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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방준환 박사 연구팀이 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축수(제거된 염분이 모인 바닷물)로부터 마그네슘을 추출하면서 이산화탄소까지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해수 담수화 농축수 발생량은 하루 7만5천t 정도로, 2∼3년 안에 하루 17만5천t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수 담수화 설비는 전력 소비가 많아 이산화탄소를 다량 배출하는 문제가 있다. 바닷물 2t을 담수 1t으로 만드는 데 대략 1.8㎏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연구팀은 폐수로 버려지는 농축수에 가성소다를 첨가해 함유된 마그네슘을 99%까지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이산화탄소까지 첨가하면 마그네슘의 90%를 탄산염 광물로 전환할 수 있는데, 해수 담수화 설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최대 97%를 이 공정에 활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방준환 박사는 “유가 자원인 마그네슘을 회수하는 동시에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도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해양 생태계 보전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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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사이언스타임즈 |
출처 | https://www.sciencetimes.co.kr/?p=223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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