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튬이온전지 충전 속도 20배 향상

2017-09-08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 박호석 교수 연구팀이 거미줄 구조를 모사해 리튬이온전지 전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리튬이온전지는 스마트폰과 전기자동차 등에 널리 쓰이지만 현재 음극 소재로 쓰이는 흑연의 용량이 제한적이어서 실리콘, 전이금속 산화물 등 다양한 고용량 소재들이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소재는 충전과 방전 속도가 느리고 충·방전 시 발생하는 부피 팽창으로 인해 기능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그 결과 820밀리암페어아워(mAh) 이상 고용량에서 300차례 이상 충방전해도 88% 이상의 용량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얼음 결정을 이용해 공극을 만드는 방법으로 거미줄 형태의 3차원 탄소나노튜브를 조립한 뒤 오존 처리를 통해 표면을 끈적이게 만들어 나노입자를 포집하는 데 성공했다.
박호석 교수는 “생체모방기술을 통해 리튬이온전지의 느린 충방전 속도를 해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며 “다양한 고용량 이차전지 소재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 전날 자에 실렸다.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