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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체온 1˚C의 비밀

2015-06-29

메르스(MERS) 일명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불리는 호흡기 질환이 창궐하면서, 한 달 이상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보건 전문가들은 신체의 면역력만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면, 메르스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하고 있다. 실제로 메르스로 인해 사망한 환자들의 대부분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들어서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TV나 신문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체온을 올려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새로운 방법이 소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함께 낮아져

사람의 체온은 몇 ℃일까? 당연히 36.5℃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지난 50~60년간의 데이터를 조사해 보면 사람의 평균 체온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온은 면역력의 바로미터(barometer)라 할 정도로 깊은 관계가 있다. 정상 체온에서 1.5℃만 떨어져도 암세포가 번식하기 쉬운 몸 상태가 될 정도로 인체는, 온도에 민감하다.
일본의 저명한 암 전문의인 요시미즈 노부히로 박사는 그의 저서 ‘암 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라는 저서를 통해 암 환자의 대부분이 35˚C 대의 저체온 상태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암세포가 가장 생존하기 좋은 온도가 바로 35˚C이며, 이렇게 온도가 저하되는 이유에 대해 “암세포가 만들어내는 독성 물질이 인체의 자율신경계를 교란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노부히로 박사의 주장을 아직 의학계에서 공식적인 이론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암 환자의 대부분이 정상체온보다 1˚C가 낮은 상태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체온이 우리 몸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그동안 알려진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온이 1℃가 떨어질 경우 면역력은 30%, 기초대사력은 12%가 떨어지는 반면에, 1˚C 상승하는 경우에는 면역력이 50%나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체온이 올라감으로써 피의 전체적 흐름이 개선되고, 인체의 각종 기능들이 활발해지므로 건강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일찍이 우리 조상들은 몸을 차게 하는 것이 만병에 근원임을 깨닫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했다. ‘동의보감’에 언급된 양생법을 보더라도 ‘일 년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겨울에 멀리 다니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만큼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체온을 1˚C 올리는 방법은 음식과 운동

체온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이 향상되는 이유는 신체의 혈액 순환과 관련이 있다. 체온이 상승하면 몸에 열이 오르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며 세포 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반대로 체온이 떨어지면 혈액 순환이 느려지기 때문에 신진대사 역시 떨어지고, 면역력 감소와 더불어 무기력증에 쉽게 빠질 수 있다. 또한 소화불량이나 근육수축으로 인해 저림 현상이나 통증 등도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오늘날의 많은 현대인들이 정상체온인 36.5˚C를 유지하지 못하는 사실상의 ‘저체온증’ 상태라는 것이다. 환절기나 겨울철도 문제지만, 특히 요즘과 같이 더운 여름철에도 냉방으로 인해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지금보다 체온을 1˚C 정도 올려 꾸준하게 유지하려면, 음식과 운동은 물론, 생활습관 등을 개선하여 체온을 관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권하는 체온을 1˚C 올리는 생활습관이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통해 체온을 상승 시킨다 =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체온을 상승 시킨다 =


몸이 따뜻해지는 식품으로 체온을 상승 시킨다 =


소금으로 체온을 상승 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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