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작물생육 돕는 친환경 미생물 개발

2012-05-16

최근 전 세계적 에너지 위기와 경제난으로 인해 미생물 등 무공해 토착 천연자원의 경제적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작물보호를 위한 유용 미생물의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나라에서 일석삼조의 친환경 미생물이 개발돼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식물의 뿌리 주변 토양에서 작물의 생육촉진·면역력·내한성 등을 증가시키는 바실러스속의 일종인 ‘바실러스 발리스모르티스 BS07M’ 균주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BS07M 균주는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는 옥신과 같은 식물 생장호르몬을 분비해 작물의 세포벽을 두껍게 하고 뿌리를 잘 자라게 하며 잎의 엽록소를 증가시키는 등 작물의 생육을 도와 수확량을 증대시킨다.
이뿐만 아니라 병원균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균 물질인 3종의 펩타이드 성분을 생산해 작물의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역병, 탄저병, 무름병 등 9종의 주요 작물병 발생도 크게 감소시키며 작물의 내한성도 높여줘 이상저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앞으로 BS07M 균주를 이용한 미생물농약, 미생물비료, 종자코팅제, 토양개량제 등 다양한 미생물 제제가 생산·보급될 것”이라며 “화학농약을 쓰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농작물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BS07M 균주에 대해 국내와 국제 특허를 출원하고 5월 중으로 국내 3개 업체에 기술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의 식품과 농약회사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기술이전을 검토중이다.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