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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언택트’에 눈 건조·목 뻣뻣…5명 중 1명은 VDT 증후군

2020-10-0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재택근무 등 비대면(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국민 5명 중 1명은 이른바 ‘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DT 증후군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와 같은 영상 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해 생기는 눈의 피로, 어깨·목 통증 등의 증상을 통칭한다. 안구 건조증이나 거북목 증후군, 손목 터널 증후군, 근막동통증 증후군 등이 대표적 증상이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VDT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5천134만명(중복 포함)에 달했다.
2015년 865만2632명에서 매년 증가해 2017년 919만9860명, 지난해 955만7866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만 543만9019명이 VDT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나 처음으로 연간 기준 1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나이와 성별로 보면 중장년층 여성이 VDT 증후군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VDT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 환자는 2899만명(56.5%)으로, 남성 환자 2235만명(43.5%)보다 664만명 더 많았다.
또 50대 환자가 1222만명으로 전체의 24.2%를 차지했으며 60대(20.8%)와 70대 이상(16.7%)이 그 뒤를 이었다.
증가 폭으로만 보면 60대가 최근 5년간 36만명(26%)이 늘어나는 등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20대도 11만명(17%)이 증가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 문화나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수요 및 온라인 수업 빈도가 늘면서 앞으로 더 많은 VDT 증후군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며 “VDT 증후군을 단순 피로로 오인해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는 만큼 보건당국의 홍보와 조기 진단·처방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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