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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인 물 실온 보관 3∼4일이 한계…미생물 증식

2013-09-12

끓인 물도 실온(室溫)에서 3∼4일 지나면 미생물 증식 등으로 인해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가정 음용수(마시는 물)의 이상적 보관방법을 찾기 위해 이색 실험을 했다. 음용수를 끓인 후 보관 방법을 달리해 시간이 지날수록 수질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살펴봤다. 대상은 보리, 옥수수, 결명자, 수돗물 등 4종류.
약 10분간 끓인 후 실온(25∼30도)과 냉장(4∼5도) 보관하면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의 변화를 하루 간격으로 관찰했다.
조사 결과 실온 보관의 경우 옥수수, 결명자, 수돗물은 3일째에, 보리는 4일째에 일반세균이 먹는물 수질기준(100 CFU/mL)을 초과했다.
CFU(Colony Forming Unit)는 단위 부피당 얼마만큼의 세포 또는 균주가 있는지를 나타내는 세균 집락형성단위다.
그러나 냉장 보관한 물은 모두 7일까지 일반세균이 생기지 않았다.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특히 수돗물을 끊인 후 냉장 보관하면 미생물에 대한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다.
급수관이나 저수조에서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미생물 증식 가능성이 크므로 끓여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소독장치를 거치지 않은 약수는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채수 즉시 냉장 보관하고 7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해훈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기후 온난화로 식중독 사고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초가을에 접어들었더라도 먹는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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