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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유래 화합물로 질환 치료 원리 발표”

2014-08-12

한국연구재단은 부산대 약학과 이재원 교수와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마크 맷슨 박사 공동연구팀이 ‘파이토케미컬’(식물유래 화합물)을 이용해 다양한 질환을 제어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원리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라는 의미의 접두사 파이토(phyto)와 화학물질을 뜻하는 케미컬(chemical)을 결합한 용어로, 채소나 과일 등에 함유된 성분을 일컫는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의 손상을 보호함으로써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연구팀은 파이토케미컬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노화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 연구결과를 분석, 파이토케미컬이 세포를 단련시키는 유익한 스트레스로 작용해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이론을 도출했다.
단순한 항산화 효과가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반응을 조절해 세포 손상이나 질환에 저항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또 많은 양의 파이토케미컬과 다양한 신호전달체계와의 관련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약물 탐색원리를 분석해 제시했다.
이재원 교수는 “기존 파이토케미컬의 효능에 초점을 맞춘 연구결과는 실제 임상에 적용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파이토케미컬이 작용하는 분자기제를 밝힘으로써 실제 임상에 활용해 약물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제시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연구결과는 약물학·약학 분야 국제학술지 ‘파마콜로지컬 리뷰스’(Pharmacological reviews) 지난달 1일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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