가운데 54%는 온실가스 배출의 폐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구 기후를 인공적으로 조작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
인공적인 기후 조작에 찬성한 사람들은 기후변화가 점점 조절할 수 있는 단계를 벗어나고 있고 지구를 하루빨리 식혀야할 만큼 온난화 현상이 심각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구의 기온을 낮추기 위해서는 얼토당토 않은 얘기 같지만 인공적으로 태양열의 세기를 낮추거나 공기중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의 방법 등이 거론되고 있다.
예를 들어 화산 분출이 거대한 양의 황산 분자를 성층권으로 보내는데 이는 태양열이 지구에 도달하는 것을 반사시킨다는 것.
실제 1991년 피나투보 화산이 분출한뒤 황산 분자가 1-2년 동안 지구의 온도를 0.5도 가량 낮출만큼의 태양열을 반사했다.
노벨수상자인 폴 크루첸은 2006년에 성층권에 인공적인 황산염 분자를 내보내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산성비와 같은 부작용과 농업에 역효과가 우려된다.
태양열을 막는 또 다른 방법은 바다 위에서 수증기를 공기중으로 뿜어내 구름 형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미국 대기연구센터의 존 라삼은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바닷 구름을 만들어내기 위해 바닷물을 원자화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필요한 것은 바닷물 뿐이다.
철분을 이용해 바다를 비옥하게 하는 방법도 거론되고 있다.
죽은 바다에 철분을 더하면 식물성 플랑크톤이 대량 생겨나고 식물성 플랑크톤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지구과학자인 제임스 러브록은 거대한 튜브를 바다에 설치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바다 표면의 물을 심해로 보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어떤 과학자들은 심지어 지구와 태양사이에 거대한 거울이나 무수한 작은 거울들을 설치해 햇빛을 굴절시키는 방안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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