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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하는 기술 개발

2015-09-15

해양생물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이산화탄소순환기술연구센터 박재연박사 연구팀이 ‘해양원생생물을 이용한 유기폐기물의 처리방법 및 그 처리장치’의 기술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해양원생생물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는 것이다.
원생생물이란 삼모충이나 유글레나 등 단세포로 이뤄진 벌레다. 다른 생물이나 찌꺼기를 먹으며 산다.
연구진이 발굴한 이 해양원생생물은 음식물쓰레기를 먹고 빠르게 분열하며 생물량(바이오매스)이 크게 증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는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바닷물과 비슷한 염도인 3%의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 해양원생생물을 처리에 적용할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미생물을 발효시키며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기존의 미생물 혐기성 소화법보다 4배 이상 빨리 음식물 음폐수를 처리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 해양원생생물이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화장품, 식품 등에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재연 박사는 “이 기술의 개발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경제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해양수산부 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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