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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녹차에 뇌졸중 예방 효과”

2013-03-18

커피와 녹차가 뇌졸중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국립순환기병연구센터(오사카) 연구진이 건강한 성인 남녀 8만3천269명(45~74세)을 대상으로 평균 13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매일 커피를 한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거의 또는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을 이끈 고쿠보 요시히로 박사가 밝혔다.
녹차를 매일 2~3잔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14%, 4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20%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두 가지 형태의 뇌졸중 가운데 하나인 출혈성 뇌졸중 위험은 감소 효과가 더 커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이나 녹차를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2%나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나타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이 있으며 허혈성 뇌졸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결과는 연령, 성별, 흡연, 체중, 식습관, 운동 등을 감안한 것이다.
커피와 녹차가 이처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이유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커피와 녹차에 혈전을 억제하는 특정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고쿠보 박사는 설명했다.
특히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인슐린 민감성, 혈당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녹차에는 항산화, 항염증 성분인 카테킨이 들어 있다.
그러나 미국심장학회(AHA) 전 회장 랄프 사코 박사는 이러한 효과가 커피나 녹차에 들어 있는 성분 때문인지 아니면 커피나 녹차를 마시는 사람의 다른 생활습관 때문인지 알 수 없다고 논평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와 뇌졸중학회 학술지 ‘뇌졸중’(Stroke) 온라인판(3월14일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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