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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료 원리, 동물 실험으로 규명”

2022-04-15

우리나라와 미국 연구진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치료 원리를 동물 실험을 통해 규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보영 연구위원이 이끄는 연구팀이 미국 예일대 연구진과 함께 PTSD 치료제 기전을 규명해 국제 뇌과학 학술지 ‘분자정신의학지'(Molecular Psychiatry)에 14일 게재했다고 밝혔다.
PTSD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탓에 인지행동치료 등 정신과적 치료와 우울증 치료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럴 경우 호전율이 50%에 불과하다.
현재 가장 연구가 활발한 PTSD 치료제는 케타민과 라파스티넬이며, 이 중 케타민은 향정신성 의약품이다. 라파스티넬은 경구 투여가 불가능하고 생물학적 반감기가 7분 정도로 매우 짧다.
연구팀은 라파스티넬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이와 유사한 NMDA 수용체 조절제인 ‘NYX-783’ 약물의 치료 기전을 밝혀내는 데 주력했다. 이 약물은 현재 미국 바이오기업 앱티닉스(Aptinyx)가 PTSD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연구팀은 공포 상황을 겪은 동물 모델(마우스)에게 24시간 뒤 NYX-783를 주입하자 공포 기억 재발이 억제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논문 제1저자 겸 교신저자인 이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성과는 NMDA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PTSD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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