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만, 운동으로 체중 빼기 힘든 이유

2014-05-14

비만한 사람이 운동으로 체중을 빼기 어려운 이유는 운동으로 인한 생리학적인 스트레스 반응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대학의 브린야르 포스 박사가 체질량지수(BMI)가 35이상으로 고도비만에 해당하는 사람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Physorg.com)이 13일 보도했다.
대상 운동-다이어트-세미나로 구성된 체중 줄이기 프로그램을 22주에 걸쳐 진행한 결과 운동량과 다이어트로 기대할 수 있는 만큼의 체중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포스 박사는 밝혔다.
이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직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혈중수치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높았을 뿐 아니라 높은 코티솔 수치가 6개월 후에도 그대로 지속됐다.
체중이 가장 많이 줄어든 사람은 코티솔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는 비만한 사람이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기 어려운 이유가 생리학적 스트레스 반응 때문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포스 박사는 설명했다.
운동이 코티솔 생산을 촉진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연구 대상으로 다루어져야 부분임은 분명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다만 체중은 얼마 줄지 않더라도 운동 증가와 다이어트 자체만으로 비만한 사람들의 생활의 질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운동생리학 저널’(Journal of Exercise Physi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