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ㆍKAIST 생명화학공학과 연구팀은 박테리아의 유전자를 교정해 나일론과 유사한 강도를 가진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폴리에스테르 아미드(PEA)’를 개발함. 하지만 생산 비용이
높아 상업화에는 추가 연구가 필요 (동아사이언스 / 2025.03.18.)
- (🔋이차전지) "15분이면 전기차 충전 끝"···KAIST, 新전해질 용매 개발
ㆍ KAIST 연구팀이 전기차 리튬 배터리의 충전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전해질을 개발함. 연구팀은 새로운 전해질 용매인
'아이소부티로니트릴(isoBN)'을 개발하여 충전 시간을 15분 이내로 단축시켰으며, 본 기술은 300회 충·방전 후에도 94.2%의 성능을 유지함을 입증함 (헬로디디 / 2025.03.19.)
- (🧬첨단 바이오) 찢어져도 10초 내 원상 복구되는 전자피부
ㆍ 서울시립대 연구팀이 10초 이내에 80% 이상의 기능을 회복하는 초고속 자가 치유 전자피부를 개발함. 본 전자피부는 외부 자극 없이도 손상된 부위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으며,
고온·고습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신호 측정이 가능해 웨어러블 의료기기 분야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5.03.19.)
2. 미국
- (👩💻인공지능) AI 반지는 미국 수화(ASL)로 철자된 단어를 추적함
ㆍ 코넬대학교 연구팀이 AI와 마이크로 소나 기술을 활용한 반지 "SpellRing"을 개발하여, 미국 수화(ASL)의 손가락 철자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함.
향후 상반신 움직임과 얼굴 표정까지 인식하는 기술로 발전시켜 ASL 번역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 계획임 (SciTechDaily / 2025.03.17.)
- (🤖첨단로봇•제조) 부드럽고 공기로 채워진 ‘근육’이 새로운 로봇 외골격을 구동함
ㆍ 노트르담대학교 연구팀이 공기 주입식 부드러운 '근육'을 활용한 로봇 외골격을 개발하여,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손목 보조 장치를 제작함.
이 기술은 뇌졸중 환자의 재활 치료를 돕고, 반복적인 움직임 지원 및 근육 피로 완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임 (SciTechDaily / 2025.03.17.)
- (🚀우주항공•해양) 웹 망원경, 외계 행성에서 이산화탄소 최초 직접 촬영 성공
ㆍ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외계 행성 대기에서 최초로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착하며, 행성 형성과 외계 행성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함.
이번 발견은 HR 8799 행성계가 목성과 토성과 같은 핵 형성 과정을 거쳤음을 시사하며, 웹 망원경이 외계 행성의 화학적 구성을
정밀 분석할 수 있음을 입증함 (SciTechDaily / 2025.03.17.)
3. EU
ㅇ 영국
- (🧬첨단 바이오) 빛으로 구동되는 인공 뉴런이 뇌와 유사한 진동을 모방하다
ㆍ 연구진은 빛을 이용해 자율적인 진동을 생성하는 신경형 광전자 반도체 뉴런을 개발하여, 고속 저전력의 신경형 컴퓨팅 시스템을 가능하게함.
이 기술은 인공 시각 시스템과 엣지 컴퓨팅 분야에 중요한 응용 가능성을 제공예정 (Phys.org / 2025.03.17.)
4. 중국
- (💥양자) 중국, 최초로 1만 km 이상 거리에서 위성-지상 간 양자 통신 성공
ㆍ 중국 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이 양자 미세위성과 소형 이동형 지상국을 이용한 실시간 위성-지상 양자 키 분배를 국제 최초로 성공함.
연구진은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간 1만 2900km 거리에서 안전한 양자 키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암호화·전송하는 데 성공해 글로벌 양자 통신망 구축의 기반을 마련함 (CCTV / 2025.03.20.)
- (🚀우주항공•해양) 중국, 백킬로와트급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비행 시험 성공
ㆍ 중국항공발동기그룹이 자체 개발한 백킬로와트급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원형 시험기가 내몽골에서 시험 비행 성공. 이번 시험은 중국의 친환경 항공 기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성과로,
향후 고출력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개발에 핵심 기술 기반을 마련함 (CCTV / 2025.03.19.)
5. 일본
- (🧬첨단 바이오) 피부 탄력을 높이는 콜라겐 생성 원리, 우파루파 연구로 밝혀져… 화장품 개발 가능성
ㆍ 오카야마대 연구팀이 우파루파 실험을 통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이 표피세포에서 생성된다는 사실을 확인함. 이는 기존의 진피 내 섬유아세포가 주로 생성한다는 정설을
뒤집는 발견으로, 인간 피부에서도 동일한 메커니즘이 확인되면 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요미우리 신문 / 2025.03.17.)